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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청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카페 폴라그란데/포토존이 많은 자리가 편한 대형 카페

by Young93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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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카페 폴라그란데/자리가 편한 대형 카페

폴라그란데
폴라그란데

청주시 외곽에는 이쁘고 큼지막한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얼마 전에 새로 생긴 신상 카페 '카페 폴라그란데'다.

넓은 카페공간과 넉넉한 주차자리, 다양한 포토존과 맛난 빵들이 특징인 곳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거대한 트리가 있다고 하여 방문하려고 하다가 설 연휴에 방문했다.

 

 

카페 폴라그란데는 청주시 남이면에 있다.

청주시 외곽 지역에 있기에 차로 방문하는것이 좋다.

이런 외곽 지역에 있는 카페가 청주시 사방에 흩어져있어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

주변에 공장 등이 있어 입구가 조금 헷갈린다.

특히, 들어가는 입구에 표지판이 없어 네비를 잘보면서 가야한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안내

주차장
주차장

매장에 단독으로 거대한 주차장이 있다

주차 자리가 상당히 많이 있고 차량이 꼬이지 않게 통로도 넓은 편이다.

다만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조금 급커브라 천천히 가지 않으면 차량 하판이 긁힐 수 있다.(내가 드르륵함..)

 


[청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카페 폴라그란데 메뉴

폴라그란데 메뉴판
메뉴

폴라그란데의 메뉴판이다.

시그니쳐 메뉴와 커피, 그 외 메뉴들로 구성되어있다.

시그니쳐 메뉴가 4가지 적혀있는데, 내가 방문했을때는 1가지 더 있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데 이미지를 보고 주문하면 된다(신상 한개는 사진이 없었다.)

또, 마음에 들었던 것은 커피 원두가 3가지 있다는 것이다.

특히, B 에티오피아 산미 블랜딩의 맛이 생각보다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그란데카노라는 대용량 사이즈가 있는데 리유저블컵도 줘서 가격이 비싸보여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베이커리

베이커리 디저트들이 많이 있었다.

베이커리 카페란느 이름이 붙이기에 충분한 종류와 맛을 가지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오지 않았다면 많이 먹었을텐데 아쉽다.

 

 

케이크 쇼케이스
케잌

빵 종류 외에도 당연히 케이크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다만 가격은 어우 비싸다는 말이 나오는 가격이었다.

그렇기에 케이크보다는 빵을 추천한다.

 

 

커피 두잔
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시그니쳐 메뉴 폴라떼다.

커피는 B. 에티오피아 베이스의 산미 블랭딩인데, 맛이 좋았다.

약간 게이샤 삘을 내기 위해 노력한 맛?

커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고소한 커피만 마시다 산미 커피만 마시게 되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이런 베이커리 카페는 커피 맛이 대체로 맛이 없는데, 여기는 맛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폴라떼는 크림+카페라떼라고 한다. 

크림이 아주 많이 꾸덕하고 달짝한 맛이었다.

크림이 많이 꾸덕해서 일반적인 카페들의 시그니쳐 메뉴들(거의 크림에 커피 넣고 물컵 같은 사이즈)과 조금 달랐다.

아쉬운쪽으로? 맛은 괜찮았는데, 많이 꾸덕하다보니 크림만 왕창 입에 들어오고 커피는 같이 안들어왔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이라고 평할 수 있다. 둘다.

 

 

빵들

인절미 크로플과 초코 곰돌이 빵이다.

이런 카페에서 인절미 어쩌구 들어가는거 항상 고르는 편인데 딱히 실패하지 않는다.

부모님도 나름 만족하면서 드셨으니 어르신 취향도 저격인듯하다.

곰돌이 초코빵은 귀여워서 샀다. 약간 시그니쳐 빵 느낌?

초코가 아주 야무지게 들어서 당충전 야무지다.

 

 


[청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카페 폴라그란데 공간

폴라그란데 외부
외관

폴라그란데의 공간에 대해 확인해보자.

