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3APP
갤럭시 버즈와 비교, PC 페어링/조작 방법, 리뷰, 장단점 정리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은 갤럭시버즈와 에어팟이다.
그렇지만, 삼성과 애플에서 나온 제품은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10~20만 원대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가격이다.
가성비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아이템이 있다.
대륙의 진짜 실수, 'QCY T13APP'다.
한국 정가로 2만 원 정도, 직구 가격으로 15,000원 정도 구매 가능하다.
얼마 전에 'QCY T13 ANC'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추가된 제품도 출시되었다.
그렇지만, 나의 경우 실내에서 PC에 연결해서 사용할 것이라 ANC 기능이 필요가 없다.
유튜브와 실사용자 친구의 평으로는 ANC보다 일반 버전이 음질이나 착용감이 좋다고 하여 구매를 하였다.
나는 갤럭시버즈 1세대, 갤럭시 버즈플러스, 갤럭시버즈 2, 갤럭시버즈 2프로를 보유하고 있어 비교도 해봤다.
- QCY-T13APP
- 블루투스 버전 5.1
- 안드로이드 6.0 버전 이상, iOS 11 버전 이상
- 통신거리 10m
- 사용 시간: 통화 시간 약 4.5시간, 음악 재생 시간 약 8시간
- 블루투스 프로파일: HSP/HFP/A2DP/AVRCP
- 충전독 배터리 용량: 380mAh
- 충전독 충전 횟수: 이어폰 충전 3회 완충
- 충전 포트: Type-C
- 방수 등급: IPX5
- 4MIC 4개의 마이크로 통화 노이즈 감소
- 7.2mm 다이내믹 드라이버
- QCY 전용 앱 지원
- 수면 모드(터치 차단) 기능
- 팝업창 페어링
- 터치형 입력
- 퀵차지
스펙상으로 보면 이게 2만 원짜리 이어폰이라고?라는 생각이 든다.
ANC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노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용 시간도 상당히 넉넉하다.
| QCY-T13 실사용 장단점 |
| 장점 - 저렴한 가격(15,000~20,000원) - 갤럭시버즈 1세대보다 조금 떨어지는 음질 - C타입 충전 - 긴 플레이 타임 - 앱을 통한 EQ 조정 - 자동연결 및 팝업창(에어팟처럼) - 나쁘지 않은 통화 품질 - 블루투스 5.1 - 퀵차지 기능 - 나쁘지 않는 착용감 - 터치 조정 가능 |
| 단점 - 중국제품/앱 개인정보 위험 등 - 조금 아쉬운 음질 - 연결 비프음의 저렴함 - PC 연결시) 영상, 오디오 자동정지 불가 - QCY 로고 - 아쉬운 터치 반응성 - ANC 기능의 부재(ENC 노캔) - 눈치 많이 보는 한국 사회의 인식(?) |
QCY-T13APP의 언박싱을 시작하겠다.
나는 한국 정발 제품이 아니라 직구로 구매했다.
직구 구매가는 15,600원이었다.(이것도 나름 비싸게 준거다)
박스에서부터 느껴지는 중국의 향기가 보인다.
한국 정식제품과 내부에서 차이는 없다.
대신 직구를 하게 되면 일주일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급한 사람은 국내정발제품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어차피 가격 차이도 5천 원정도기 때문이다.
호기심에 구매를 하는 사람이라면 직구로 천천히 구매하자.
내부 구성품이다.
본체와 이어 팁, C타입 케이블이다.
1만 원대 제품의 구성치고 상당히 좋은 구성을 보인다.
이어 팁도 소, 중, 대로 귀에 맞게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독은 갤럭시버즈를 거의 따라 했다고 할 수 있다.
가운데 QCY로고가 있는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저 로고도 지워준다.
정말 획기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도 있다.
또, 직구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저 로고를 가리라고 스티커 같은 것도 많이 제공한다.
케이스의 경우, 유광으로 되어있어 먼지가 쉽게 달라붙는 단점이 있다.
내부의 모습이다.
이어폰의 모습이다 보인다.
병범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운데 버튼을 통해 페어링을 진행할 수 있다.
페어링 방법은 아래로 내려가면 자세히 나와있다.
충전독에 이어폰은 자석으로 되어있어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물론 자력이 강한 편은 아니라 흔들거나 뒤집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측면에서 본 보습이다.
측면에 USB-C타입 충전포트가 있다.
충전의 편의성은 상당히 좋을듯하다.
충전독의 크기는 5cm*5cm*1.5cm를 가지고 있다.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어폰의 모습이다.
에어팟이나 엘지 톤프리의 형태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콩나물 대가리 형태의 이어폰은 마이크가 입 쪽에서 가까워져 상대적으로 통화품질이 괜찮다.
통화품질 테스트 결과, 실외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이 있었다.
그렇지만, 실내에서는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줬다.
그렇다고 실외에서 사용을 못해먹겠다 수준은 아니다.
다만 길가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상대방이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다.
도로 자동차 소음 같은 게 어느 정도 들리기 때문이다.
QCY-T13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터치 조작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무선 이어폰에 기대하는 기능들이 모두 들어가 있다.
중국 직구 제품이라 영어로 되어있는 듯하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전원 켜기: 터치 1.5초
- 전원 끄기: 충전독에 넣기
- 전화받기, 끊기: 두 번 터치
- 수신 거절: 터치 1.5초
- 이전 곡: 왼쪽 터치 길게
- 다음 곡: 오른쪽 터치 길게
- 음성 인식: 왼쪽 터치 3번
- 정지, 재생: 두번 터치
- 저전력모드: 오른쪽 터치 3번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3APP 페어링/연결 방법
QCY-T13 같은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최초에 기기와 연결을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한번 연결하고서부터는 갤럭시 버즈나 에어팟처럼 케이스 뚜껑을 열고 귀에 꽂으면 자동연결이 된다.
안드로이드폰이냐 iOS, PC냐의 차이가 있지만 방법은 동일하다.
※ 블루투스 페어링 최초 연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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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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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블루투스 연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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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컴퓨터(윈도우 10/11 기준) 블루투스 연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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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연결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만약 PC에 블루투스기능이 없다면 동글이를 구매해서 설치해야 한다.
이 방법도 아래 링크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PC 컴퓨터/노트북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With. 다이소 블루투스 동글이)_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윈도우 10, 윈도우 11
갤럭시 버즈 PC 컴퓨터/노트북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With. 다이소 블루투스 동글이)_블루투스
갤럭시 버즈 PC 컴퓨터/노트북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윈도우 10, 11 [갤럭시 버즈/버즈2/버즈 플러스/버즈2프로/버즈 프로, 블루투스 이어폰] 삼성 갤럭시 버즈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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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3APP 갤럭시 버즈와 비교
내가 사용하고 있는 무선 이어폰은 4가지다.
갤럭시 버즈,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 버즈 2, 갤럭시버즈 2 프로.
전형적인 삼엽충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QCY-T13과 가격차이가 5배에서 10배까지 나서 성능의 비교는 옳지 않다고 생각된다.
다만 서브용으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학생들이 인강용으로 사용하거나 가끔 사용해야 하는 곳에 두고 사용하는 게 좋다.
다른 제품들과 주관적인 비교는 아래와 같다.
- 음질: 버즈 2프로> 버즈 2> 버즈플러스> 버즈> QCY T13>QCY-T13ANC
- 착용감: 버즈 2> QCY-T13> QCY-T13 ANC> 버즈 2프로> 버즈플러스=버즈
- 연결성: 버즈 2프로> 버즈 2> 버즈플러스> 버즈> QCY-T13 ANC> QCY 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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