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신상 가성비 비즈니스 호텔 추천] 로이넷 호텔 서울 마포

[서울시 마포구 가성비 비즈니스 호텔] 로이넷 호텔 서울 마포

로이넷호텔 서울 마포

서울에 방문했을때, 마포나 공덕역, 여의도나 용산에서 놀다가 숙박을 해야할 때가 있다.
저렴하지만 깔끔한 호텔이 필요할때다.
그곳이 얼마 전에 오픈한 <로이넷 호텔 마포> 다.
왠 듣보호텔이지 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 큰 호텔체인이라고 한다.

로이넷 호텔 마포는 마포역과 공덕역 사이에 있다.
각각 5분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쉽다.

호텔 외관

로이넷 호텔은 신상답게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1층에는 투썸, 2층에는 경복궁이 있다.
필요시 식당과 카페 방문이 용이한건 큰 장점이다.

엘리베이터

건물에 입장하게 되면 3층 프론트로 이동하자.
4층부터 24층까지는 객실이다.

로비 기계

호텔 로비에 도착하면 바로 옆에 셀프체크인/아웃 기계가 있다.
특이했던점은 3성 호텔인데 환전기계가 있었다.
아무래도 일본계 호텔의 특징으로 보인다.

로비

기계의 앞에는 크고 넓은 대기공간이 있다.
일행이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있다면 여기서 휴식을 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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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객실로 엘베를 타고 올라가면 복도가 나온다.
깔끔하고 넓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층에 20개 가량의 객실이 있었다.

넓은 복도

복도는 넓고 깔끔했다.
복도와 방 간의 방음도 잘되어있다고 느꼈다.
아이가 있는 방의 소리가 조금 들렸지만 아주 작게 들렸다.

편의시설

10층과 20층에 위치한 공용 편의시설이다.
전자레인지와 얼음정수기,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이 가능했다.
사실 우리가 가볍게 묵고 가는 호텔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인데, 공짜로 마음껏 이용이 가능하여 좋았다.
특히 전자레인지와 얼음정수기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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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가성비 비즈니스호텔] 로이넷 호텔 서울 마포_스탠다드 더블룸

스탠다드 더블룸

내가 묵었던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룸이었다.
처음 메종글래드 마포와 비교했을때 작은 방 크기에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객실에 입장해보니 생각보다 넓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깔끔하도 쾌적한 비즈니스 호텔로 딱이었다.

스탠다드 더블

더블 베드 한개가 있었고 1인 책상과 캐리어 수납공간이 있었다.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작은 탁자와 2인 의자가 있다.
티비는 평범했지만, 일본계의 특징인가 외국채널이 많아서 볼 채널은 많지 않았다.

더블 침대

반대편에서 바라본 객실의 모습이다.
평범한 더블룸이었다.
공간 자체는 좁은게 맞기때문에 침대 협탁이 없다. 대신 위에 무드등 쪽 공간을 써야한다.
왼쪽 천장을 보면 뭔가 허전하다.
환풍구에 이상이 있어 호텔 전체의 공기순환구 커버를 뜯었다고 한다.
덕분에 조식제공/레이트 체크아웃 중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주었다.
(아마 앞으로 방문자들은 보수된 후 방문하게 될듯...)

전등 밝기 조절

특이하다가 느꼈던 요소 중 하나인 전등조절구다.
방의 조명밝기와 침대의 무드등 조명밝기 조절이 가능했다.
사실 호텔에 전등이 나누어져 있지만 이런 기능이 없어 불편할때가 많았는데 상당히 유용했다.

 

옷장

화장실 옆 미닫이를 열어보면 내부에 금고와 옷장이 있다.
그리고 일회용 슬리퍼가 있었다.
슬리퍼는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평범한 것이었다.

가운

반대편에는 가운이 있었다.
두툼했으며, 나쁘지 않은 평범한 가운이었다.
그 옆에는 전신 거울이 있었다.
화장실 외에 객실에 화장대가 없는건 아쉬움이다.

공청기

또 특이했던 요소인 공기청정기다.
일반적으로 이런 가성비호텔에는 없는 공기청정기가 있었다.
그것도 기본룸인 스탠다드 더블에서 보기 힘든 기계였다.
환기가 어려운 호텔에서 좋은것 같다.

객실 뷰

객실의 뷰는 이러했다.
학교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뷰다.
좌측에는 고층 오피스텔? 아파트가 있었다.
다행히 나는 이곳들보다 높았지만, 저층은 프라이버시를 신경써야할듯하다.

해질녘 뷰

요것도 비슷한 뷰인데, 하늘이 이뻐서 한컷 추가..!

이용안내문

체크인때 나눠주는 이용안내문이다.
체크인은 오후 2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다.
일반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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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이 호텔 선택에 가장 큰 역할을 했던 화장실이다.
상당히 크고 넓은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다.
세면대와 변기는 건식으로 샤워실과 욕조가 분리되어있다.

신기한 변기

건식으로 사용하는 변기다. 이 변기도 특이했다.
사람이 오면 뚜껑이 열린다.
그리고 사람이 가면 닫힌다.
좌측 버튼을 통해 앉는 부분을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일본의 변기..? 이랬다.

 

세면대와 욕조 공간

세면대와 샤워실의 모습이다.
세면대 옆에는 위생용품들이 있다.
칫솔과 비누, 스펀지, 면도기 등이 있다.

샤워기와 제품들

샤워실을 확인해보면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있다.
개인적으로 쥐똥만큼 소분한 에너미티보다 이걸 좋아한다.
제품의 질은 평범했다.
샤워기는 손잡이와 천장의 해바라기 샤워기가 있다.
욕조는 사용하기에 작지 않다고 느꼈다.
러쉬나 올리브영에 들려서 입욕제를 사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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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가성비 비즈니스호텔] 로이넷 호텔 서울 마포 조식_경복궁 마포 로이넷호텔점

조식

앞서 언급했듯이 환풍구 커버를 해체해둔 보상으로 조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2층에 위치한 경복궁에서 식사가 가능했다.
메뉴는 총 6개가 있었고 원하는것을 주문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경복궁은 내돈으로 먹기 비싼..아까운 느낌인데 무료로 먹어서 좋았다.

조식

한우 소고기 미역국 반상과 영양 전복죽 반상이다.
아침을 잘안먹는데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특히 소고기 미역국이 해장으로 딱이었다.
다만, 아무래도 조식시간이 제한적이라 주문 후 먹기까지 대기가 상당히 길었다.
여유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