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변기 카페/가볼만한곳] EQ바스 LAVACRO cafe 라바크로카페
변기가 무지 많은, 화덕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카페
뻔한 하얀색, 나무색 카페가 아니라 유니크한 카페가 생각날때가 있다.
그럴때 방문하면 좋은 이색 카페, 문화 공간이 있다.
음성에 있는 일명 '변기카페'라고 불리는 'EQ바스 라바크로 카페'다.
카페와 함께 피자와 파스타 등을 먹을 수 있고 변기에 대한 전시도 많아서 좋다.
라바크로 카페 공식 설명
다체로운 문화와 예술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가슴뛰는 공간 EXPO
내 모든 건물은 자율적으로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개방시간 오전 10 시 부터 오후 9 시.
우리나라의 유일한 욕실 산업의 메카 BATHEXPO
1동에는 종전 양변기 생산공장으로 도기생산 설비 및 생산과정 견학할 수 있고 공방 BATH 도서실 회의실 디자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만의 타일 디자인하기 양변기 미니어처 디자인을 할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주말에 열립니다. 2층은 인테리어 건축 관련 사업자 멤버십 구매 공간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2 동 과 4 동은 아웃렛 전시상품 및 특별가격으로 할인 판매를 하는 장소이며 3동은 대형 물류센타 및 재고보유품 전시코너 입니다 5 동 1층은 국내외 100개 브랜드 와 욕실 130개 모델을 전시하였으며 전자비데 생산라인이 있습니다.
2층은 유럽 및 아시아 수입 타일 전시관으로, 소상공인, 1 인 스타트업 창업자 프리랜서를 위한 업무공간을 있고 3층에는 갤러리 소공연 기관단체 기업 동호회 회의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옥상은 전망대 및 미니버스킹 장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6동은 디자인센타 신상품개발 장소와 오픈 주방 제과 음료 디져트 동아리 커뮤니티 공간 예정입니다.
7동 은 미술관 300 여명의 작가가 그려년 4,000 여점의 수장고 및 전시관람 공간이며 8동은 인테리어 자재창고 9 동은 공연장 대회의실로 사용할 예정이며 10 동은 LAVACRO Bath Cafe
야외공연장 야간조명과 버스킹 공연장 BBQ 장
EQ바스 라바크로카페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있다.
조금 뜬금없는 곳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곳은 원래 카페로 지어진 곳이 아니다.
변기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체에서 카페와 전시관을 운영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이 카페를 방문할때 이곳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충북혁신도시에서 20분 내외, 청주에서도 40분정도로 가볍게 나들이하기에 좋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안내
주차장이 광활하다.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하자.
주차를 한 후 카페까지 조금 걸어야한다. 거리는 200m정도로 길지 않다.
라바크로카페는 카페만 단독으로 있는게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카페 건물로 가기 위해 많은 이동이 필요하다.
정확하게 도착하는 방법과 다른 여러 볼거리들은 아래아래아래로 가면 많이 있다.
라바크로카페의 주차장이다.
지금 보고 있는 공간만 있는것이 아니라 옆에 조금 더 있다.
주차선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가로등 같은기둥을 기준으로 하면 좋을듯하다.
측면에도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오른쪽은 이곳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보인다.
이곳에 주차 공간이 없다는건 그날은 여기를 방문하면 안되는 그런 날이다.
주차장 옆을 보면 이렇게 길게 이어지는 루트가 보인다.
언듯봐서는 이곳으로 가는게 맞나? 싶은 길이다.
공장으로 가는 길 같기도 해서 함부로 갔다가 누가 "이놈!!" 이럴거 같다.
그치만 이곳으로 가는게 맞다.
자세한 것들은 아래로 쭉 내리면 있다.
[음성 변기 카페/가볼만한곳] EQ바스 LAVACRO cafe 라바크로카페 메뉴
라바크로카페의 메뉴판이다.
네이버에 메뉴판이 제대로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야무지게 찍어왔다.
가장 먼저 피자 메뉴판이다.
6가지 종류의 화덕피자를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이곳은 피자 맛집이다. 밥을 먹고 온게 아니라면 꼭 피자를 먹자.
파스타, 파니니, 샐러드 메뉴판이다.
카페지만, 정확하게는 브런치카페라고 해야할까. 식당 같은 느낌의 종류도 많다.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와 파니니, 샐러드를 취급하고 있어 좋았다.
마음에 드는 메뉴를 사진을 보고 선택하면 된다.
커피 메뉴판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카페에서 가면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샷추가와 연하게 등이 따로 있어 조금 독특한 느낌?
커피 외에 논커피 종류 메뉴판이다.
왜 이렇게 적어! 할 수 있는데 차와 스무디, 에이드는 별도 메뉴판에 또 있다.
차 메뉴판이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호불호가 적은 종류로 구성되어있다.
에이드와 스무디 메뉴판이다.
나름 선택할만한 에이드와 스무디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피자, 파스타에 빠지면 섭섭한 콜라는 여기에 있다.
마지막으로 케이크, 쿠키, 주스 메뉴판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음료와 가볍게 먹을 디저트인 쿠키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곳은 화덕피자를 파는 곳이다.
일반적인 피자도 맛나겠지만, 가끔 쫄깃한 도우의 화덕피자가 땡길때가 있다.
그럴때 진짜 화덕에서 나온 피자를 뜨끈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고르곤졸라 19,000원.
무난무난한 고르곤졸라 피자다.
