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추천/취업 선물 추천] LAMY 라미 사파리 만년필_
가성비 좋은 만년필, 선물
'LAMY 라미 사파리 만년필' 성능 좋은 가성비 만년필로 유명한 제품이다.
믿고 쓴다는 독일산 필기구 전문 기업이며, 깔끔하고 좋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다른 고급 필기구 기업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하여 취업이나 생일 선물용, 셀프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한다.
(현재 인터넷 판매가 3~4만원대)
LAMY 라미
믿고 쓰는 독일산 필기구 기업이다.
미국의 만년필 회사 Parker의 판매 담당자였던 요제프 라미(Josef Lamy)에 의해 1930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부터 베이클라이트 등의 합성수지 재질을 사용한 만년필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합성 플라스틱 모듈을 활용한 만년필을 꾸준히 만들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몽블랑, 펠리칸과는 달리 보다 특색 있고 특성화된 용도에 맞는 필기 도구를 생산해 왔다. 그런 면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의 펜을 내놓기도 했는데, 1966년 출시한 '라미 2000'이 대표적이다.
현재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중이며, 전세계 직원숫는 380명 이상, 연간 매출액은 1억 1,800만 유로, 연간 필기구 생산량은 8백만개 이상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라미 사파리 만년필 차콜블랙(매트블랙) EF촉이다.
일반적인 제품들은 광택이 강하게 돌아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지만, 이 색상은 매트한 질감으로 고급져보인다.
촉감 또한, 다른 제품보다 꺼슬꺼슬하다고 할까, 그런 질감을 가지고 있어 손에 감기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사용했던 파커의 뉴소메트2(구입시 20만원정도)보다 편하다고 느꼈다.
뚜껑에는 큰 클립이 달려있어 자켓 안이나 수첩 등에 쉽게 수납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판매처에서 각인 서비스를 실시해주고 있다.
다양한 글씨체와 색상으로 각인이 가능한 곳들이 많으니, 이용하면 좋을듯하다.
특히, 취업이나 생일 선물을 하는것이라면 자신의 이름이 박힌 만년필을 선물 받을때 기쁨이 두배가 될 것이다.
손잡이와 촉 부분이다.
내가 구매한 차콜블랙은 촉의 색상도 블랙으로 통일되어 있다.
쉽게 말해서 조금더 간지가 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 등을 통해서 다른 촉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현재 구매한 촉의 사이즈는 EF촉이다. 얇은 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년필 촉 굵기와 종류 비교
UEF<EF<F<M 순서로 얇은것에서 두꺼운 것으로 간다.
얇 굵
서명이나 조인식에서는 M촉과 B촉이 있다.
펜촉은 사용감에 따라 마모되어 점점 굵어진다.
손잡이 부분은 손사락 두개가 펜을 잡을때 적합한 위치와 각으로 되어있다.
이러한 모양이 그립감을 높여주는 장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라미 사파리 만년필 EF촉'과 사무용으로 많이 사용 '제트스트림 0.5'의 펜 굵기 비교다.
펜은 대략 1년 이상 조금씩 사용하던 것인걸 감안하자.
일반적으로 사무용, 필기용으로 사용하는 EF촉의 굵기가 0.5심보다 두껍다.
손잡이 부분 뒷편에 몸체를 열어보면 잉크 카트리지가 있다.
만년필의 잉크 충전은 컨버터와 카트리지 타입 2가지가 있다.
컨버터 타입은 옛날 영화에 나오는 병잉크를 빨아들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카트리지 타입은 잉크가 들은 카트리지를 교체하며 사용하는 방법이다.
컨버터 타입이 간지가 날 수 있다.
그렇지만, 관리도 어렵고 세척도 해줘야하며 충전하는 방식도 손이 많이 간다.
그렇기 때문에 카트리지 방식을 추천한다.
라미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카트리지를 판매하고 있기 떄문에 원하는 색상을 구매하자.
(블랙, 블루, 레드, 블루블랙, 그린, 바이올렛, 터키옥색 등)
물론 색상을 변경할때는 세척이 꼭 필요하다.
[만년필 추천/취업 선물 추천] LAMY 라미 사파리 만년필_카트리지, 세척법
카트리지는 위와 같은 통에 판매하고 있다.
5개가 세트로 들어가 있으며,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우측이 펜과 연결되는 부분이며, 보관할때 따로 막음 등의 과정은 필요 없다.
위에서 봤던 몸체부에 구멍을 맞추고 힘을 줘서 '딱' 소리가 날때까지 넣어주면 된다.
라미 사파리 만년필 세척법
1. 종이컵에 물을 가득 채워준다.
2. 카트리지를 제거한 만년필 전면부(촉이 있는 부분)을 풍덩 넣어준다.
3.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잉크가 물에 섞여 시커먼 물이 된다. 물을 비우고 이 과정을 반복하자.
4. 잉크의 색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카트리지를 삽입하여 사용하면 된다.(건조한 후 사용하면 좋다)
5. 잉크가 처음에는 물과 섞여 묽게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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