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곡동 로스터리 카페 추천] 푼크툼커피로스터스_맛있는 필터커피, 감성 공간 카페

[청주 수곡동 로스터리 카페 추천] 푼크툼커피로스터스
맛있는 필터커피, 감성 공간 카페

푼크툼커피로스터스

요즘 일반 카페를 잘안간다.

필터커피를 판매하거나 로스터리 카페라고 하는 곳들만 간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름이 어려워서 기억에 더 남는 카페다.

조금 뜬금없는 곳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 '푼크툼커피로스터스'다.

 

 

푼크툼 커피로스터스는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있다.

수곡동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어딘지 헷갈리는데,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앞이다.

두꺼비시장의 입구쪽에 있으며, 산남동에 붙어있는 수곡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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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수요일 정기휴무

수요일 제외 10:00 - 19:00

라스트오더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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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안내

주차장은 따로 없다.

주말에는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나 근처 골목에 주차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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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푼크툼커피로스터스의 외관이다.

차양이 여기에 있어서 입구가 여기 같은데, 옆에 보이는 초록색간판이 입구다.

다른 가게 같이 생겨서 조금 헷갈리긴 한다.

입구는 두꺼비시장 입구 바로 옆이라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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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곡동 로스터리 카페 추천] 푼크툼커피로스터스 메뉴

메뉴

푼크툼커피로스터스의 메뉴판이다.

왼쪽에 파란색 메뉴판이 필터커피, 푸어오버 방식 커피의 메뉴판이다.

오른쪽에는 일반적인 카페 메뉴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필터커피를 따로 빼놓는 곳은 필터커피 핸드드립이 메인이니까 여깄는걸 시키는걸 추천

 

 

커피

내가 마셨던 것은 '콜롬비아 나리뇨 게이샤 리브레 셀렉션'이었다.

클래식한 맛의 게이샤로 꽃향기랑 청사과, 레몬의 맛이 난다고 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게이샤는 내 스타일이 아닌데, 처음 가는 카페에서는 제일 위에 있고 제일 비싼걸 시키는 편이다.

맛은 게이샤 원두 같은 느낌의 커피였다.

게이샤가 비싼 이유는 맛이 좋아서다. 이것도 그러하다.

맛있게 마셔서 한잔 더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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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곡동 로스터리 카페 추천] 푼크툼커피로스터스 공간

내부

푼크툼커피로스터스의 공간을 볼 차례다.

처음에 별로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상당히 감성 있어서 놀랐다.

로스터스는 대부분 공간에 신경을 덜 쓰고 커피에 집중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둘다 챙긴 느낌이다.

통창으로 되어있는 공간 밖에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좋을때 앉아있기 좋을것 같다.

 

안쪽에는 커피 원두와 굿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커피를 마셔보고 마음에 드는 원두를 구매하거나 컵이나 옷 같은 굿즈를 사도 괜찮을듯하다.

 

 

내부

이쪽도 꽉꽉 채운 공간이 있다.

약간 가구점에서 인테리어 해놓은거 같은 느낌이다.

가운데에는 바 테이블이 있어서 앉을 수 있고 노트북, 태블릿 등 전자기기 충전에도 용이하게 콘센트가 달려있다.

 

 

내부

옆쪽에도 비슷한 느낌의 공간이 있다.

이쪽은 앉는 공간은 아니고 카운터가 있어 눈으로 보면 되는 공간이다.

내가 앉은 곳에도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이 한개씩 있었고 뒷편에 넓은 공간이 따로 있다.

 

 

내부

안쪽에는 넓직한 공간이 있다.

아까 밖에서 봤던 차양이 나와있는 곳이 이쪽 공간이다.

약간 반지하 느낌의 공간이다.

테이블이 많고 간격이 넉넉한 편이라 커피를 마시고 토킹하기 좋은곳 같다.

층고가 높기 때문에 실제로 큰 공간이 아니더라도 작은 느낌이 덜 든다고 느꼈다.

통창도 답답함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