화덕피자답게 테두리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해서 좋다.
고르곤졸라와 찰떡인 꿀은 셀프바에서 챙겨가야한다.
슈프림불고기 24,000원.
고기덕후인 나 같은 초딩입맛에게 딱 맞는 피자다.
불고기 피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 화덕피자의 질감. 만족이다.
블로네제토마토소스 17,000원.
무난무난한 빨간 파스타인 볼로네제토마토소스 파스타다.
넉넉한 양과 함께 적당한 맛을 가지고 있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추천한다.
새우로제크림 18,000원.
양이 상당히 많았던 파스타다.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다. 그렇게 느끼하지도 맛이 강하지 않은 무난한 파스타다.
라임모히또에이드 6,500원.
비주얼을 보고 주문을 참을 수 없던 에이드다.
색감이 정말 미쳤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약간 민트 같은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있을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음성 변기 카페/가볼만한곳] EQ바스 LAVACRO cafe 라바크로카페 공간
이제 카페로 가는길과 이곳을 이루고 있는 공간에 대해 볼 차례다.
이곳은 카페라기보다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변기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상당히 좋다고 생각되었다.
처음에 봤던 주차장 옆에 있는 그 길로 가보자.
지나가는 중간중간에 이렇게 다양하고 이쁜 변기들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변기도 있지만, 독특한 변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맛이 있고 카페까지 가는길이 심심하지 않다.
이 글의 처음쯤에 적혀있는 공식 설명에도 있듯이 다양한 전시관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되어있는 곳들이 전시관의 입구다.
예전에 EXPO를 했을때의 기록인지 모르겠지만, 화장실 타일을 활용한 전시품이 있다.
어린이들일 열심히 그린것 같은 타일 그림으로 조형물을 만들었다.
가장 핵심인,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변기 전시 건물이 보인다.
형형색색의 벽기가 층층이 크고 거대하고 높게 쌓여있다.
맨날 하얀색 변기만 보다가 이런 화려한 변기를 보니 신기했다.
앞으로 더 지나오면 더 많은 변기들이 보인다.
오와 열을 야무지게 맞춘 변기들이 무늬를 만들어주고 있는듯하다.
변기 카페를 목적으로 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여기서 사진을 남겨주면 된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여기에도 야무지게 변기가 깔려있다.
특이하게 의자가 변기로 되어있어 변기에 앉아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날씨가 좋다면 도전해봐도 좋을것으로 보이는 장소다.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각종 용품들도 깔려있다.
중앙부에 있는 3층 변기 전시장은 앉는 곳이 아닌것으로 보인다.
알록달록 애기들이 좋아할 것 같다.
더 옆으로 가면 조금 더 여유로워 보이는 공간이 있다.
삼격형태로 되어 햇빛이나 비를 막아줄 수 잇는 것으로 보이는 공간도 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지만, 햇빛이 싫을때 앉으면 좋을듯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반대편에도 또 다른 공간이 잇다.
왼쪽을 보면 둥근 조형물 사이사이에 테이블이 있다.
정말 넓은 공간에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카페를 구성했다.
이쪽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파라솔에 일반적인 테이블과 의자를 가지고 있으니.
많고 많은 야외 공간을 지나 이제 드디어 실내로 들어왔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화려하고 깔끔하다.
높은 층고와 넓직한 공간이 가장 특징적이다.
빼곡하게 내려온 조명은 공간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테이블은 정직하게 넉넉하게 셋팅되어있다.
푹신한 쇼파형 의자도 있고 일반적인 의자도 있다.
테이블의 구성은 비슷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뷰를 선택하면 좋을듯하다.
사진 멀리서 봐도 사방이 통창이기 때문에 아까 보고온 변기들이 다 보인다.
어딜봐도 변기인 변기 그 자체인 공간이다.
단체손님을 위한 자리들이 상당히 많다.
대부분의 테이블들이 10명씩 이어지게 배치되어 있다.
왼쪽에는 별도의 특이한 테이블과 장식을 배치한걸 볼 수 있다.
이쪽에도 당연히 변기가 있다.
타일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테이블이 보인다.
벽면도 도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또 변기겠지 뭐.
위에 있는 고양이는 가짜니 위생 걱정을 말자.
카운터쪽으로 더 다가보자.
파스타와 화덕피자를 파는 곳이니만큼 와인도 팔고 있다.
저렴한 와인도 있고 어느정도 큰맘 써야되는 곳도 있다.
변기에 진심이라면 화장실에는 더 진심이다.
모든 공간이 화려하고 특이하지만 가장 유니크하고 화려한 곳은 화장실이다.
모두다 금색이다.
눈이 아주 번쩍번쩍거린다.
화장실을 구경하게 되는 신기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세면대는 사용 금지고 화장실 밖에 세면대만 4개는 배치되어있는듯하다.
이제 돌아갈 시간이다.
이곳이 있는 건물들은 각기 용도가 있다.
여기 들어가도 되나 싶은 곳들도 많겠지만, 이렇게 중간중간 안내가 있다.
애견쉼터도 가능하다고 하니 애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을것 같다.
또, 지나가다 본 게시판이다.
여러가지 행사와 이벤트 사진들이 있는 내 눈길을 잡아끈건 변기 삼겹이다.
변기 안에 숯불을 집어넣고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는듯하다.
관심이 있다면 문의하고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이색 경험이 될 것 같다.
카페 자체도 이색적인, 특이한 카페인데 다양한 이벤트도 하는 것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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