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카페] 피켄드_휘낭시에가 맛난 곳.

[부산 전포동 카페] 피켄드_휘낭시에가 맛난 곳.

피켄드

맛집의 도시 붓싼은 감성 카페도 야무지게 많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도 감성과 맛을 동시에 챙긴 곳이다.

특히 길고 맛난 휘낭시에가 인상적인 카페, '피켄드'다.

 

 

피켄드는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다.

전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기에 좋다.

인근이 일명 전포카페거리와 서면 가자할때 가는 곳이라 함께 방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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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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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안내

주차장은 없다. 근처 길가나 주민센터 등에 주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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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피켄드의 외관이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 방문하기에 어렵지 않아 좋았다.

별개의 건물이 아니라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언듯보면 카페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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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동 카페] 피켄드 메뉴

메뉴판

피켄드의 메뉴판이다.

다양한 커피 메뉴와 논 커피 메뉴, 디저트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필터커피를 판매하고 있어 믿음이 가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이런 감성에 힘을 준 카페 메뉴판은 영어로만 되있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한글도 혼용이라 좋았다.

 

 

원두 선택

커피 원두 메뉴판이다.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 등에 사용되는 피켄드 블랜드가 있다.

은근히 취급하지 않는 디카페인도 취급하고 있어 큰 가점을 주고 싶었다.

필터커피는 많지는 않았지만, 무난한 맛으로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는 두 가지 원두가 준비되어있었다.

과테말라와 콜롬비아 모두 산미가 크지 않는 맛의 원두다.

 

 

디저트

피켄드는 커피말고도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다.

특히 이곳은 휘낭시에가 유명한 곳이다.

일반적으로 짧고 뚱뚱한 휘낭시에가 일반적이라면 이곳은 얇고 길다.

약간 빼빼로 데이에 선물용으로 만드는 빼빼로 느낌?

 

 

휘낭시에

츄러스 휘낭시에와 얼그레이 초코 휘낭시에였던 것 같다.

그치만 맛은 확실히 기억이 난다. 왜냐면 존맛이었으니까.

퉁퉁하게 생긴 휘낭시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식감과 맛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맛있다. 한번쯤 먹어보길 추천한다.

 

 

찬음료

필터커피를 좋아하는 내가 선택하나 콜롬비아.

예상대로 무난하니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였다.

사장님이 커피를 잘내리는 분인 것 같다. 맛이 좋다.

아메리카노가 지겹다면 필터커피를 마셔보자. 

같은 커피라는 음료지만 다른 느낌의 음료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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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동 카페] 피켄드 공간

내부

피켄드의 내부 공간을 볼 시간이다.

그냥 척봐도 모던 갬성을 가지고 있는 카페다.

내부 공간은 그렇게 막 넓은 느낌은 아니지만 알차게 차있다.

 

 

내부

반대편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셀프 선반이 벽에 달려있어 공간적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한 느낌이다.

 

 

내부

전체적으로 도로쪽이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좋았다.

안그래도 좋은 날씨에 이렇게 화아아안한 느낌을 주어 만족스러웠다.

 

 

내부

야무진 공간 활용을 위한 벽을 바라보는 2인석도 있다.

벽을 보며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내부

가장 안쪽에는 굿즈와 화장실 공간이 있다.

이런 상가 안의 카페는 화장실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안에 있어 좋았다.

 

 

굿즈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원두와 드립백, 커피 컵을 판매하고 있다.

커피 맛이 좋아 원두를 사가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다.

붓싼 카페는 이렇게 옷을 판매하는게 유행인가보다.

이번 붓싼 여행에 방문한 카페와 바에서 다 옷을 팔아서 신기했다.

 

 

주방

카운터 쪽에 가면 핸드드립을 위한 공간이 있다.

요렇게 핸드드립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 커피 맛이 좋다.

대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