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충북혁신도시 카페 추천] 디프랑_유럽 감성 인테리어, 맛있고 다양한 디저트

[진천 충북혁신도시 카페 추천] 디프랑_
유럽 감성 인테리어, 맛있고 다양한 디저트

디프랑

충북혁신도시에서 가장 혁신도시 아닌 카페는? 이라고 묻는다면 두 군데가 있다.

힙한 감성의 '팬트리'와 고급진 감성의 '디프랑'이다.

고급진 감성과 함께 맛난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 디프랑을 방문했다.

혁신도시 내부에 있어서 중간중간 변화하는걸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다른 감성을 가진 팬트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자.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카페 추천] 팬트리_혁신도시 아닌 그 감성]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카페 추천] 팬트리_혁신도시 아닌 그 감성

 

'디프랑 The Franc'은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한다.

영무예다음 1차 아파트 앞 상가에 있으며, 주차장은 따로 없으며,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입구

입구부터 조금 특이하다.

약간 유럽의 오래된 상가를 방문하면 이런 모양이지 않을까 싶게 생겼다.

점심에 방문했지만, 저녁에 방문하면 조명과 어울려서 더 이쁘게 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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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충북혁신도시 카페 추천] 디프랑_메뉴, 디저트

메뉴

디프랑의 메뉴판이다.

음료의 종류가 많지 않지만, 어차피 커피만 제대로면 충분하다.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 커피 메뉴를 즐긴다면,
시그니처 메뉴인 '디프랑 커피'를 맛보길 추천한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 카페의 주목적은 다양한 디저트다.

 

디저트들

이전에 방문했을때 깔려있던 디저트들이다.

척 봐도 무지 많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22년 12월에 방문했을때 이런 배치가 아래처럼 변경되었다

휘낭시에, 마들렌, 쿠키, 스콘, 까눌레 등 상당히 다양하고 맛있게 생긴 디저트를 제공한다.

 

디저트

이렇게 감성있고 이쁜 디저트 쇼케이스가 새롭게 제작되었다.

디프랑은 혁신도시가 아닌것 같은 감성을 자랑하는데, 이게 더 맛을 더 해준다.

 

디저트들

내부에는 위에서 봤던 디저트들이 이쁘게 옹기종기 모여있다.

상당히 맛나게 생겼다 역시나.

창문을 옆으로 열고 디저트를 골라서 가면 된다.

 

감성 터지는 쇼케이스

혁신도시에서 손꼽히는 많은 디저트 종류를 가지고 있다.

맛도 확실하게 '맛있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케잌들

위의 디저트 외에도 케이크 종류처럼 보이는 디저트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다.

빵 종류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르 꼬르동 블루 자격증

알고 보니 사장님이 'diplome de patisseuie le cordon bleu'라고 돼있는 걸 볼 수 있다.

'르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요리, 제빵제과 및 와인 전문학교라고 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제과학교에서 고급 단계를 마쳤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디저트의 맛과 퀄리티는 어느 정도 보증된다는 생각이 되었다.

※ 르 꼬르동 블루 교육과정
현재 교육과정은 4일 이하의 짧은 기간 진행되는 단기과정과 장기과정(요리, 제빵제과, 와인)이 마련되어 있다. 장기과정은 초급(Base), 중급(Intermédiaire), 고급(Supérieure)의 세 단계로 나뉘어지며, 10주간(1주일에 6일, 1일에 6-9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각 단계를 이수했을 때마다 이를 확인해주는 증명서(Certificat)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고급 단계까지 마쳤을 경우에는 자격증(Diplôme)이 부여된다. 또한 요리와 제과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르 그랑 디플롬’(Le Grand Diplome)의 고급 단계를 모두 마쳤을 경우에는 '르 그랑 디플롬 르 꼬르동 블루'(Le Grand Diplôme Le Cordon Bleu)를 획득할 수 있다.

