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미니숄더백_UNIQLO C 472032_남자/남녀공용 미니백 추천

유니클로 미니숄더백_UNIQLO C 472032_남자/남녀공용 미니백 추천

472032

남자들도 가끔 작은 가방이 필요할때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 남자 가방은 큼지막한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 큰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맨날 바지 주머니에 물건을 어떻게든 박아서 들고 다닌다.

평소에서는 괜찮지만 여행 갔을때 작은 가방은 상당히 유용하게 쓰인다.

이번에 내가 구매한 제품은 유니클로에서 나온 미니숄더백이다.

공식 모델명은 '472032'로 유니클로C 제품이다.

일명 포터맛 더블 가방이라는 2way 유틸리티백이랑 같이 나와서 함께 인기가 있던 모델이다.

이 가방은 정가 19,900원이며, 할인할때는 12,900원이라 구매하기에 부담도 없다.

 

 

숄더백

유니클로 미니숄더백은 총 4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다.

블랙, 그레이, 베이지, 그린이다.

4가지 색상 모두 무난무난해서 어떤 색을 고르더라도 코디에 어려움이 없다.

내가 구매한 컬러는 블랙이었다(그레이색을 사고팠는데, 품절이라....)

블랙 색상은 어디든 무난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어 구매하고 나니 만족스럽기는 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이렇게 되어있다. 

한마디로 심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큰 보자기 형태로 되어있으며 위에 주둥이가 있고 앞에는 작은 포켓이 있는게 보인다.

 

크기는 가로 23.5cm, 세로 28cm, 폭 13cm, 어깨끈 길이 67cm~127cm다.

덩치가 어느정도 있는 성인남성이나 체구가 작은 여성 모두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다.

 

기본적으로 발수 가공 처리가 되어있어 가볍운 물방울, 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번 여행중에 비가 많이 왔는데, 발수가 상당히 유용했다.

다만, 이런 발수는 어느 순간부터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 그건 감안해야할듯하다.

 

 

 

뒷면

후면부와 하단부 일부다.

후면부는 특별한 디자인이 없다.

전면부 디자인에서 포켓이 디자인이라고 할까.

어차피 이쪽으로 돌고 다닐일이 없으니까 크게 상관은 없다.

만약 해외여행에 사용해야해서 스트링을 안쪽으로 하고 싶을때 밖으로 나오는데 오히려 심플해서 좋을때도 있다.

 

 

바닥

바닥은 이런 모습이다.

은근히 바닥부분이 넓은편이라 생각되었다.

물건을 마구 넣었는데, 대부분 바닥에 들어간 느낌이다.

선글라스, 생수병 등을 넣었는데, 바닥에 다 깊숙하게 들어가서 안정적이었다.

 

 

내부

가방의 내부 모습이다.

주둥이를 스트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입구는 상당히 넓은 편이다.

물건을 넣고뺄때 상당히 편리한 느낌이다.

위쪽부분에 작은 포켓이 있어 물건을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위쪽으로 올라와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시 소매치기의 타겟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다.

 

 

 

스트링

앞서 언급했던 주둥이 부분의 드로우 스트링이다.

이걸 통해 입구를 열고 닫는 방식이다.

끈의 이동이 상당히 부드러웠고 가운데 보이는 손잡이(?)를 통해 어느정도 고정이 된다.

해외여행시 꿀팁이라고 한다면 꽉 쪼이고 가볍게 매듭을 준다면 소매치기나 물건 흘림을 방지할 수 있을것 같다.

그만큼 스트링의 길이가 생각보다 넉넉해서 이용이 편리했다.

 

 

포켓

전면부에 있는 포켓은 똑딱이로 되어있다.

크지는 않더라도 왕손인 내 손이 들어가서 상당히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걸 보면 넓은 편이다.

이것에 자주 이용하지 않는걸 보관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똑딱이는 살짝 덮여있어서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다. 

 

 

착용샷

요건 아조씨 착용샷이다.

대충 184cm에 80kg정도 되는데, 대충 보면 이런 느낌이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느낌이다.

그러면서 가볍게 가지고 다닐만 해서 크게 부담이 없다.

처음에 끈에 쿠션 같은게 없어서 어깨가 아프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가방이 엄청 큰게 아니라 그런가 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