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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가성비 호텔 추천] 퍼스트호텔 구리 갈매_깔끔하고 저렴한 출장으로 가기 좋은 가성비 호텔/더블룸 후기

Young93 2024. 6. 17.

[경기도 구리시 가성비 호텔 추천] 퍼스트호텔 구리 갈매
깔끔하고 저렴한 출장으로 가기 좋은 가성비 호텔

퍼스트호텔 갈매
퍼스트호텔 갈매

 

요즘 출장이 많아 전국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번에 방문할 곳은 경기도 포천이었는데, 마땅한 숙소가 없어서 경기도 구리시에 숙박하게 되었다.

그 중 내가 선택한 곳은 '퍼스트호텔 갈매'였다.

3성급 호텔에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욕조까지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다.

나는 ㅈㅈ소를 다니고 있어 경기도 출장 숙박비가 7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부킹닷컴을 통해 6.8만원에 예약해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 좋았다.

 

 

퍼스트호텔 갈매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에 위치하고 있다.

경춘선이 지나고 갈매역에서 400m정도 떨어져있어 뚜벅이가 방문하기에도 좋았다.

밤늦게 도착해서 제대로 확인을 못했지만, 인근에 상권이 어느정도 발달해서 상점 이용도 괜찮아보였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아파트단지도 많아서 사람도 많고 적당한 번화 느낌이다.

그리고 걸어서 1분거리에 모다아울렛이 있어 시간이 넉넉하다면 쇼핑하기에도 괜찮을듯하다.

 

 

주차장 입구
입구

퍼스트호텔 갈매의 입구다.

주차장 입구가 두곳이라 조금 특이한 느낌이다.

1층 주차장과 지하 1, 2층 주차장으로 나뉜다.

지하 1, 2층은 사진상 오른쪽에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지상 1층에 주차하고 싶다면, 사진상 입구 옆쪽 슬레이트쪽으로 가면 문이 열린다.

 

 

퍼스트호텔 갈매 안내도
층별 안내

퍼스트호텔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의 호텔로 나름 크다.

이전에는 레스토랑, 세탁실, 컨퍼런스 룸도 있었던 것 같은데, 현재는 회의실만 운영하는듯하다.

 

처음에 이곳을 방문하며 느꼈던 것은 호텔과 모텔의 중간에서 호텔쪽 성향이 어느정도 있는곳? 이라는 생각이다.

모텔 같은 느낌은 호텔 로비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대실'이 가능한게 보여서다.

그 외에는 약간 호텔 느낌이긴 하다.

사실 뭐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출장으로 가면 대실하는 곳을 안좋아해서.

 

 


[구리시 가성비 호텔 추천] 퍼스트호텔 구리 갈매 더블룸 스파욕조 후기

객실 내부
객실

이제 본격적으로 객실을 확인해보자.

내가 예약한 방은 '더블룸 - 스파 욕조'다.

일반적인 기본 호텔방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처음 방에 입장했을때, 좋았던 점이 많이 있었다.

첫번재로 입구가 중문으로 되어있어 어느정도 방음에 신경 쓴 모습이었다.

두번째로 넓은 공간과 밝은 객실 조명이 좋았다.

세번째로 블링블링한 금색 세면대 등 넓은 화장실이었다.(문이 없는건 아쉽)

 

 

더블룸
더블룸

내부는 넓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블사이즈 침대 하나와 2인용 테이블이 있었다.

 

 

더블침대
침대

침대는 푹신하면서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는 충전기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었으며, 오른쪽에 보이는 터치패드를 통해 방을 제어한다.

 

 

바 테이블
테이블

객실에 일체형PC와 TV가 있어 급하게 컴퓨터를 이용해야하는 사람은 괜찮을듯하다.

물론 출장이라 노트북을 들고 다니겠지만, 가끔 말을 안들은 상황인데 컴퓨터가 필요할때 이용하기 좋을듯하다.

 

 

옷장과 냉장고
옷장

오른쪽 구석에는 옷장과 냉장고가 있었다.

기본적인 구성은 아마 다 똑같을 것 같아서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듯하다.

 

 

2인 테이블
2인

침대의 옆쪽에는 2인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호텔에 들어오면 은근히 이런 공간이 있으면 좋다.

침대보다 앉아있는게 편할때가 많아서. 

무언가 먹거나 짐을 놓기에 좋다.

 

 

화장실 내부
화장실

블링블링한 화장실이다.

화장실에 문은 따로 없지만, 샤워실과 변기는 유리문으로 분리되어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황금색 세면대다.

예전에 다낭에 놀러갔을때 골든브릿지 호텔인가... 거기가 이렇게 금색이라 그냥 땡겨서 숙박했는데, 여기도 그랬다.

 

가장 안쪽에는 제트스파 욕조가 있다.

이상하게 집에 있는 욕조는 안쓰는데 요런데 오면 뜨끈하게 몸 지지고 피로를 풀고 싶다.

미리 입욕제를 준비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샤워실
샤워실

샤워실도 깔끔한 구성이다.

당연히 샤워기 헤드와 해바라기 샤워기가 비치되어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저기에 있는걸 이용하면 된다.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변기
변기

변기도 별도로 마련되어있다.

변기가 오염되면 세척이 어려우니 깔끔하게 써야할 것 같다.

 

한가지 여기서 아쉬운게 있다.

변기칸 쪽인지 다른데 환풍기에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역시나 흡연충이 문제다.

방은 참 냄새도 안나고 깔끔한데, 잘라고 불을 끄면, 실내흡연충의 담배냄새가 여기로 온다.

화장실 문이 없는것과 함께, 담배냄새가 어느정도 퍼지는 느낌이다.

물론 침대까지는 오지 않는데, 아침에 변을 볼라고 들어가면 담배냄새가 머문 꿉꿉한 냄새가 나서 이건 아쉽다.

사실 호텔문제가 아니라 실내흡연충의 문제라..(이건 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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