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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진천 숲속 카페] 카페연곡리_진천 보탑사 앞 조용하고 잔잔한 카페

by Young93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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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숲속 카페] 카페연곡리_진천 보탑사 앞 조용하고 잔잔한 카페

카페연곡리
카페연곡리

그럴때가 있다. 크고 감성 넘치는 카페가 아니라 자연 속에 있는 한적한 카페가 필요할때.

날이 좋은 날이라면 특히 그런 생각이 많아진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보탑사'라는 절에 붙어있는 카페다.

그렇다고 절에서 운영하는 카페는 아니라 그냥 붙어있는 카페다.

가벼운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싶은 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카페 연곡리'다.

 

 

카페 연곡리는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다.

지도 상에서 볼 수 있듯이 '보탑사' 바로 앞에 있어 절 방문과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가는길은 산골길을 타고 들어가야해서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어려운 길은 아니다.

오히려 가볍게 드라이브를 하고 가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제외 10:30 - 18:00

라스트오더 17:30


주차안내

카페연곡리 보탑사 주차장
주차장

주차장은 상당히 넓다. 보탑사와 주차 공간을 같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차선에 맞춰서 주차를 해주자.


 

카페연곡리 외관
외관

카페연곡리의 외관이다.

흰색의 긴 건물과 큰 유리창이 눈에 들어온다.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어 야외에서 돌아다니기에도 좋아보인다.

물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보인다.

 

 


[진천 숲속 카페] 카페연곡리 메뉴

카페연곡리 메뉴판
메뉴판

카페연곡리의 메뉴판이다.

커피와 에이드, 스무디와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카페연곡리 디저트
디저트

디저트류도 어느정도 다양하다.

스콘, 쿠키, 휘낭시에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먹기 좋다.

 

 

금귤에이드
금귤에이드

금귤에이드 6,000원.

상큼하고 달달한 시원한 에이드다.

더운날에 먹으면 두배로 맛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은 음료다.

추천한다.

 


[진천 숲속 카페] 카페연곡리 공간

카페연곡리 포토존
포토존

카페연곡리의 공간을 확인해보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바로 위에 위치한 보탑사다.

절과 함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로 방문하기 좋은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탑사에 대한 글을 아래에 있다.

 

 

[진천 가볼만한곳] 진천 보탑사_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충북 관광지

[진천 가볼 만한 곳] 진천 보탑사_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충북 관광지 정신이 피곤할때,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하면 좋은 것이 있다.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사찰을 방문하는 것이다. 번

young93.tistory.com

 

카페연곡리 외관
외관

깔끔하고 모던하게 생긴 카페라고 할 수 있다.

외관에서부터 내가 좋아하는 통유리창이 넉넉하게 있어 멍때리기 좋아보인다.

 

 

야외 테이블
야외 좌석

외부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2개 있었다.

많지는 않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은 날에 앉아있기에 좋다.

 

 

야외 마당 뷰
마당

외부테이블에 앉은 뷰다.

내가 이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초록초록이 많아서다.

산속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카페라서 그렇다. 

사방이 푸릇푸릇하니 눈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카페연곡리 내부 1
내부

카페연곡리는 외부의 넉넉한 공간 외에도 깔끔하고 모던한 실내공간이 좋은 곳이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조성된 심플한 공간이 마음을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오각형 형태로 길게 쭉 뻣어있는 공간은 답답함을 없애준다.

사방이 큰 유리창으로 뚫려있어 그 효과를 더 크게 만들어준다.

 

 

내무 공간 뷰
마당 뷰

 특히 측면쪽, 야외공간쪽의 창문을 통한 뷰가 상당히 좋다.

개인적으로 이런 통창을 가진 카페를 자주 방문하는 편이다.

안그래도 사무실에서 답답한 벽면만 보고 살아가는데 가끔 이렇게 뚫린거라도 봐줘야한다.

밖의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잔디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카페연곡리 내부 테이블
테이블

안쪽의 테이블은 조금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준다.

상대적으로 별로 볼게 없는 방향이라 창문을 가늘고 길게 만들어두었다.

답답함은 없애지만 뷰가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해준다.

 

 

창가 좌석
창가 좌석

매장의 끝을 살펴보자.

내부 공간의 첫 사진에서 보았던 그 오각형 통창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생각보다 크고 높아서 답답함이사라지게 한다.

주차장 쪽을 바라보게 되는게 조금 아쉽지만, 시원한 느낌을 줘서 좋다.

 

 

 

카페연곡리 내부 창가 테이블
창가 테이블

이쪽의 테이블 공간은 이렇다.

햇빛이 들이치지 않는다면 밖을 보며 멍때리기에 나쁘지 않는다느 생각이다.

왜냐면 앞에 보탑사의 전각이 조금씩 보이기 때문이다.

 

 

카페연곡리 내부 3
내부

이제 반대로 돌아볼 시간이다.

카운터, 입구, 바 테이블과 화장실이 이쪽방면에 있다.

 

 

벽면 인테리어
장식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벽면 인테리어다.

하얗고 평평한 벽면에 이렇게 네모 9개로 만든. 벽면 인테리어. 바람직하다.

꽉꽉 안채우고 여백의 미를 준것이 특징이다.

 

 

바 테이블
테이블

창가쪽 바 테이블이다.

가장 유니크한 자리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기본 공간도 원형으로 휘어지는 벽면을 가지고 있고 작은 불투명 유리로 멋을 냈다.

아래쪽에는 사진을 액자를 전시해둔것이 눈에 들어온다.

콘센트도 있어서 자연을 보며 멍때리고 노트북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액자식 뷰
액자 같은 뷰

화장실 앞쪽에 있는 은근히 마음에 들었던 창이다.

약간 책갈피 같다고 할까 이런 자연스러운 액자 형식의 풍경을 좋아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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