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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청주시 죽림동 대형 베이커리 카페 추천] 지수헌_갤러리카페, 야외 테라스

by Young93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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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죽림동 대형 베이커리 카페 추천] 지수헌_갤러리카페, 야외 테라스

지수헌
지수헌

갬성 넘치는 갤러리카페+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도자기도 보고 수석도 보고 넓은 야외테라스까지.

카페 '지수헌'이다.

 

지수헌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에 있다.

제2순환로를 타고 샛길로 빠지면 바로 앞이다.

근처에 하나노인병원이 보인다.

제2순환로를 따라 크고 거대한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지수헌 주차장
주차

지수헌의 가장 큰 장점은 주차장이다.

1층 지상 주차장이지만 크고 넓다.

거기에 위에는 카페 본건물이라 그늘도 야무지다.

4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지수헌 입구
카페 가는길

주차장 한쪽 왼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계단이 있다.

엘리베이터는 주차장과 카페로만 이동이 된다.

 

지수헌 입구
입구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입구부터 강렬하다.

석등 같은것이 기다리고 있다.

갤러리카페라고 말하는듯하다.

 


[청주시 죽림동 대형 베이커리 카페 추천] 지수헌 메뉴

지수헌 메뉴판
메뉴

지수헌의 메뉴판이다.

카페지만, 파스타와 리조또도 판매하고 있다.
다이닝 바라고 되있으니, 그때 먹는것 같다.

커피와 라데, 스무디와 에이드를 판매중이다.

2번째 메뉴판 이미지를 보면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수묵화라떼와 수석크림슈다.

 

지수헌 음료와 디저트
음료와 디저트

위에서 봤던 수석크림슈와 수묵화라떼, 아아다.

특히 수석크림슈의 비주얼이 강렬하다.

 

수묵화라떼
라떼는말이야

수묵화라떼 8,000원.

가격이 정신나갔다는 생각이 사실 들었다.

흰 우유에 검은색 액체가 나온다.

 

지수헌 수묵화라떼
수묵

우유에 검은색 액체를 부어주면 끝이다.

검은 액체가 우유에 자연스레 흘러가는것이 수묵화다.

 

수묵화라떼
수묵화다

나름 뒤에 있는 수석과 함께보니 비주얼이 야무지다.

물론 8천원을 생각하면 속이 쓰리다.

사실 맛이 특별하거나 그렇지 않다.

딱... 인스타용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약 한달전에 방문했는데 맛도 기억이 잘안난다. 

추천하지는 않는다.

 

 

지수헌 아아
커픠

커피의 맛은 수묵화라떼와 다르다.

맛이 좋다. 신맛이 나지 않고 진하고 묵직하다.

바람직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커피를 마셔라 수묵화라떼 말고.

 

지수헌 수석크림슈
수석크림슈

수석크림슈 4,800원.

이름그대로 검은수석모양의 슈다.

아래에 모래 느낌을 내는 장식이 눈에 들어온다.

아래 있는건 먹을 수 있지만, 아무맛이 안난다.

 

지수헌 크림슈 절단
절단

슈 안은 상당히 풍부하다.

크림이 아주 왕창 달달하게 들어가있다.

진득한 크림을 부드러운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커피가 아주 쑥쑥 잘들어간다. 맛있다.

 

지수헌 베이커리
베이커리

슈 외에 다양한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다.

도넛, 몽블랑, 바게트 등 많은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거기에 각 제품의 맛을 표로 정리해줘서 좋다.

 

지수헌 베이커리
베커

여기는 마들렌과 브라우니, 휘낭시에가 보인다.

어떤걸 먹을지 고민이라면 이름 아래 설명을 정독하자.

갤러리카페답게 설명도 갤러리스럽다.

 

지수헌 수석크림슈
크림슈 설명

위에서 봤던 수석크림슈다.

시그니처 메뉴라서 그런가 장식도 야무지다.

위에 선반에 있는게 이 빵의 모티브 같다.

추천한다.

 

지수헌 청자샐러드
샐러드

베이커리 종류 외에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메뉴도 있다.

샐러드 종류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름이 '청자샐러드'다.

도예 명인이 만든 청자에 담은 샐러드다.

