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대형 베이커리 카페 추천] 더힐227
앞이 탁 트인 전망이 좋은곳에는 카페가 항상 있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가 그렇다.
아무것도 없는 곳이지만, 충북혁신도시 뷰가 좋은 카페가 있다.
'더힐227'이다.
앞서 방문한 'The조선식탁'과 함께 하는 곳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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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힐227은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 있다.
충북혁신도시 끝트머리 경계에 있다.
근처에 충북혁신도시 유소년축구장, 교육과정평가원이 있다.
길을 따라 가면 혁신도시를 벗어나는 도로로 갈 수 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다.
조선식탁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큰 공간이 따로 있다.
매장의 뒷길을 따라 올라오면 이곳에 주차할 수 있다.
매장의 정면쪽으로 오면 아래쪽 주차장이 있으며, 걸어서 올라와야한다.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힐227 메뉴
더힐227의 메뉴판이다.
커피, 에이드, 차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몇몇 메뉴는 앞에 '227'이 붙어있다.
이건 여기서 만든 수제라고 한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저렴하지는 않다.
자몽에이드와 아아 4잔이다.
똑같은 에이드라도 난 '수제' 붙은게 좋다.
어찌되었든 직접 만들고 한 노동력이 들어간거니까.
커피의 맛은 안정적이다.
신맛보다는 진한맛이 강한 느낌이다.
디저트로 주문한 아몬드 페스츄리.
이 비주얼을 보고 참을 수 없어 주문했다.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페스츄리에 소스가 발라져있다.
달달하며 씹는 맛도 좋아 바람직한 선택이었다.
이 카페의 가장 큰 특징, 베이커리 카페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하고 많은 빵을 먹을 수 있다.
큰 크기의 빵부터 아담한 빵까지 다양한 종류를 취급하고 있다.
이 중에 하나는 니 취향이지? 하는 느낌이다.
혁도에서 보기 힘든 베이커리 카페라 좋다.
빵이 종류는 조금씩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먹었던 빵이 없어지고 새로 생기기도 했다.
빵 외에 케이크가 땡긴다면, 카운터 옆의 쇼케이스를 보자.
그 안에는 케이크가 준비되어있다.
케이크의 종류도 나름 다양해서 선택하기에 좋다.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힐227 공간
더힐227은 대형카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요즘 유행하는 초대형은 아니지만.
1, 2층 규모에 좌석이 상당히 많다.
1층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역이다.
살짝 역광으로 촬영되어 깜깜해보이지만, 밝은 곳이다.
천장에 달린 조명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새 모양이다. 이런 디테일이 상당히 훌륭하다.
요런 공간 하나가 카페의 가치를 상승시킨다는 생각이다.
창문은 아치형으로 되어있어 분위기를 업 시켜준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보자.
이곳도 상당히 많은 좌석이 있다.
테이블 자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사람들과 다닥다닥 붙을 필요가 없다.
정면 창밖을 보면 '조선식탁'이 있는걸 볼 수 있다.
좀더 앞으로 가보면 이런 모습이다.
깔끔한 테이블과 편한 의자가 주를 이룬다.
거기에 여러방면이 창문으로 트여있어 좋다.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크고 거대한 테이블이 있다.
단체 식사를 해야할 것 같은 테이블이다.
그 위에는 꽃과 촛불 장식이 되어있고 천장에 조명이 내려온다.
이런 분위기 바람직하다.
이 위쪽으로는 2층까지 뚫려있어 더 큰 공간감을 준다.
단체로 온 사람들이거나 2, 3명씩 온 사람이 앉기에 좋아보인다.
2층으로 가야한다.
물론 2층에서 내려다볼때 사진이다 이것은.
계단도 공간을 넉넉하게 사용했다.
효율성은 낮지만, 이런 계단은 고객에게 좀더 편안함을 준다.
큰 ㄷ자 형태로 된 계단을 그냥 버리지 않았다.
사방에 풀 조형을 설치했으며, 중간에 큰 거울을 배치했다.
포토존이니까 여기 방문했다면 한컷 찍어보자.
계단 위쪽 천장에도 조명이 있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 조명이다.
금색 손잡이에 불투명한 조명 느낌.
티테일이 좋다.
2층은 1층보다 작은 공간이 있다.
그렇지만, 조금 더 아늑한 느낌이다.
안쪽에는 푹신푹신 쇼파로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들과 방문하면 굉장히 좋아하신다.
테이블도 음료를 마시기에 불편하지 않을 높이라 더 좋다.
높은 층고의 천장은 공간을 넓고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쇼파 공간 전에 마을 뷰인 공간도 있다.
혁신도시는 아무것도 없는 시골 논밭을 밀어버리고 만든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우리가 생각하는 시골마을이 있다.
옆쪽에는 셀프존과 함께, 휴대폰 충전기도 있다.
사실 이 공간은 인테리어를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2층의 다른쪽을 보면 요런 모양이다.
중앙에 길고 커다란 테이블이 있어 단체 손님이 방문하기 좋다.
그리고 통유리창으로 야외 공간이 보인다.
야외는 이따가 다시 자세히.
중앙 긴 테이블에서 요쪽을 보면 이런 느낌.
앞에 보이는 의자의 모양이 특이하다.
약간 통풍이 야무질거 같은 모양새다.
통풍이 잘될거 같은 의자는 한개 더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유리난간이 있다.
유리난간 아래에는 아까 1층에서 봤던 그 테이블이 있다.
크고 거대한 테이블.
유리난간을 사용함으로써 1층에 비해 작은 공간이 크게 느껴진다.
안에서 본 테라스 공간의 모습이다.
날이 시원할때는 밖에 나가서, 날이 안좋을때는 안에서 즐기면 좋다.
테라스에서 본 혁신도시의 모습이다.
물론 아파트만 야무지게 있지만, 이쁘다고 생각한다.
저렇게 아파트가 많은데 내 집은 없다...
적당히 듬성듬성 있는 나무도 조화롭다.
특히 푸르댕댕한 하늘이 있다면 갑자기 마음이 풀린다.
이렇게 날씨가 좋을때는 꼭 방문하자.
야외 테라스 공간은 이런 느낌이다.
테이블이 무지 많다.
그리고 그늘이 생기지 않는 자리는 파라솔도 설치되있다.
가끔 나와서 광합성을 하면 좋지 않을까.
반대편에도 테라스 공간이 있다.
다양한 컨셉을 가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착석하도록 하자.
마지막 장소는 1층 야외에 마련된 공간이다.
야외에 마련된 공간은 거의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렇지 않다.
실내에 있는 것처럼 성실하게 준비했다.
독특한 의자와 테이블이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대기중이다.
요 분재를 기준으로 왼쪽이 조선식탁, 오른쪽이 더힐이다.
뒤를 돌아보면 주차장이고 앞쪽 아래에도 큰 주차장이 있다.
앞쪽이 위 사진에서 본 야외 공간이다.
크고 넓고 편안한 자리를 가진, 빵도 많은 카페 '더힐 227'이다.
뷰가 좋은 마음에 드는 카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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