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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부산 민락동 광안리 힙한 술집/바] 표류_칵테일과 위스키, 가볍게 2차로 가기 좋은 술집

by Young93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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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힙한 술집/바] 표류
칵테일과 위스키, 가볍게 2차로 가기 좋은 술집

부산의 광안리 해변을 보고 있으면, 깔끔하고 맛난 술이 땡긴다.

이번에 방문했던 바는 그런 깔끔하고 맛난 술과 함께 감성도 챙긴다.

광안리 해변 바로 앞쪽에 있는 바(BAR) '표류(漂流)'다.

 

표류는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다.

우리가 광안리 해변가라고 생각하면 생각 나는 그 근처에 있다.

지하철 역에서는 조금 걸어야 하지만, 해변에서는 금방이다.


영업시간

매일 18:00 - 02:00


주차안내

주차장은 따로 없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야 한다. 


 

 

표류의 외관이다. 사진보다는 밝을 것이다.

외관부터 감성이 터져서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었다.

 

 


[부산 광안리 힙한 술집/바] 표류 메뉴

표류는 기본적으로 바라고 할 수 있는 술집이다.

특히 칵테일이 주력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칵테일 메뉴가 넉넉하게 있었으며, 하이볼도 판매하고 있다.

다른 것들은 어디서 많이 본 것들이 많은데, 이름 앞에 '표류'가 적힌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만 마실 수 있는 시그니쳐 메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것들을 추천한다.

안주는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가볍게 술을 마시기에 좋은 것들로 준비되어 있다.

 

 

데낄라와 진, 럼과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칵테일만 넉넉하게 준비한 줄 알았는데, 와인도 어느 정도 판매하고 있어 좋았다.

물론 글라스와인도 판매했다면 더 좋았을 테지만, 그것은 조금 아쉽다.

 

 

위스키 종류도 넉넉하게 판매되고 있다.

요즘 소주, 맥주보다 위스키가 젊은 친구들한테 유행이라고 하는데, 이런 종류는 적절하다.

저렴한 위스키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가격대는 비싸지 않아 가볍게 마시기에 좋아 보였다.

 

 

초콜릿 플래터.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안주를 고르다가 선택한 안주다.

이름 그대로 초콜릿을 야무지게 제공해 줬다.

아주 다달이 대폭발해서 살이 찔 거 같은 안주다.

쓴 술을 마신다면 추천하는 안주다.

그렇지만, 달달한 칵테일이나 하이볼에는 조금 안 어울릴 수 있을 것이다.

 

 

시그니처 칵테일 '표류 사운드'다.

자몽에이드처럼 보이는 상큼하고 달달한 칵테일이다.

실제로 술을 마시는 느낌보다는 칵테일을 마시는 느낌이 강했다.

그렇기에 1차로 마시고 온 술이 힘든 사람에게 딱 맞는 칵테일이다.

가볍게 마시고 싶은 사람한테 최고다.

 

 

허니 하이볼이었던 것 같다.

내가 마신 게 아니라 다를 수 있다.

이것도 술맛이 강하지 않은 달달하면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하이볼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시켰지만,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들로 구성된 것이 마음에 들었다.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집이 아니라 딱 맞는 느낌. 

 

 


[부산 광안리 힙한 술집/바] 표류 공간

표류의 내부 공간을 볼 시간이다.

이런 감성을 파는 바는 내부 공간의 구조와 조명이 중요하다.

깔끔한 느낌이 강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이 특징이다.

외관은 조금 구옥 개조할 것 같이 생겼다는 느낌이었는데 내부는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바 공간이다.

이곳은 특이하게 카운터가 별도로 있지 않다.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 바로 앞쪽이 음료를 제조하는 바면서 카운터다.

조금 특이하지만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자리라 생각되었다.

 

 

메인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길게 늘어선 공간에 은은한 조명이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큰 술집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다닥다닥 붙은 느낌이긴 하다.

 

 

제일 구석탱이에 있는 내가 앉은자리다.

벽면에 붙은 자체제작 표류 포스터가 특징이었다.

테이블에 놓여있는 특이한 모양의 조명이 인상적이다.

 

 

매장 한쪽에는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표류가 적혀있는 옷과 컵, 코스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붓싼은 이런 거 파는 게 특징인가 보다.

 


광안리 인근에서 내가 다녀온 곳들을 추천하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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