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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청주 시내 성안길 필름카메라 현상] 화양연화_필름카메라 현상소, 필름카메라, 사진 필름 판매

by Young93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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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 성안길 필름카메라 현상] 화양연화
필름카메라 현상소, 필름카메라, 사진 필름 판매

화양연화
화양연화

아날로그 감성이 땡겨서 필름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현상소 찾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예전에 다녔던 그런 오래된 사진관은 현상을 해줄것 같은데, 사실 불확실하다.

나 같이 여기에 살지 않고 가끔 오는 사람은 확실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번에 내가 방문한 곳은 청주에서 확실히 사진필름을 현상해주는 곳이다.

필름현상소 화양연화다.

 

 

화양연화 필름현상소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성안길에 위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내에 놀러갔을때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주차안내

주차장은 따로 없다.

근처 사설 주차장이나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무심천변 공영주차장, 청주공고 길가 주차장을 이용하자.


 

현상소 입구
입구

화양연화는 입구부터 상당히 화려하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그런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안내문
안내

들어가기에 앞서 말그대로 어른글씨(?)로 적힌 안내문이 있다.

사장님이 열심히 적어주셨기에 열심히 읽고 들어가면 된다.

사실 안읽고 그냥 들어가면 설명해주신다.

 

 

종이봉투
접수증

필름을 맡기기 위해서는 카운터에서 접수증을 작성하면 된다.

필름 수령 여부, 스캔파일 해상도, 인화 여부와 수량 등을 선택하면 된다.

물론 스캔한 것을 보고 결정해도 괜찮다.

필름카메라는 나오는거 안보면 이게 쓸만한지 아닌지 모르니까 당연히.

가격은 이렇다. 살짝 흐릿하지만 읽을만하다.

 

 

사진 테두리 안내
테두리 선택

위에서 유테, 무테가 있는데 유테무테는 위 사진처럼 테두리 여부다.

자기가 땡기는 스타일로 하면 된다.

 

진행방식은 간단하다.

사장님한테 필름을 맡기고 카카오톡 채널로 연락처 뒷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현상 시간은 2~3시간정도 소요가 되는데, 완료가 되면 스캔파일을 카톡으로 보내준다.

그 후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하면 인화가 진행되고 완료 문자를 받으면 수령하러 가면 된다.

 

물론 인화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

요즘 인화할 수 있는 방식도 많고 인화 안해도 디지털로 보관하면 되니까.

 

 

필름 사진 스캔본
스캔

요것들은 내가 찍은 사진들이다.

토이카메라에 필름도 요상한걸 써서 구도는 괜찮은데 색감이 마음에 안든다.

그러니 혹시나 오.. 이 필름 비싸니까 괜찮겠지? 필름 디자인도 특이하네 하고 사지말고 무난무난한 것들을 골라라.

어릴때 본거 같은 코닥 필름, 후지필름 필름을 선택하는게 좋은 선택이다.

 


[청주 시내 성안길 필름카메라 현상] 화양연화 공간

화양연화 내부
내부

화양연화의 공간도 한번 봐보자.

사실 나는 이곳이 필름현상소라고?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다.

약간 엔틱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는 카페 같은 느낌이라서.

우리가 어릴때 많이 보았던 그런 소재들과 디자인이 많이 보인다.

특히 같은 이름의 영화 화양연화하면 생각나는 그런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다.

 

 

엔틱한 소품
내부

처음에 이런 인테리어를 보고 젊은데 복고풍 감성을 좋아하는 사장님이겠지 생각도 했다.

그런데 사장님은 상당히 노련하고 경력 넘쳐보이는 어르신 사장님이다.

그래서 현상에 대해서 더 믿음이 가기도 한다.

 

 

매장 내부
내부

대충 앉는 자리에서 보면 이런 매장은 이런 느낌이다.

보이는 쪽은 카메라 관련된 매장이고 뒷편은 쉬는 공간 느낌이다.

 

 

필름카메라들
필카

매장 한켠에는 필름카메라가 전시되어있다.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것들이 많이 보인다.

저런걸 하나쯤 살까 하다가도 내가 얼마나 찍겄어~ 하면서 멈추게 되긴한다.

 

 

토이카메라
토이카메라

위에서 봤던 조심히 써야할 것 같은 카메라들말고 토이카메라들도 많다.

가볍게 생긴, 일회용 카메라 같이 생긴 애들이 많이 있다.

이건 판매하고 있는 것이니 땡기면 하나 사서 찍어보자.

 

 

일회용 카메라들
카메라, 건전지

요것들도 많이 보던 그런것들.

특히 많이 보이는 코닥 카메라는 어릴때 많이 쓰던 일회용 카메가 같이 생겼다.

운동회나 소풍 갈때 한개씩 사서 갔던 기억이다.

 

 

사진 필름
필름

필름들도 전시가 되어있다.

아까 얘기했듯이 이상한 필름말고 여기에 있던 무난한 것들을 사는게 좋다.

코닥 시리즈들을.. 사보자.

가격표는 나와있는 필름에 적혀있다. 저거 가격표다.

최근에 그래서 코닥만 2개 사서 찍고 있는중이다.

 

 

잡화
잡화

카메라 소품만 팔고 있는게 아니라 잡화도 조금 팔고 있다.

젊은 여자사장님이 작게 운영하고 있는 소품샵에서 팔거 같은 그런것들을 팔고 있다.

여기서도 필름은 가격표다.

 

 

내부 인테리어
소품

이쪽도 감성을 채우는 공간?

이런 인테리어면 LP플레이어는 필수다.

없으면 인테리어 덜 된거다.

 

 

포토존
포토존

구석탱이에 보면 포토존도 있다.

캠코더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화면이 있다.

온김에 사진 한방 박아주자.

오른쪽에는 가족사진이 보이는데, 가운데가 사장님이고 다른분들은 아드님들인가.. 모르겠다.

대대로 사진을 찍으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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