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경동 카페 추천] 콜 온 미 <Call On Me>
청주버스터미널 인근 특이한 카페가 있다.
Call On Me.
오랜만에 보는 전화박스가 입구에 서있는 카페다.
콜온미는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다.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10분 내외다.
터미널 환승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면 주차권 2장을 제공한다.
좁은 골목으로 되어있어서 길가에 주차가 어렵다.
대신 주말에는 가경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주차해도 괜찮다.
콜온미의 입구다.
처음에 입구를 찾기 어려웠다.
그렇기 때문에 잘보면서 지나다녀야한다.
길거리에 무지 많았지만,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전화부스가 보인다.
전화부스의 전화기를 밀면 된다.
이것이 요즘 감성인가.
[청주시 가경동 카페 추천] 콜 온 미 <call on me> 메뉴
콜온미의 메뉴판이다.
사진을 찍었는데... 글자가 잘안보여서 긁어왔다.
다양한 음료메뉴를 판매중이며, 디저트로 크로플과 토스트가 있다.
내가 먹었던 아임파인탱귤 스무디다.
상큼하고 시원한 스무디였다. 맛있었다.
상당히 더운 요즘에 꼭 필요한 속이 시원한 음료다.
머리에 꽂혀있는 풀이 머리털처럼 귀엽다.
그리고 내 눈길을 끌었던 컵받침이다.
작은 LP판 모양의 컵받침이 있었다.
이런 카페에서 많이 사용하는 평범한 코스터와 달랐다.
이런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다.
[청주시 가경동 카페 추천] 콜 온 미 <call on me> 공간
콜온미의 내부공간이다.
큰 카페는 아니다. 작지만 알찬 카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카페다.
하얀 배경과 높은 천장이 공간을 넓게 만들어준다.
테이블과 의자는 앉아있기에 편안한 높이와 구조로 되어있었다.
아쉽게도 이 카페은 벽으로 다 막혀있다.
그렇지만, 사진 중앙처럼 창문과 커튼을 만들어 장식했다.
카페의 벽이 전부 막혀있다면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런 인테리어를 선택하여 답답함을 줄여주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내가 앉았던 테이블이다.
각 의자에 푹신한 쿠션을 배치해 오래 앉아있어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다.
아쉽게도 잠시 시간을 보내야했기에 금방 일어났다.
벽면에는 포스터로 공간을 횡하게 두지 않았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조명을 배치해 밝은 느낌도 포기하지 않았다.
입구 앞쪽에는 포토존이 있었다.
큰 거울과 액자, 조명, 스피커와 잡지까지.
사진을 찍기에 좋아보이는 소품과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인스타용으로 야무지게 찍으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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