※ 아카데미 시스템
영국의 런던, 캐나다의 오타와, 일본의 도쿄를 위시한 전 세계 15개국에 29개 해외 분교를 설립하고 국제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 이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르 꼬르동 블루와 공동으로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파티시에
파티시에(Pâtissier)는 북미나 유럽에서는 전문 교육 기관 혹은 유서 깊은 빵집에서 수련 생활을 거친, 베이커보다 한 단계 높은 직업군을 일컫는다. 가장 기본적인 페이스트리(크로와상/파이 등)를 비롯해 양과자(마카롱, 앙트르메 등), 케이크 등을 만든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제과사(製菓師)에 가까운 영역으로 설탕을 이용한 공예, 케이크, 각종 디저트를 만든다. 레스토랑에선 베이커의 영역도 담당한다. 이런 페이스트리, 과자류를 만드는 행위 또는 그런 것을 파는 가게를 파티스리(Pâtisserie)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르 꼬르동 블루 [Le Cordon Bleu] (두산백과)

커피와 휘낭시에

커피눈 이쁜 유리잔에 제공된다.

진한 바디감에 신맛이 없는 커피맛이 취향 저격이다.

솔트 휘낭시에와 애플 휘낭시에다.

달달하면서 바삭한 겉바속촉의 디저트다.

꼭 먹어보길 추천하는 바람직한 디저트다.

 

음료들

음료는 나무 트레이에 제공된다. 그리고 특이한 모양의 컵홀더와 제공된다. 

커피의 맛이 괜찮았다. 디저트 위주의 카페는 대체로 커피 맛이 신맛이 많이 나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다.

적당한 쓴맛과 진한 맛이 나서 만족스러웠다.

 

컵홀더

컵홀더를 분리하면 이런 모양이 된다.

개인적으로 기 컵홀더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차량 컵홀더에 넣으면 제대로 안 들어가서....

그렇지만, 들고 다닐 때 컵과 공간이 생겨 차가움이 느껴지지 않아 좋다.

보관은 상당히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원두, 드립백 판매

커피가 마음에 들었다면, 디저트 코너를 가보자.

바로 옆에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쁘지 않은 가격대에 팔고 있으니, 구매 문의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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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충북혁신도시 카페 추천] 디프랑_공간

내부1

디프랑의 내부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유럽 스타일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한 인테리어다.

르네상스? 바로크? 요런 느낌으로 어디서 주워들은 듯한 그 느낌이었다.

 

내부2

진한 원목 가구의 고동색과 함께, 좌석 쿠션의 에메랄드색이 나쁘지 않았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기 위한 색의 조합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적절한 조명도 이에 한몫했다.

 

넓은 좌석

좌석은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많았다.

ㄷ자형 쿠션 좌석과 소수의 나무 좌석으로 구성된 자리들이 많았다.

 

쇼파

좌석을 일부러 분할하지 않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붙여서 앉을 수 있었고,
인원수에 따라 나눠서 앉기에 용이했다.

 

ㄴ자 자리

창가에 있는 자리는 큰 통유리 창문으로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면 앉을 수 있었다.

카페는 분위기가 중요한데, 이 부분을 잘 충족시켜준다.

 

2인석

위와 같은 강렬한 에메랄드 벨벳 좌석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진한 고동색 원목으로 되어있는 좌석도 마련되어있다.

창가에 있는 레드카펫 같은 벨벳 커튼과 함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2명이 왔다면 이 자리도 좋을 것 같다.

 

내부

목조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상당히 좋다.

얼마 전부터는 진동벨에서 번호표로 변경되었는데, 이것도 에펠탑 모양이다.

 

디프랑 내부

각 테이블 사이사이에 은은한 조명을 배치하였다.

감성을 더욱 업 시켜주는 소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내부3

매장 한편에는 로스팅 기계가 있다.

위에서 봤듯이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하고 있으니,
저 기계를 통해 로스팅하여 커피를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방

생각하기 쉽지 않은 주방까지 인테리어에 신경 쓴 모습이 난다.

싱크대만 없다면, 손님용 좌석으로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인테리어다.

 

 

'[진천 충북혁신도시 카페 추천] 디프랑' 후기

고급진 내부 인테리어와 다양하고 검증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혁신도시에서 많은 디저트를 보유하고 있는 카페 중 하나다.
조금 비싼 가격대의 음료와 디저트
유럽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한 인테리어가 좋았다. 혁도 느낌이 안 나서 좋았다.
사장님의 위풍당당한 자격증이 있어서 좋았다.
의자의 쿠션이 푹신해서 오래 앉아있고 싶었다.
주차는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