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율량동 로스터리 카페 추천] 사사이곤팩토리_커피 맛집/핸드드립(필터커피) 전문

[청주시 율량동 로스터리 카페 추천] 사사이곤팩토리
커피 맛집/핸드드립(필터커피) 전문

사사이곤팩토리

나의 가장 큰 취미는 카페 투어다.

회사에 잡혀있는 요즘 카페 투어가 자유롭지 않아 주말에 열심히 다닌다.

크고 화려한 카페도 좋지만, 요즘엔 작지만 커피가 맛있는 카페가 끌린다.

그래서 로스터리 카페나 핸드드립을 하는 곳을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한 곳이 그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킨다.

핸드드립 전문 카페 '사사이곤팩토리'다.

 

사사이곤팩토리는 청주시 율량동에 있다.

율량동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곳 인근에 있다.

바로 앞에는 선광로즈웰 아파트, 신흥고, 주성중, 중앙초가 있다.

조금만 옆으로 가도 사람들이 밤에 노는 유흥가가 있는데 이곳은 주택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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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화, 수, 목 10:00~17:00
금 10:00~21:00
토 14:00~21:00
일, 월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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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사사이곤팩토리의 외관이다.

이 카페는 크지 않다. 그렇지만 알차고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핸드드립을 하고 원두를 판매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사이드 간판에 '핸드드립 카페'가 적힌걸 볼 수 있다.

에스프레소는 생존을 위한 점심시간에 먹는것으로 충분하니 핸드드립을 즐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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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율량동 로스터리 카페 추천] 사사이곤팩토리 메뉴

메뉴판

사사이곤팩토리의 메뉴판이다.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커피 메뉴와 다양한 핸드드립 메뉴가 있다.

에이드와 디저트 등은 절제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카페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원두를 내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카페다.

만약 커피에 관심이 별로 없어 어떤 맛이 좋을까 고민이라면 추천해달라고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산미가 싫다면, 콜롬비아나 과테말라, 온두라스를 선택하면 되고
산미가 좋다면, 에티오피아나 케냐 원두를 선택하면 맞다. 
물론 로스팅정도나 원두가 조금씩 다르니 무조건 맞지는 않다.

원두도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커피맛이 마음에 든다면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커피

과테말라 SHB 아카테낭고 마마 카타 워시드 ICE 5,500원.

내가 가장 선호하는 원두인 과테말라 SHB다.

산미가 적고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편이다.

자세히 못봤는데 드리퍼는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멜리타일수도..?)
칼리타 드리퍼는 잡맛과 쓴맛이 적고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게 특징이다.

뭐 쓸데없는 말을 집어치우고 그냥 한마디로 한다면 '맛있다'

이 커피는 매장에서 마시고 갔는데 만족했기에 한잔 더 테이크아웃을 해서 갔다.
'디카페인 콜롬비아 수프리모'였는데 무난하니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이었다. 

재방문 의사가 있고 나중에 원두도 구매할 생각이다.

 

설명서

이건 매장 한켠에 있던 커피 용어 설명서다.

어디서 줏어듣고 아는척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지식이 적혀있다.

한번 읽어두면 커피 원두를 선택할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어디서 아는척하기에도 적합한 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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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율량동 로스터리 카페 추천] 사사이곤팩토리 공간

내부

사사이곤팩토리의 내부 공간이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작다. 오래 앉아서 있는곳은 아니다.

사진에 벤치 의자 4인석 2개와 외부에 4인석 1개가 전부다.

의자와 테이블은 '오래 앉아서 있어!' 라는 의미가 아님을 강하게 표명한다.

그래서 간단하게 커피를 즐기며 적당히 앉아있다가 가기를 추천한다.

 

내부

이쪽 방향에서 본 좌석이다.

요쪽도 오래 앉아있기는 조금 불편할듯하다.

물론 유리창에 기대서 적당한 휴식을 취하기에느 편해보였다.

 

내부

작은 공간임에도 깔끔하고 감성있게 인테리어를 구성했다는 생각이다.

앞에 사진을야무지게 박을 수 있는 큰 거울도 있다.

왼쪽에 선반 위에 올려진 것은 '올해의 커피 로스터 TOP5 상패'다.
요런거정도 있어야 핸드드립 전문 로스터리 카페를 하는것이다. 믿음직했다.

 

내부

카운터쪽에는 커피원두가 쭉 늘어서 있었다.

그리고 바로 앞에서 커피를 내려주기 때문에 핸드드립을 구경할 수 있다.

집에서 자주 해먹는 나 같은 사람에겐 소소한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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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들은 청주에서 방문했던 로스터리 카페나 핸드드립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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