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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신사역 수제맥주맛집] 롱타임노씨 신사점_피자&셀프 맥주바/신사동 가로수길 2차로 방문 좋은 술집

by Young93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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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수제맥주맛집] 롱타임노씨 신사점
피자&셀프 맥주바/신사동 가로수길 2차로 방문 좋은 술집

롱타임노씨 신사점
롱타임노씨 신사점

술을 마시다 2차로 가는 곳이 맥주집이다.

각종 스몰비어, 할맥, 촌댁 등 가볍게 먹을 맥주집이 많이 있지만, 조금 지겨울 때가 있다.

그럴 때 방문하면 좋은 맥주집이 있다.

'롱타임노씨'라는 수제맥주와 피자를 파는 곳이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신사역 인근에 있는 '롱타임노씨 신사점'이다.  

 

 

롱타임노씨 신사점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다.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건물의 2층에 있기 때문에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된다.


영업시간

금 17:00 - 02:00

토 14:00 - 02:00

일 14:00 - 24:00

월~목 17:00 - 01:00


 


[신사역 수제맥주맛집] 롱타임노씨 신사점 메뉴

롱타임노씨 신사점 피자 메뉴판
피자

롱타임노씨는 피맥집이라고 할 수 있다.

피자에 특히 진심이라 상당히 많은 종류의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 피자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그런 피자 들은 다 있는 것 같다.
피자 외에도 치즈불닭이나 파스타, 그라탕 등도 판매하고 있어 좋았다.

 

 

롱타임노씨 신사점 사이드 메뉴
사이드 메뉴

좀 더 가벼운 메뉴로 떡볶이, 소시지, 감자취김, 먹태, 오징어도 있다.

무겁지 않게 다른 맥주집에서 파는 그런 안주의 선택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나는 피자를 추천하긴 한다.

 

 

롱타임노씨 신사점 주문 키오스크
키오스크

안주의 주문은 입구 바로 앞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한다.

키오스크의 반응성은 상당히 좋다.

이 맥주집은 개인별 팔찌를 제공해서 주문한다.

안주는 대표로 한 명이 팔찌를 통해 주문하고 나중에 엔빵 하면 된다.

 

 

롱타임노씨 신사점 팔찌
팔찌

이것이 안주와 맥주 주문에 사용되는 팔찌다.

술을 다 마시고 나가기 전에 카운터에 주면 이 팔찌로 주문한 것처럼 결제를 할 수 있다.

친구가 놓고 화장실을 갔다면 잽싸게 결제를 진행해 버려라.

 

 

롱타임노씨 신사점 맥주탭
맥주

촌놈인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맥주 셀프탭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주문하면 직원이 따라주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고 직접 맥주를 따를 수 있다.

종류는 총 19가지가 있다고 한다.

이것도 팔찌를 탭 하여 결제를 하고 냉장고에서 잔을 꺼내 따르면 된다.

중간중간에 컵을 세척할 수 있는 분수? 도 있어서 좋았다.

 

 

롱타임노씨 신사점 셀프 맥주탭
셀프 맥주탭

각 맥주별로 스크린이 있어 설명을 쉽게 읽을 수 있어 천천히 읽고 고르면 된다.

위에 있는 캐릭터가 상당히 귀여웠다.

 

 

롱타임노씨 신사점 맥주
맥주들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어떤 맛인지 쉽게 볼 수 있는 설명이 좋다.

과일이나 맛이 이미지로 표시되어 있어 가시성이 좋았다.

고민이 된다면 그냥 이름이나 생긴 게 마음에 드는 걸 고르자. 

따르는 게 어색해서 거품이 너무 많다면 직원분을 소환하자. 

그러면 조치를 취해준다.

 

 

롱타임노씨 신사점 요새로제
요새로제

내가 고른 술은 '요새 로제'였다.

한국에서 만들어졌고 애플 사이더 종류라고 한다.

6.4에 쓴맛이 적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10ml 단위로 가격이 산정되어 있어 계산하기 편하다. 

마치 셀프주유소의 주유 느낌? 한잔 기준으로 얼마인지도 적혀있어 계산하기 귀찮다면 생략해도 좋다.

조금씩 다양하게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맥주 3잔
맥주

3개 다 다른 맥주로 구성되어 있다.

취향에 맞는 음료를 주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좋은.

 

 

롱타임노씨 신사점 피자
피자

다른 아이들이 주문을 해서 무슨 피자인지 모른다.

그렇지만 맛이 알차다는 것이 중하다.

맛있다. 역시 피자는 매장에서 먹어야 2배로 맛나다고 할 수 있다.

술집에서 파는 피자는 대체로 아쉬운데 이건 그렇지 않다. 그냥 피자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신사역 수제맥주맛집] 롱타임노씨 신사점 공간

롱타임노씨 신사점 내부
내부

롱타임노씨 신사점의 매장 내부다.

전체적인 느낌은 딱 깔끔한 맥주집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맥주집 하면 생각나는 그 정도 조명에 분위기라고 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넉넉한 자리 구성이라 좋았다.

 

 

롱타임노씨 신사점 내부2
내부

긴 테이블이 있어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창가 쪽에는 바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 가볍게 한잔 마시고 가야지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좋을듯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촌댁이나 할맥보다 나은 느낌? 신성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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