즉, 그냥 샐러드지만 구성이 알차보인다.

 

지수헌 케이크, 크로와상
디저트

빵 종류말고 케이크와 크로와상, 샌드위치도 판매중이다.


[청주시 죽림동 대형 베이커리 카페 추천] 지수헌 공간

지수헌 야외 입구
야외 입구

지수헌의 공간은 다양하고 넓다.

입구부터 천천히 살펴보자.

입구의 왼편으로 가면 야외테라스로 가는 공간이 있다.

바닥에는 물이 흐를거 같은데 안흐른다.

작은 문에는 석등(?) 같이 생긴게 위풍당당하게 서있다.

 

 

지수헌 뜻
지수헌

그리고 문 옆에는 '지수헌'의 뜻을 볼 수 있다.

뭔가 간지나는 선비 멘트 같다.

 

지수헌 석등
석등

가까이서 보면 석등의 디테일이 보인다.

진자 돌로 만든것 같다. 

사장님이 골동품 상점 VIP인것 같다.

테라스는 나중에 살펴보자.

 

지수헌 입구 전시
전시물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자.

입구에서부터 그림과 수석이 전시중이다.

시작 분위기부터 유교보이 같은 느낌이다.

 

지수헌 도자기
도자기

한칸 더 문을 통과하면 이번에는 도자기들이 셋팅되있다.

진품명품에서 봐야할 것처럼 생긴 도자기들이 전시중이다.

몇몇개의 도자기들은 유리안에 들어가있다.

저것들이 비싼 도자기인듯하다.

 


지수헌 매장 내부
내부

매장은 ㅁ자가 두개 겹쳐있는 모양이라고 할 수 있다.

앞에 보이는 뭐지 이 유닠한 공간은? 하는 공간이 작은 ㅁ다.

그리고 이 공간을 둘러싸고 일반 좌석이 있다.

 

지수헌 포토존
포토존

가운데에 있는 유니크한 공간이다.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야자수들이 중간중간에 있다.

그리고 바닥에는 물이 얇게 있다.

천장은 갬성 넘치는 천과 전구로 장식되어있다.

 

 

지수헌 중앙 좌식 테이블
좌식이다.

중간으로 오면 유일한 좌식 테이블이 있다.

옆에 물도 있겠다 약간 계곡 옆 평상에서 백숙 느낌이다.

요 자리는 유니크하고 앉기 좋은 좌석이지만, 포토존 옆이다.

즉, 사람들이 많이 오가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다. 

 

지수헌 중앙공간
나무

좌식 테이블말고 일반적인 테이블도 있다.

공간의 느낌에 맞게 테이블과 의자도 심플하다.

 

지수헌 얇은 물

바닥에는 잔잔한 얇은 물이 있다.

그 위에는 자연스레 배치된 식물과 돌들이 있다.

이것이 "갬성"이다.

 

지수헌 포토존2
인스타각

반대편에서 바로보면 이런 모습이다.

척봐도 느낌이 척 온다.

"포토존"이다.

 


지수헌 벽면 자리
안쪽

중앙 ㅁ를 감싸는 큰 ㅁ를 볼 차례다.

공간은 크게 3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구역 1이다.

4인 테이블과 3인 테이블이 빼곡하게 들어서있다.

중간중간에 심심하지말라고 도자기들도 있다.

도자기를 방치하면 분명 누가 깨먹을텐데 유리로 보호했다.

 

 

지수헌 안쪽 테이블
안쪽

안쪽에 있는 테이블들이다.

도자기들이 테이블의 간격을 유지시켜준다.

원래 벽면이 있어야하지만, 유리벽으로 처리되어있다.

그래서 답답함이 없이 화사한 느낌과 광합성도 가능하다.

 

지수헌 안쪽 포토존
포토존

1구역의 끝을 가면 사진과 수석도 있다.

가운데 있는 의자는 아마도 사진을 찍으라는 배려?

 

지수헌 바깥쪽
바깥쪽

구역2다.

왼편에는 거대한 야외테라스가 있다.

4, 5인 테이블이 쭉 늘어서있다.

구역1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테이블이 배치되어있다.

 

지수헌 내부
내부

중간중간에는 도자기 대신 수석으로 공간을 분리해준다.

