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키보드 추천] 엑토 레트로 미니 멀티페어링 키보드 <actto b303>
내돈내산 사용기
키보드든 마우스든 무선을 써보면 유선으로 돌아가기 힘들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엑토 레트로 감성 타자기 키보드 b303'이다.
강렬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로도 좋을것 같은 키보드다.
물론 엑토라는 브랜드는 질이 좋은 브랜드는 아니다.
그렇지만, 감성 하나만으로 구매할 필요가 있다.(흑우임)
블루투스 5.0에 3만원대로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긴 하다.
총평
저렴하지만 너무 이쁜 디자인에 기능성도 나쁘지 않은 키보드.
그렇지만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엑토 레트로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actto b303)은 5가지 색상을 가진다.
화이트, 아이보리, 민트, 핑크, 네이비다.
색상이 은은하며 감성 넘치는 색상이다.
한마디로 너무 이쁘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스위트 민트인데, 다른 색상도 너무 이쁘다.
크기는 356x218x67mm에 무게는 850g이다.
비슷한 제품군 중에 '미니'라는 이름이 붙은만큼 무지막지하게 크지는 않다.
그렇지만, 높이가 상당히 높아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높이가 높아진 이유로는 레트로 타자기 디자인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거기에 태블릿, 스마트폰 거치대가 한몫을 했다.
키보드 상단에는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홈이 파져있다.
최대 거치 가로폭은 29cm로 대부분 태블릿이 거치가 가능하다.
아이패드 12인치는 이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이 좋고 믿음직한 브랜드와 휴대성이 필요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추천]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로지텍 k380과 비교
[블루투스 키보드 추천] 엑토 레트로 미니 멀티페어링 키보드 <actto b303> 언박싱 리뷰
엑토 레트로 미니 타자기 키보드의 언박싱을 시작한다.
포장부터 이쁘게 되있다는 생각을 했다.
색감이 박스를 뜯기 전부터 두근두근하게 한다.
뒷편 박스에는 태블릿을 거치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설명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케이스가 껴져있으면 안들어간다.
박스를 개방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건 사용 설명서다.
시스템 변환 방법, 블루투스 연결방법, 멀티 페어링 연결 방법, 한/영 변환 등의 설명이 적혀있다.
어차피 실제로 사용할 것이라면 직접 읽어보면 된다.
만약 이미 구매했는데 박스를 버렸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자.
b303 제품 외에 B305, B503 , B505 , W503, W505도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된다.
특히 멀티페어링은 영상을 보는걸 추천한다.
키보드는 비닐로 야무지게 쌓여있다.
언능 꺼내면 된다.
같이 동봉된 박스에는 건전지와 포인트 키캡이 들어가있다.
건전지는 AAA 사이즈로 2개가 들어간다.
포인트 키캡은 붉은색 ESC키다.
그냥 뽑아서 교체하면 된다.
[블루투스 키보드 추천] 엑토 레트로 미니 멀티페어링 키보드 <actto b303> 디테일 리뷰
제품은 한마디로 너무나 이쁘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민트색 베이스에 알알이 박힌 키캡이 인상적이다.
타자기하면 생각나는 전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태블릿 거치대 부분이 번쩍번쩍 빛나고 있다.
옆면에는 동그란 조그다이얼이 부어있다.
키보드는 영문과 한글 모두 명확하게 잘적혀있다.
문자 외에 F1~F12까지 모두 야무지게 박혀잇다.
일반적인 키보드에 있을 버튼은 다 있다.
윈도우 및 기능키도 전부있었다.
QWE버튼은 운영체제 OS변경 버튼으로 되어있다.
쉬프트키와 함께 누르면 거기에 맞게 변화할 수 있다.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컴퓨터, 안드로이드 폰/태블릿, 아이폰/아이패드에 이용하기 좋다.
F키에는 밝기 조절, 멀티페어링, 홈키 등 다양한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구성이다.
말그대로 블루투스 키보드에 필요한 모든 기능아 다 들어가있다.
그럼에도 가격은 3만원대로 가성비가 야무지다.
인상적이있던 점은 딜리트, 홈, 페이지 업/다운 등 버려질 수 잇는 키들이 다 있다.
아주 오밀조밀하게 적은 공간이 들어가 있어 잘못 누를 수도 있을듯하다.
그렇게 하기 위헤 시프트의 길이는 조금 손해를 보았다고 할 수 있다.
키캡은 버튼에서 살짝 떠있는 형태를 가진다.
물리적으로 어느정도 깊숙하게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여유가 필요한 느낌이다.
노트북이나 매직키보드,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의 버튼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키캡을 빼보면 이런 모습이다.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의 형태를 가진다.
키캡의 교체 방법은 그냥 힘으로 잡아 뜯으면 된다.
그리고 위치를 맞추고 힘으로 집어넣으면 된다.
이런 제품에 무슨 장비를 사용하고 어쩌구는 사치다.
상단 정면에는 태블릿 거치대가 있다.
태블릿을 꽂을 수 있는 홈이 1센티가 되지 않는다.
케이스가 껴져있는 태블릿은 이용이 어렵다.
거치대 앞에 | 모양이 여러개 있어서 언듯봐서 과열방지를 위한 것인가 했었다.
막혀있는걸 보니 그냥 멋인 것 같다.
사실 이 키보드는 폼생폼사, 간살간죽이라 이런게 만족스럽다.
오른쪽 상단에는 배터리와 Caps Lock 알림등이 있다.
크게 기대하고 있지 않은 기능임에도 있어서 아주 소중한 기능이다.
별도의 전원 버튼이나 알림등이 없다.
b303은 배터리 절약 기능이 있어 사용을 하지 않으면 수면 모드에 들어간다.
아무 자판이나 누르면 사용모드가 되어 그냥 이용하면 된다.
측면을 보자.
위쪽부분이 아주 두툼한 형태를 보인다.
이런 디자인 구조로 인해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집에서 사용하거나 인테리어용 소품으로 추천한다.
양쪽에 튀어나와있는 다이얼은 실제로 돌아가는 것이다.
다이얼을 돌리면 이렇게 높이조절을 위한 다리가 튀어나온다.
아주 귀엽게 다리가 쇽하고 나온다.
은근한 디테일을 챙기는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를 세우려면 양쪽에 있는 다이얼을 각각 돌려야한다.
b303의 아래쪽은 이런 모습이다.
사방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부착된게 보인다.
다리를 피나 접으나 고무가 장착된 모습이 제작에 신경 쓴 모습이다.
중앙에 길게 나있는 홈은 모두의 예상처럼 건전지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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