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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대전 둔산동 가성비 호텔 추천] 토요코인호텔 대전정부청사앞_저렴한 조식 포함 호텔/출장 숙박 추천

by Young93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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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 가성비 호텔 추천] 토요코인호텔 대전정부청사앞
저렴한 조식 포함 호텔/출장 숙박 추천

토요코인 대전청사
토요코인호텔 대전정부청사앞

토요코인은 가성비로 유명한 호텔이다.

이번에 방문한 곳도 그 토요코인의 대전지점이다.

대전 정부청사 바로 앞에 있으며, 근처에 공원들이 무지 많아서 좋은 호텔이다.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토요코인호텔 대전정부청사앞'이다.

 

 

토요코인 대전정부청사앞점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다.

정부대전청사'앞'이라는 이름답게 청사 바로 앞에 있어서 청사에 출장을 왔다면 최고다.

근처에 대전청사버스터미널과 지하철도 있어서 뚜벅이에게도 좋은곳이다.

 

▣ 주차안내 ▣

주차장은 해당 건물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있다.

투숙객에겐 무료로 제공되기 떄문에 체크인할때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토요코인 외관
로드뷰

토요코인호텔 대전정부청사앞점의 외관이다.

주차장에 들어가면 되는데, 주차장에서 엘베를 타고 올라와서 1층에서 옆으로 이동해야한다.

 

조식은 졸려서 사진을 못찍엇는데, 간단하게 제공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거대한 뷔페식 조식은 아니다.

약간 가볍게 나오는 급식 스타일이라고 할까? 가볍게 먹기에 좋다.

 


[대전 둔산동 가성비 호텔 추천] 토요코인호텔 대전정부청사앞
디럭스 싱글 후기

디럭스 싱글룸
디럭스 싱글

이제 본격적으로 객실을 살펴보자.

내가 숙박한 곳은 디럭스 싱글룸이었다.

일본계 호텔의 특징답게 공간은 크지 않은, 아담한 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있을건 다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토요코인호텔보다는 조금 큰 느낌이었다.

 

디럭스 싱글룸에는 더블 침대가 제공되고 있다.

베개는 선택지 없이 한개가 제공되고 이불도 약간 일본스타일의 모습이다.

적당한 푹신함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다.

무난무난한 비즈니스 호텔 그 자체 느낌.

 

 

책상과 냉장고
책상과 냉장고

침대 옆에는 작은 테이블과 냉장고, 거울이 있다.

혼자 가볍게 노트북 작업 등을 하기에 좋다.

작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모습.

특이했던건 사진에 잘려있지만, 드라이기 위쪽에 책이 몇개 있었다.

 

 

티비와 옷걸이
티비

침대 앞에는 TV와 옷걸이가 있었다.

옷가지를 가볍게 걸면 될듯하다.

옷장은 따로 없지만, 가성비에 그런거 따지지말자.

 

 

창가
창가

창가에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2개 있었다.

나름 이중커튼이라 요렇게 쉬폰으로 갬성을 챙길 수 있다.

창문은 완전히 여는 방식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조금 엎어지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밖에 객실 3개정도가 베란다 부분으로 이어져 있어서 그런거 같다.

창문이 완전히 열리면, 야간에 기습 당하고 쳐다보고 할 수 있어서 못열게 막아둔 느낌.

 

 

창밖 뷰
창 밖

이 숙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지금 보이는 이 뷰다.

저가형 호텔인데 뷰가 상당히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전 사람 아니라 뭔지 모르는데, 하여튼 큰 건물이랑 엑스포타워? 그게 보인다.

앞서 계속 언급했던 것처럼 공원이 주변에 많아서 나무가 많이 보이는게 특징적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대로가 정중앙에 있고 옆에 가로수와 초록초록이 많을걸 상당히 좋아한다.

 

 

토요코인 화장실
화장실

토요코인호텔 디럭스 싱글룸의 화장실이다.

토요코인은 일본계호텔이다. 특히 다른곳보다 유독 화장실이 일본계 호텔 느낌이 팍팍이다.

마치 화장실을 작은 컨테이너로 왕창 만들고 방에 끼워넣는 것 같이 비슷하다.

 

화장실은 상당히 작다.

나 같이 덩치가 있는 사람에게 비좁다.

변기에 앉으면 어우 비좁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작은 공간이지만, 역시나 일본스타일로 욕조는 무조건 있다.

 

 

화장실 물건들
화장실

어메니티는 따로 제공되지 않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제공된다.

제품의 질은 뭐.. 그럭저럭 괜찮았다.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고 깔끔한 호텔이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위치적으로도 번화가, 지하철, 버스터미널 옆에 있기 때문에 뚜벅이도 이동하기 좋았다.

물론 주차장도 상당히 넓게 되어있기 때문에 차로 방문하는 사람도 좋은곳이다.

방음수준도 복도에 있는 소리는 어느정도 들리지만, 조용조용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아,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대전 그 자체인 성심당에서 조금 멀다는 것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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