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드라이기 추천] JMW 팬텀 MS6001A
다이슨 안살거면 그냥 이거 사면 됨.
드라이기는 한번 사면 정말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비용을 사용하더라도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다이슨 에어랩일 것이다.
그렇지만, 정가가 70만원 이상이 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그럴때, 구매하는 브랜드가 이번에 소개할 JMW(제이앰더블유)다.
JMW는 우리나라 기업으로 헤어케어 제품 전문 브랜드다.
그 중 헤어드라이기 스탠다드 제품인 '팬텀 MS6001A'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글을 쓰려고 한다.
참고로 홍보 같은거 아니다. 그냥 내돈내산이다.
현재 네이버 최저가 95,000원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JMW 팬텀 MS6001A의 스펙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와있지는 않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는 모두 있다.
소비전력은 1600W로 DC모터 드라이기보다 조금 적게 먹는다.
코드 길이는 2m로 이 또한 사용하기에 적합한 길이다.
무게는 468g으로 그렇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평범한 무게다.
내가 JMW MS6001A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BLDC모터다.
저가형, 보급형 드라이기에 사용되는 DC모터가 아닌 조금 고급진 모터라고 할 수 있다.
BLDC모터는 좀 더 강한 바람을 적은 힘을 들이며, 조용하게 뿜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나오는 선풍기들에도 BLDC모터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
위 홍보 이미지에 나와있는 점들이 DC모터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드라이기를 구매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강력한 바람, 풍속이다.
앞서 언급한 BLDC 모터는 강력한 바람을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신속하고 빠르게 머리를 말릴 수 있다.
드라이기를 들고 오래 사용하면 손도, 팔도 아프고 스타일링하기도 어렵다.
홍보 이미지에서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미세유해물질 차단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DC모터에서는 브러시가 움직여 발생하는 물질이 있었는데,
BLDC모터에서는 그런 작업이 없어 좀더 깨끗하다는 것이다.
무조건 BLDC모터 드라이기, 선풍기를 사라고 하는 이유중 하나가 에너지 효율이다.
전기를 많이 먹는 제품인 드라이기는 전기를 적게 사용할수록 좋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전기 사용량 차이가 크다.
머리가 장발이라면 이것도 은근히 아깝다. 아껴야 부자된다.
드라이기의 주둥이라고 할 수 있는 노즐도 나름의 기술력이 들어가있다.
머리를 오래 말리면 주둥이가 쉽게 뜨거워져 살에 닿으면 앗뜨거!를 할때가 있다.
그런데 그것을 방지하는 기술이 들어가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좋아보인다.
풍속의 단계는 총 3단계로 되어있다.
그리고 온풍, 냉풍 선택이 가능하다.
평범하다.
[헤어드라이기 추천] JMW 팬텀 MS6001A 리뷰/실사용 후기, 언박싱
위에서 거의 판매자처럼 열심히 홍보를 해줬는데,
협찬 같은거 받아먹고 싶다 나도. 내돈내산이 야무지다.
다행히 핫딜로 구매해서 나는 6만원 초반에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제품 JMW 팬텀 MS6001A는 약간 여성스러운 느낌이었다.
로즈골드가 테마인 제품이다.
그래서인지 박스부터 핑크핑크하다.
상남자는 핑크다.
내부 구성품은 심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드라이기 본체와 노즐(주둥이)로 구성되어있다.
은은한 진주색으로 되어있는 드라이기의 바디가 눈길을 끈다.
그냥 플라스틱이었다면 조금 없어보였을텐데 펄로 되어있어 고오급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먼지 거름망 부분이다.
로즈골드 색상으로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밋밋할 수 있는 드라이기 디자인에 포인트가 강렬하다.
내부에 프레임의 구성도 스펀지 같은거 없이 깔끔하고 좋았다.
이전에 쓰던 드라이기는 스펀지가 들어있어 가끔씩 빼서 씻어줬는데,
찢어지고 그래서 불편했다.
풍속 조절구다.
요 부분에도 로즈골드로 포인트가 되어있다.
열풍/냉풍은 버튼식으로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온도로 딸깍딸깍 누르면 된다.
마음에 들었던 것이 전에 사용하던 것은 냉풍을 틀어도 뜨끈한 바람이 나왔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열풍을 사용하다 냉풍으로 변환해도 냉풍만 잘 나온다.
터보 풍량은 상당히 강력했다.
장발을 가진 사람이라도 빠르게 건조할 수 있도록 했다.
나는 짧은 머리를 가지고 있어 HIGH로만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강력하여 바르게 머리를 건조할 수 있다.
스타일링을 하며 디테일은 LOW로 하면 된다.
조작도 심플했고 바람도 내 마음에 들었다.
위에서도 장점으로 언급했던 노즐이다.
위에서 봤을때 이중구조로 되어있어 사용 후에도 뜨거움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나 같은 아저씨에게도 좋겠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무심결에 만졌을때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드라이기인 JMW 팬텀 MS6001A다.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도 물론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핵심적인 기능인 건조 기능에 흡족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드라이기도 5만원대로 쓸만 했지만, 확실히 이 제품이 좋다.
괜히 미용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듯 싶다.
제목에도 언급했지만,
주변에서 다이슨 살거 아니면 JMW를 사라고 하는게 바이럴은 아닌듯하다.
한국기업이 한국에서 만들고 있어 제품의 신뢰도도 좋다고 생각된다.
또, AS는 12개월까지 유무상 판별 기준이라고 하며,
구입일자 기준이라고 한다. 영수증이 없더라도 구입 기록을 보여주면 되는듯하다.
추가로, 핫딜 보는 사이트들에서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는데,
팬텀이 붙은게 좋다고 하니 너무 저렴한 것보다는
내가 산것정도 되는 급을 사도록 하자 기왕 사는거라면.
기능에서 조금 차이가 난다고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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