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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수원화성 행궁동 카페] 헤올커피로스터즈_루프탑, 장안문 뷰 카페

by Young93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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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행궁동 카페] 헤올커피로스터즈_루프탑, 장안문 뷰 카페

헤올커피로스터즈
헤올커피로스터즈

수원의 명물, 수원 그 자체, 수원화성에는 한옥과 성곽 성애자들의 명소다.

화성의 길고 긴 성곽 중 대표적인 포토존이 장안문이다.

그런 장안문을 시원하고 맛난 커피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곳은 최고의 장소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가 그렇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금새 유명세를 탄 카페 '헤올커피로스터즈'다.

 

 

헤올커피로스터즈는 수원시 팔달구 복수동에 위치한다.

일반적으로 수원화성 가자! 하면 있는 행궁동이라 생각되는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장안문의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장안문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영업시간

월요일~목요일 12:00 - 22:00

금요일~일요일 12:00 - 23:00


주차안내

주차장은 따로 없다. 

주차장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수원화성 행궁동 핫플 방문은 공영주차장을 열심히 돌아야한다.


 


[수원화성 행궁동 카페] 헤올커피로스터즈_메뉴

메뉴판, 원두 소개
메뉴판, 원두 소개

헤올커피로스터즈의 메뉴판이다.

잘 안보여서 아래 공식 이미지에서 퍼왔다.

메뉴판 왼쪽에 있는 원두 설명을 보는것이 중요하다.

많은 원두를 취급하고 핸드드립커피를 취급하고 있지는 않다.

그렇지만, 로스터즈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3가지 종류의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이중에서 개인적으로 디카페인이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3시 이후에 커피를 마시면 잠 수 없는 이들에게 이건 축복이다.

 

 

 

카페 메뉴판
메뉴판

공식 메뉴판이다.

시그니쳐 메뉴인 소오름이라는 밀크아인슈패너를 판매하고 있다.

그 외에 일반적인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야간에도 운영하는 점을 살려 칵테일과 맥주를 판매하고 있었다.

 

 

드립팩 판매대
드립백

카운터 바로 옆에는 드립백을 판매하고 있었다.

커피의 맛은 둘째치고서라도 드립백 디자인이 상당히 이뻤다.

개인적으로 세번째 디카페인에 그려진 궁예냥이가 제일 탐이 났다.

 

 

디저트 메뉴판
디저트

디저트 메뉴판은 따로 준비되어있었다.

이미지를 보고 맛나게 생긴걸 고를 수 있어 좋다.

 

 

장안문과 커피
커피

헤올커피로스터즈의 시그니쳐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다.

음료를 이런 캐리어에 담아주는데 이게 은근히 이쁘다.

그렇기 때문에 장안문과 함께 야무지게 사진을 찍어주면 좋다.

갬성갬성하다고 할까.

커피의 맛은 로스터즈라는 이름이 붙은만큼 나쁘지 않았다.

호불호 없이 맛나게 마실 수 있는 그런 커피맛을 가지고 있다.

 

 


[수원화성 행궁동 카페] 헤올커피로스터즈_공간

헤올커피로스터즈 지도
안내

헤올커피로스터즈의 공간을 알아볼 시간이다

2층부터 4층 루프탑까지로 구성되어있다.

건물에 엘리베이터는 없어 열심히 걸어 올라가야한다.

3층과 4층은 노키즈 존이라 어린이와 방문한다면 2층만 이용하자.

 

 

카페 2층
2층

2층 공간이다.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 중앙에 톡특한 테이블의자가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3층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 가구 배치에서 차이가 있다.

 

 

2층 창가
창가

옆쪽에는 바형 테이블 있다.

내가 방문한 날은 아주 사람이 쪄죽는 34도의 날이라 창문이 닫혀있다.

그러나 날씨가 선선해지는 좋은 날씨에는 이걸 개방해줄 것으로 보인다.

 

 

카페 3층
3층

3층의 모습이다.

2층과 건물의 구조는 같다.

그렇지만, 공간의 구성이 조금 다르다.

아무래도 이 카페는 장안문 뷰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테이블들이 창가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아래쪽에도 테이블이 있기는 하다.

 

 

성곽 문
3층 뷰

3층에서 본 모습은 이렇다.

2층에서 층만 높아졌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4층 루프탑
루프탑

마지막으로 4층 루프탑 공간이다.

쪄죽는 날씨탓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날씨가 좋아지거나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미어터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안문 방면으로 길게 늘어진 바 테이블이 제일 먼저 들어온다.

사방이 탁 트인 느낌이라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다.

 

 

수원화성 장안문
장안문

루프탑에서 본 장안문의 모습이다.

창문을 통해 보는것이 아니고 맨눈으로 직접 보이기에 더 시원시원하고 이쁘다.

성곽, 한옥 등 전통 건축 성애자들이 방문하면 참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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