전체적으로 하얀색 콘크리트 건물이다.

두개의 동으로 나눠진 구조며, 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마당이 있는 느낌이다.

 

 

폴라그란데 외부2
외부

두개의 동을 연결해주는 통로가 있는데, 여기가 포토존으로 보인다.

왼쪽에 있는 공간에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앉는 공간이다.

먼저 주문을 하고 여기로 사진을 찍으러 가면 될듯하다.

내가 방문했을때 포토존 컨셉은 2층에 보이는 파란색 달인 것 같다.

 

 

달 포토존

통로 1층으로 가면 메인 포토존이 있다.

요기 척봐도 인스타 감성 뿜뿜인것 같지 않나.

돌다리에 서서 센치한 척하고 사진을 찍으면 프사 바꾸기 가능, 인스타에 올리기 가능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트리가 저기에 있던 것 같은데, 그때 와볼걸 하는 생각이다.

 

 

돌다리
다리

포토존이 하나일줄 알았겠지만, 옆에 또 비슷하게 돌다리 포토존이 있다.

사람이 몰리더라도 옆에서 찍을 수 있다!

사진에서 보일지 모르지만, 돌다리가 생각보다 간격이 있어서 애기들은 넘어갈때 조심해야될듯하다.

 


1층 공간
1층

이제 내부공간을 살펴볼 시간이다.

왼쪽편에 있는 카운터쪽, 1층 공간이다.

베이커리들과 주문 카운터가 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거대한 트리가 있는 곳이다.

왼쪽편에 있는 선물 상자 같은 포장은 퇴식구다. 

사진으로 볼대보다 실제로 보면 이쁘다.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직도 있었다.

분홍색 테마로 만들어진 트리가 큼직하게 있다.

여기도 포토존이다.

사진에는 안나와있는데 왼쪽편에 큼지막한 거울이 있어 거울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으면 트리가 나온다.

 

 


2층 카페 공간
2층

2층으로 올라와보자.

상당히 크고 넓직하면서 시원시원한 공간이 나온다.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마음에 들어서 원래 요즘 글 쓰기 귀찮은데 쓰는거다.

하얀색과 조명이 적절해서 좋았다.

특히, 마감이 깔끔했다. 사실 요즘 카페들 아쉬운게 마감을 너무 하다가 만것들이 많았다.

그런데 여기는 벽면에 콘크리트로 끝낸게 아니라 석고도 넣은거 같고 천장에 조명도 넣고 해서 좋았다.(아님말고)

방냉이랑 방음이 좋아진다. 

아, 아쉬운 부분은 남자 화장실이 1층 카운터 옆에밖에 없다 ㅡㅡ 

여자 화장실은 여기도 있고 옆동에도 2층에 있는데....

 

 

2층 공간
2층

반대편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다.

벽면에 ㄱ자로 큼직하게 창문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좋았다.

중앙부분 끝에 있는 문을 통해 옆동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별관 2층
옆동 2층

옆동으로 이동하면 이런 공간이 있다.

이전에 있던 공간보다 작고 조밀한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소리가 조금 더 크게 들리고 소란스러운 느낌이다.

그래도 뭐.. 사람마다 취향에 맞게 앉으면 되니까. 알아서 잘 선택하면 된다.

 

 

폴라그란데 별관 1층
옆동 1층

옆동의 1층 공간이다.

기존에 있던 공간과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가장 먼저 테이블과 의자가 이전과 다르다. 

2층 들은 푹신하면서 쾌적한, 어른들이 앉아있기에 좋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쪽은 약간 갬성 카페 하는 생각나는 구성이라는 생각이다.

 

 

빔 프로젝터
파도

그 외에 원래 이 공간의 메인은 벽면을 큼직하게 채우고 있는 스크린이다.

사진상에서 옆면 전체를 다 빔이 쏘고 있다. 

사진에는 멈춰있지만, 게속 파도가 치고 있다.

이건 깜깜한 저녁에 오면 더 이쁘고 잘보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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