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안길 시내 고기집] 돈탄_구워줘서 편한 고기 맛집

[청주 성안길 시내 고기집] 돈탄_구워줘서 편한 고기 맛집

돈탄

나이가 먹어가서 그런가.. 요즘에는 항상 구워주는 고기집이 좋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청주 시내, 성안길에 위치한 구워주는 고기집 '돈탄'이다.

숯불향이 가득 베인 고기를 파는곳이라 호불호 없이 야무지게 먹을 수 있을것 같다.

 

 

돈탄은 청주 시내 성안길, 서문동에 위치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법은 상당히 쉽다.

CGV 서문점 바로 뒷편쪽에 있다. 

쥬네스와 CGV 사이에 있는 샛길이라고 할까? 

굳이 청주 사람이라면 설명 안해도 잘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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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제외 17:00 - 22:30

라스트오더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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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안내

가게 앞골목(단속없음)

성안길 고객주차장(도보 5분): 30분 당 500원

주말 청주시청 임시청사 주차장: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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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길 시내 고기집] 돈탄 메뉴

메뉴판

돈탄의 메뉴판이다.

목살, 삼겹살, 항정살, 갈매기살을 판매하고 있다.

대중적인 메뉴인 삼결살, 목살이 180g씩에 15,000원정도라 시내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구워주는곳치고 괜찮다.

내가 이상한 곳에 살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느끼는걸 수 있다.

인테리어를 보면 여긴 싸면 안되는 분위기를 만들어둔 곳이긴하다.

 

사이드 메뉴도 넉넉하게 있었다.

참고할 것은 '김치찌개'는 기본이라 먹어보고 추가하는게 좋을것 같다.

음료도 나름 다양하게 팔고 있었다.

특히 전통 증류주도 판매하고 있어 선택지가 좋다.

 

 

안내문

메뉴판의 뒷편에는 안내문이 적혀있다.

한번쯤 쭉 읽어보고 순서대로 한번 먹어보고 내 맘대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밑반찬

기본 밑반찬은 심플하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심플한걸 좋아한다.

고기집에서는 고기에 집중해서 야무지게 먹는게 맞다는 생각이라서.

 

 

양파

개인별 앞접시 겸 양파절임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파채성애자로서 파채가 없어서 안타깝지만, 양파도 좋아하긴 한다.

부족한 것들은 추가로 요청하면 된다.

 

 

숯불

돈탄은 고기를 다 구워서 주는곳이다.

그렇지만, 뜨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에도 숯불을 넣어준다.

처음 본 생각은 숯이 상당히 이쁘다.

좋은 숯을 쓴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꼬기

고기는 야무지게 먹어야한다.

식당의 한편에서 야무지게 맛나게 구워서 주기 때문에 바로 먹으면 된다.

가운데는 불이 강하기 때문에 사이드로 빼주고 먹으면 된다.

 

 

버섯

일정 시간이 지나면 버섯을 잘라준다.

초딩 입맛이라 버섯을 안먹었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맛나게 먹을 수 있을듯하다.

 

 

김치찌개

요건 기본으로 나온 김치찌개다.

간이 팍팍 잘되어있어서 맛나게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거 밍밍하면 맛이 없는데 맛이 강렬해서 좋았다.

 

 

라면

요런 추가로 주문한 라면이다.

이상하게 어느 순간부터 고기집만 가면 항상 라면을 시켜먹게 된다.

고기와 라면의 조합이 좋다라고 할까.

기름진 속을 칼칼하게 내려주는 느낌.

여기에는 안보이지만, 슬라이스 치즈가 안에 들어가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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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길 시내 고기집] 돈탄_공간

내부

전체 사진 찍어야지 했다가 깜박하고 못찍었다.

그래도 대충 이런 느낌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고기집이다.

혼잡하지도 않고 조용하게 먹을 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테이블 간격도 넉넉하고 편안해서 좋다.

전체 테이블은 4인석 10개정도였던 것 같다.

 

 

내부

반대쪽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다.

가장 멀리에는 직원분들이 고기를 구워서 주는 공간이 있다.

테이블에 앉아서 심심하면 고기 굽는걸 구경하면 좋을것 같다.

가운데에는 직원은 트레이가 있는데, 외관을 해치지 않도록 꽃과 포스터 장식을 한게 눈에 띈다.

 

 

굽는중

요건 고기 굽는 모습 확대샷.

고기를 전문적으로 굽는 직원들이 구워주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생각이다.

고기를 못굽는데 내가 구워야 하는 상황이다? 그럼 이런데 오면 된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공간과 맛을 가지고 있는 구워주는 고기집 '돈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