같은 카페지만, 구역별로 차이가 확 보여 좋다.

 

 

지수헌 테이블
테이블과 나무상자

테이블 옆에는 나무함이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나무함이다.

물건을 올리거나 안에 넣기 좋아보인다.

이 함은 모두 같은게 아니라 테이블별로 차이가 있다.

이런 디테일 바람직하다.

 

지수헌 단체석
단체석

그리고 매장의 끝에는 단체석이 있다.

8인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내가 좋아하는 통원목 테이블이라 탐이 나는 자리다.

 

지수헌 수석
수석

단체석의 뒷편에는 또 수석이 있다.

컨셉이 확실하다.

수석을 올려둔 모래들의 색상도 조금씩 다르다.

사장님이 수석덕후인듯하다.

 

지수헌 중간 공간
구역3

마지막 구역3이다.

이 공간은 넓은 공간은 아니다.

간격이 넓은게 특징이다.

 

지수헌 구역3
구역3

특히 벽면에 붙은 자리의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다.

의자가 정직한 느낌이 아니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느낌이다.

 


지수헌 야외테라스 다리
다리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마지막 야외공간이다.

문을 열고 나오면 유니크한 어디서 떼온듯한 다리가 보인다.

오래되보이는 돌다리다.

그리고 앞에는 분재로 장식했다.

 

지수헌 야외공간
테라스

전체적인 느낌은 이런 느낌이다.

카페 자체가 상당히 크고 길기 때문에 야외테라스도 길다.

 

 

지수헌 야외공간
야외

윗단에는 밖을 바라볼 수 있는 일렬 의자가 있다.

날씨가 좋을때 먼 시야를 보며 멍 때리기에 좋아보인다.

중간중간에는 수석이나 장식들이 있어 공간을 나눠준다.

 

지수헌 야외테라스
테라스

반대편도 공간이 또 있다.

이쪽 공간도 상당히 넓고 넉넉하다.

주말에는 거의 꽉 차는듯하다.

 

지수헌 테라스 뷰
테라스 뷰

자리에 앉으면 이런 느낌이다.

앞에 큰 건물이 없는게 가장 마음에 든다.

 

지수헌 안에서 밖
안에서 볼때

매장 안에서 밖을 보면 이런 느낌이다.

날이 덥거나 춥다면 창가에 앉아 뷰를 감상해도 좋을듯하다.

 

지수헌 테라스
넓직하다

아랫단에는 넓직한 공간이 있다.

분대나 우물, 수석 등으로 장식되어있다.

그리고 오른족에는 평상형 좌석도 있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그늘이 아니라 시도하지 못했다.

 

기둥 수석
기둥

그냥 허전하게 지나칠 수 있는 벽면에도 수석을 배치했다.

심심할 부분을 심심하지 않게 하는 능력이 뛰어난듯하다.

 

 

지수헌 간판
간판

처음 공간부분에서 봤던 석등을 지나쳐 앞으로 쭉 오자.
혹은, 야외테라스 공간에서 옆으로 쭉 나오자.

그럼 지수헌이라는 거대한 간판이 보인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또 넉넉한 테이블이 있다.

허전한 부분이 없이 항상 무언가 배치해 공백을 채워준다.

 

지수헌 야외잔디
야외 나무

이쪽 구역에는 잔디가 깔려있다.

대부분 인조잔디를 많이 쓰는데 여기는 천연잔디를 사용하고 있다.

인조가 줄 수 없는 갬성을 준다.

 

지수헌 잔디공간
잔디밭

석등쪽에서 바라보는 잔디구역이다.

요기도 갬성이 넘치는 느낌이다.

멀리서 6인석이 보인다.

 

지수헌 6인 테이블
나무 테이블

6인석의 모습이다.

나무인가... 뭔가 특이하게 생긴 테이블이 있다.

컵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할 것 같지만.

이런 유닠한 테이블과 좌석 상당히 마음에 든다.

 

지수헌
지수헌

마지막으로 마음에 들었던 수석.

디테일이 살아있고 다양한 공간을 가진 유니크한 카페.

갤러리카페와 베이커리 카페라는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준다.

좋은 접근용이성과 주차가 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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