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이색 산책코스]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주한미군기지숙소
용산 놀거리, 볼거리/운영시간과 주차장
날이 좋을때면 실내에 있으면 아쉽다.
그럴때 방문하기 좋은 산책로가 있다.
'용산공원 미군기지 부분개방부지'다.
이 공원은 이름 그대로 미군기지로 사용하던 곳을 시민들에게 개방한 공간이다.
이용안내
매주 화요일 ~ 토요일
- 내부시설 09:00 ~ 17:00
- 외부시설 09:00 ~ 18:00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개방사항 변동
주차불가(장애인 차량만 주차가능)
이용요금 무료
(최대 300명까지만 동시입장 가능)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는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다.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이번에 방문한 용산공원의 조감도다.
총 주택 16동, 기타 2동을 개방하고 있다.
18개동 중 5개동은 리모델링하여 전시공간, 자료실, 카페 등으로 조성했다.
서빙고역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이런 입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확실히 군부대 짬냄새가 나는듯하다.
이번에 계속 볼 미군숙소의 모습이다.
위의 철조망과 함께 있으니 분위기가 묘하다.
게이트를 통과하면 이쁘게 생긴 버스정류장이 있다.
바로 뒤에 보이는 건물이 관리동이다.
우선 관리동을 거치며 들어가야한다.
버스정류장이다.
척봐도 느낌이 오지 않는가. 포토존이다.
인스타에 사진 올려야되니 언능 찍고 업로드 해보자.
버스정류장 옆에는 안내문이 적혀있다.
특히 가장 왼쪽에 있는 배너를 자세히 읽자.
이용안내문과 꿀팁이 적혀잇다.
- 주차 불가(장애인 차량만 주차 가능)
- 반려동물 출입 불가
- 텐트, 그늘막 사용 불가
- 사진 촬영은 자유. 드론/상업적 촬영 불가능
- 공원 내 취식은 간단한 스낵류(김밥, 샌드위치 가능. 취사/배달음색 불가능)
- 기타 이용 안내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자.
관리동에 입장해보자.
내부에는 특별한 시설은 없었다.
벽면에 지도가 있으니, 어떤 루트로 이동할지 확인해보자.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의 주차장인다.
원칙적으로 주차는 불가능하다.
장애인 차량의 경우는 주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텅 비어있었다.
[서울시 용산구 이색 산책코스]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주한미군기지숙소
관리동을 통과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관광과 산책을 할 시간이다.
위풍당당한 LH 마크와 빨간 벽돌 건물이 보인다.
미군이 사용하던거라 그런가 우리나라 양식과 조금 달라보인다.
전체적으로 2, 3층집으로 구성되어있었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나무가 군데군데 많이 심어져있다 것.
이쪽에 있는 건물은 개방되어있지 않다.
겉에서 보기만 가능하다. 3층으로 되어있다.
이 건물 옆으로 가면 작은 광장이 잇다.
옆으로 쭉 늘어선 사진들이 보인다.
사진은 과거의 용산미군기지의 모습과 일대를 보여준다.
40년대 사진도 있어 특이했다.
네모난 광장 공간은 사방이 뚫려있다.
어떤 방향으로 갈지 선택하자.
용산공원의 포토존은 저 빨간벽돌+LH마크가 함께 있는 곳이다.
물론 나도 여기서 사진을 한방 박아줬다.
옆에 있는 나무도 감성을 키워주는 요소다.
공원을 돌아다니면 이런 표지판이 있다.
공간이 어떤 공간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이 공간은 어린이 누리마당, 놀이터다.
이전부터 있던 공간은 아니고 새로 조성한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많았다.
가장자리 공간에는 테이블, 의자도 있어 휴식하기에 좋다.
이쪽에 있는 건물들도 개방되어 있지 않다.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의자에서 사진을 찍으면 상당히 잘나온다.
(의자만 찍은게 없어서 사진이 없다 ㅠ)
이쪽 숙소는 1층에 입구가 있지 않다.
계단으로 올라가 양옆으로 갈라진 숙소를 가지고 있다.
사진을 찍으면 좋을듯하다.
누리마당 놀이터를 지나쳐 다음 공간으로 이동해보자.
척봐도 포토존 같이 생긴 Yongsan Park 글자가 보인다.
들내봄내 잔디마당으로 보인다.
요런 각도로 사진을 찍으면 된다.
잔디만 있는게 아니라 옆에 그늘과 벤치도 있어 휴식취하기에 좋다.
용산 글자 뒤쪽을 보자.
커플이 앉아있는게 보인다.
카페의 냄새가 난다. 이따가 방문해보자.
용산공원 글자 사이로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있다.
이곳은 '두루두루 파빌리온'이라는 곳이다.
이 공간에는 실내시설이 둘러싸여있다.
이 공간은 '오손도손 오픈하우스'다.
미군 장교숙소로 쓰이던 주거공간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이 있었다.
문지방에 키를 잰 흔적이다.
이렇게 키를 쟀었는데 이건 만국공통이었다.
일반 가정집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식사공간에서 찍은 주방 공간이다.
오손도손 오픈하우스은 방마다 사용자의 입간판이 서있다.
그들의 흔적을 사진이나 장식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화장실 공간도 개방되어있다.
그러나, 사용은 불가능하다.
만약 화장실 이용이 필요하다면, 입구쪽 화장실을 이용하자.
2층에서 바라본 계단의 모습이다.
계단 벽면에 사진이 채워져 있다.
계단의 모양도 ㄷ자형태로 공간낭비를 했다. 부럽다.
이곳에서 살던 장교의 제복으로 보인다.
두루두루 파빌리온으로 나오면 왼쪽에 무언가 있는것이 보인다.
이 공간은 '누리방 카페'다.
용산 글자 공간에서 봤던 커플이 앉아있던 곳이다.
아쉽게도 방문했을때는 커피나 다른 음료의 제공은 없었다.
나중에는 음료를 판매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만 제공되기 때문에 정수기에서 마시면 된다.
누리방도 카페를 위해 제작된 공간이 아니다.
기존 숙소를 개조한 공간이다.
다양한 컨셉의 휴식공간이 있다.
이렇게 거실 공간에 큰 테이블이 있는 곳도 있었다.
다양한 전구의 배치가 아름답다.
아까 용산 글자를 봤던 공간이다.
날씨가 좋을때는 밖에 앉아서 멍때려도 좋을듯하다.
이쪽 공간은 카페하면 생각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나름 감성 카페 공간?
두루두루쪽 공간으로 나와보자.
무언가 익숙한 쿠키가 있다.
아마도... 쿠키런 홍보인듯하다.
포토존이다. 야무지게 자세를 취해서 사진을 찍자.
용산공원 산책코스를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바로 입구쪽으로 가면 안된다. 제일 중요한 포토존이 있기에.
이 공간은 휴식 공간으로 보인다.
가볍게 패스해도 좋다.
쭉 지나쳐서 오면 담장이 있다.
철조망이 쳐진 담장을 보니 군부대 스멜이 난다.
담벼락에서 뒤를 돌아보면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찍는 포토존이 있다.
속도와 버스스탑, 벽돌 건물과 나무까지 완벽하게 조화되었다.
아마도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를 검색하면 제일 많이 본 사진의 장소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다.
나는 완전히 건지지 못했지만(본판문제...), 방문한다면 꼭 사진을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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