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양재동 감성 카페 추천] 잔상_양재 시민의숲 옆, 로스터리 카페

[서울 서초구 양재동 감성 카페 추천] 잔상
양재 시민의숲 옆, 로스터리 카페

잔상

감성 있는 공간과 맛있는 커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싶다.
그럴때 방문하면 좋을곳.
'잔상'이다. 진상이 아니다.

 

잔상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다.
양재 시민의숲 인근에 위치한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에서 걸으면 된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외관

잔상의 외관이다.
큰 카페가 아니다. 그렇지만, 알차다.
같은 건물에 병원과 약국이 있어 진료 후 방문하기도 좋다.
창가 자리에 앉아 멍때리기 좋아보인다.

 

입구 영업안내

영업시간은 위와 같다.
커피교육도 함께하고 있는 만큼 커피에 진심이다.
커피자격증 중 가장 메이저인 한국커피협회 1,2급 시험관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격이 화려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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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감성 카페 추천] 잔상 메뉴

메뉴판

잔상의 메뉴판이다.
커피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심플하다.
별표시로 되어있는 시그니처 메뉴가 특징이다.

 

커피 설명

커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그니처 메뉴 설명이다.
시그니처 메뉴가 궁금한 사람은 참고하면 좋을듯.

 

브루잉 커피

로스터리 카페에서 빠지면 안되는 브루윙 커피.
핸드드립을 즐기는 나에게 딱이다.
원두는 위와 같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오늘의 브루잉은 문의를 해보자.

 

음료 디저트 이미지

메뉴판 아래에는 메뉴들의 이미지가 있다.
옆으로 돌려가면서 음식들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케이크 모형

물론 이렇게 시룰 모형을 전시해두기도 한다.
초콜릿 케이크와 얼그레이오렌지 케이크다.

 

음료와 케이크

잔상라떼와 아아, 초콜릿케이크다.
라떼의 컵이 특이했고 아아컵이 거대하다.

 

잔상 커피

견과류베이스에 커피가 추가되었다.
우유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뭐지. 두유인가.
라떼보다 고소하고 달콤하다고 한다.

 

잔상 커피

실제로 고소한 땅콩맛이 은은하게 났다.
라떼와는 다른 독특한 맛이 나서 좋았다.
라떼를 안마시는데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신기한 잔

맛보다 특이했던 것은 이 컵이다.
제주도에서 이런 컵을 쓰는 카페를 보고 두번째다.
정면으로 세울려면 전용받침에 놔야한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기울어놓는다.
나름의 갬성이랄까.

 

거대한 아아잔

브루잉커피 오늘의 브루잉이다.
핸드드립커피다. 같은말이다.
우선 거대하고 묵직한 커피잔이 놀랍다.
상당히 크고 웅장하다.
맛도 깔끔했다. 콜롬비아 원두였다.
콜롬비아 답게 진하고 산미가 적은 맛을 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그 맛이다.

 

초코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다.
산모양의 부드러운 케이크다.
초코초코한 것이 적당히 달달해 커피와 함께하기 좋다

 

원두

커피가 마음에 들었다면 원두도 구매가 가능하다.
매장 한쪽에 각 원두별 판매를 하고 있다.

 

드립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드립백과 콜드브루도 있다.
짐을 추가할 수 없어 구매를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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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감성 카페 추천] 잔상 공간

내부

잔상의 내부 공간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엔틱? 느낌이라 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나무색과 조명이 조화롭다.

 

위인인가..?

매장에 들어서면 뭔가 예체능책에서 본듯한 아저씨의 초상이 있다.
당연히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엔틱한 공간..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마음에 드는곳이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배치다.
벽의 액자, 의자, 커튼, 카펫이 조화롭다.
오른쪽 끝의 테이블은 유리로 되어있어 내부에 커피잔을 배치하여 멋을 더했다.
약간 유럽 생각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사실 난 유럽 안가봄, 찾아보지도 않음..)

 

고오급진 분위기

뒤를 돌아보면 좀더 심플한 좌석도 있다.
클래식한 의자, 테이블이 조명과 어우러진다.

 

창가쪽 구역

뒤를 돌아보면 다른 구역으로 느껴지는 곳이 있다.
위의 공간이 어두운 분위기라면 이곳은 밝다.
창이 많이 나있기때문이다.

 

창가와 테이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창가쪽 좌석이다.
전면이 시원하게 보이는 창가가 뷰가 나쁘지 않다.
앞에 축구장과 공원이 있기때문이다.
이쪽 방향도 엔틱하게 이쁘게 꾸며져있다.

 

좋았던 자리

자리 옮김을 통해 앉았던 창가자리.
어둡지 않고 밝아서 좋다.
그러면서 눈앞의 시야는 엔틱하니 좋다.

 

4, 5인석

이쪽에는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4인석과 5인석이 큰 테이블로 되어있다.
가볍게 테이블에서 작업도 가능할듯하다.

 

카운터쪽

옆을 돌아보면 카운터쪽이 있다.
카운터와 눈 마주침이 덜하게 장식으로 살짝 가렸다.

 

세계지도

벽명에 붙어있는 모자이크 형식의 세계지도.
자개느낌이라 탐나는 아이템이었다.

 

자격증

매장 한켠에 있는 자격증 액자들이다.
커피 관련 자격/수료증과 경력 증명서들이다.
커피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신뢰를 준다.
이걸 보니 간만에 커피 공부를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