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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대전시 소제동 대나무 감성 카페/찻집] 풍뉴가 風流家_대나무 포토존 핫플/다만 커피는 없다. 오직 차만.

by Young93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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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제동 대나무 감성 카페/찻집] 풍뉴가 風流家
대나무 포토존 핫플/다만 커피는 없다. 오직 차만.

풍뉴가
풍뉴가

대전의 핫한 동네, 재정비사업이 활발한 소제동은 이쁘고 좋은데가 너무 많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대나무 감성이 어마어마한 찻집이다.

시원한 대나무만 봐도 속이 시원해지는 찻집, '풍뉴가' 다.

 

 

풍뉴가는 대전시 동구 소제동에 있다.

대전역 바로 앞에 있는 오래된 옛동네다. 

아주 오래된 동네라 거의 일제시대나 전후 감성이 어마어마하다.

대전역에 들릴일이 있다면, 역에 있는 성심당을 들러서 빵도 사고 여기도 들리면 좋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주차안내

주차장은 따로 없다.

하천변에 주차장이 그래도 넉넉하게 있으니 주차 후 걸어서 이동하자.

혹은 대전역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 길가에 주차를 해야한다.


 

풍뉴가 대나무
대나무

풍뉴가는 멀리서 봐도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시그니처인 '대나무'가 멀리서도 잘보이기 때문인다.

크고 빽빽한 대마누 사이로 들어가면 된다.

 

 

풍뉴가 입구
입구

풍뉴가의 입구다.

소제동은 기존에 있는 주택을 활용하여 리모델링을 한다.

이곳도 입구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의 입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부터 이미 대나무 감성 낭낭하다.

내부 사진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다시 자세히 보자.

 


[대전시 소제동 대나무 감성 카페/찻집] 풍뉴가 風流家 메뉴

풍뉴가 메뉴판
메뉴판

풍뉴가의 메뉴판이다.

카페라고 소개하긴 했지만, 이곳은 정확하게는 찻집이다.

카페가 아니고 찻집이다.

그래서 커피를 판매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라도 팔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래도 차의 종류는 넉넉하게 있어 좋았다.

일반 차, 스파클링 차, 칵테일을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두 종류로 판매하고 있다.

디저트는 2가지 판매하고 있었다.

 

 

풍뉴가 음료들
음료와 대나무

우리가 시킨 차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심심한 색의 차가 아니다.

과일과 꽃이 들어가는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대나무 숲속에서 차를 마시면 마음은 평안해지고 몸은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감성이 말그대로 오진다.

 

 

풍뉴가 차들
차들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더 이쁘다.

색감이 진짜 미쳤다. 인스타 감성이 야무진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물론 맛이 그에 따라 적합하게 야무진 맛을 가지고 있어 만족스럽다.

카페인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1차로 카페인 충전하고 2차로 방문해도 좋을듯하다.

 

 

풍뉴가 롤케이크
롤케이크

디저트인 우유 롤케이크다.

별 기대 안하고 먹었다가 오!! 존맛! 이렇게 반응했던 롤 케이크다.

가장 큰 이유는 안에 있는 하얀게 크림이 아니라 아이스크림이라서다.

덥고 답답한 시점에 먹으면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준다.

물론 겉을 담당하는 빵도 상당히 부드럽고 좋다. 

 


[대전시 소제동 대나무 감성 카페/찻집] 풍뉴가 風流家 공간

풍뉴가 대나무 포토존
포토존

풍뉴가의 공간을 볼 시간이다.

이곳은 공간이 주는 감성이 핵심 중에 핵심이다.

가운데 길을 두고 대나무가 양옆을 채워준다.

무협 감성도 야무지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 이 각도로 사진을 찍어주면 바로 프사 교체 가능이다.

 

 

풍뉴가 대나무 하늘
대나무와 하늘

대나무들이 작은게 아니다. 상당히 크고 높게 솟아있다.

그리고 빽빽하기 때문에 시원한 그늘도 어느정도 만들어준다.

 

 

풍뉴가 내부모습
마당 공간

안으로 좀더 들어오면 작은 집과 함께, 야외에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보인다.

계속 언급하지만, 풍뉴가의 핵심은 야외의 대나무 앞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만약 자리가 없어 안에 앉았다면 호시탐탐 노려보자.

 

 

풍뉴가 외부 공간
외부 공간

왼쪽편에는 4인 테이블들이 여러개 있다.

물론 항상 사람이 차있을것이다.

그래도 잘 노려보자. 언젠가는 일어날 것이다.

벽면 전체가 거울처럼 되어있어서 상당히 자리가 넉넉해 보이게 한다.

 

 

풍뉴가 외부 공간2
외부 공간

오른쪽에도 테이블들이 몇가지 있다.

그렇지만, 이곳도 치열하다.

사진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사진의 중앙부쪽에는 별채가 있다.

 


풍뉴가 내부 공간
내부 공간

내부공간을 볼 차례다.

물론 야외공간이 제일 좋지만, 안에도 상당히 이쁘고 감성 뿜뿜이다.

옛날 한옥스타일의 주택을 개조한 곳이기 때문에 구조가 한옥스타일이다.

거기에 약간 일본식의 느낌도 가미된 느낌이다.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팍팍든다. 내 감성이다.

 

 

풍뉴가 내부공간2
내부 공간

실내에서도 대나무쪽의 뷰가 다 보이기 때문에 안에서도 이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풍뉴가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쪽도 이쁘게 잘 꾸며두었다.

중앙부에 회전하는 액자..? 라고할 할 수 있는게 계속 돌아간다.

유용하지는 않아도 이쁘다. 카페에 적합한 인테리어 소품이라 생각된다.

 

 

풍뉴가 차 시음
시음?

옆쪽에는 차가 내리는 듯한 기구가 있다.

무슨 용도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찻잎의 전시와 시음 용도 같다.

겉으로 보기에 이쁘다.

 

 

풍뉴가 뒷편
뒷편

뒤로 나오면 그냥 허름해보이는 집이 보인다.

뒤로도 뚫려있어서 방문의 용이성이 좋다.

왼쪽에는 화장실과 별채가 있는데 화장실이 남녀공용에 1개라 불편하다.

바로 뒤에는 소제동의 핫한 식당인 '온천집'이 있다. 

청수당, 창창, 청수도넛 등을 만든 글로우서울에서 만든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아직 포스팅을 못했는데, 추가할거다!

 

 

풍뉴가 별채
별채

요건 아까 업급했던 별채다.

본채에서 나와서 바로 옆으로 가면 있는 곳으로 큰 크기는 아니다.

약 2~3평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테이블도 3개정도 있다.

이곳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차 사진을 찍은 외부공간이 잘보이고 이동하기에 편하다.

전략적 요충지라고 할 수 있다.

 


풍뉴가 대나무 포토존2
포토존

나갈때의 모습은 이러하다.

앞에도 건물이 옛스럽고 이뻐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차를 좋아하거나 프사를 바꿀때가 되었다면 적극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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