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도안동 양식 맛집] 비스트로한양_집 옆으로 가지고 오고 싶은 맛집

[대전시 서구 도안동 양식 맛집] 비스트로 한양
집 옆으로 가지고 오고 싶은 맛집

비스트로 한양

대전에서 청모가 있어 우연히 방문하게된 양식집이 있다.

대전시 서구 도안동.. 생전 처음 가보는 동네를 우연히 가게되었다.

약간 신도시 빌라촌 같은 느낌의 동네였는데, 맛난 식당을 찾았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퓨전 양식 같은것들을 판매하고 있는 '비스트로 한양'이다.

 

 

 

 

비스트로 한양은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 있다.

인근에 큰 아파트 단지들이 있는데, 아파트 단지 옆쪽 목원대학교 사이에 있다.

목원대와는 옥녀봉이라는 작은 봉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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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제외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30

라스트오더 14:30, 21:00

네이버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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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안내

주차장은 아주 작게 있는데, 위에 주거시설이라 아마 입주민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길거리 골목에 주차를 하거나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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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비스트로 한양의 입구다.

내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야무지게 좋아서 그런가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놨다.

상당히 좋은 날씨에 이런 이색적인 공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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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도안동 양식 맛집] 비스트로 한양 메뉴

음식

메뉴는 기본적으로 양식과 한식을 섞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양식 메뉴지만, 한식 재료를 사용한 것들이 많이 보였다.

물론 그냥 양식 메뉴도 많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시즌 메뉴와 고기 종류가 있는 메인 메뉴,

파스타와 리조또,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음료

주류들이 다양하게 있고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 저녁에 분위기 잡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아보인다.

 

 

식전빵

이제 음식을 볼 시간이다.

가장 먼저 식전빵이 제공된다.

따뜻하게 데워진 빵에 레몬을 베이스로 한 잼? 같은것이 먼저 제공된다.

빵이 따뜻하기 때문에 잼을 바르면 스르르 녹는게 보인다.

상큼하니 괜찮았다.

 

 

수비드

내가 가장 만족했던 메뉴 '된장수비드 삼겹살' 31,000원.

원래도 삼겹살을 좋아하는 내가 상당히 많이 맛나게 먹었던 메뉴다.

바삭할거 같지만, 수비드를 해서인지 스르르 녹는 삼겹살에 아래에 있는 풀(까먹음)과 소스의 조화가 상당하다.

연근튀김은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며, 씹는 맛이 있어 좋았다.

맛있으니 주문해보자.

 

 

항정살

통 항정살 스테이크 31,000원.

수비드한 항정살, 갈비 젤리, 매쉬드 포테이토, 참나물 샐러드로 되어있다고 한다.

요것도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개인적으로 참나물 샐러드의 맛이 좋았다.

원래도 양념된 풀떼기+고기와 먹는걸 좋아하긴 해서.

갈비 젤리라고 되어있는건 갈비양념 맛이 나는데, 홍삼정 같은 느낌의 질감을 가지고 있다.

 

 

파스타

깻잎 파스타 21,000원.

채끝살 고기와 간장과 참기름을 사용한 파스타+깻잎으로 만든 파스타다.

요것도 상당히 맛나게 먹었다.

깻잎도 좋아하고 파스타에 고기덩어리 저렇게 들어가는걸 좋아하기도 한다.

 

 

감튀

사이드로 주문한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10,000원.

트러플 향이 샤악 나는 감자튀김에 하몽이랑 루꼴라, 치즈 등이 섞여있다.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았던 메뉴다.

메인이 아쉽다면 추가로 먹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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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도안동 양식 맛집] 비스트로 한양 공간

바

비스트로 한양의 공간을 볼 시간이다.

기본적으로 바 테이블이 상당히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2인이 오면 이쪽 테이블로 안내하는 것 같고 3인부터 안쪽 테이블에 앉는것 같다.

오픈형 주방으로 제조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을것 같기도 하다.

 

 

테이블

안쪽에서 있는 4인용 테이블이다.

총 2개가 준비되어있는데, 우리는 3명이라 이쪽에 앉았다.

넓고 깔끔한 공간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