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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부산 영도 로스터리 카페]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커피바_핸드드립과 맛사탕 커피가 존맛이다.

by Young93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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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로스터리 카페] 모모스커피 영 로스터리&커피바
핸드드립과 맛사탕 커피가 존맛이다.

모모스커피 영도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커피바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는 어디일까? 대부분 '모모스커피'라고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산 여러 곳에 모모스커피의 매장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생기고 사실상 본점이라는 얘기를 듣는 영도점을 방문했다.

이름도 다른곳보다 유니크하게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커피바'다.

모모스커피에서 사용하고 판매하는 원두를 이곳에서 만들고 판매하고 있다.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는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에 있다.

영도라는 도로가 이어져있는 섬에 있다.

여행 일정에 영도가 없었지만, 이 카페에 방문하기 위해 일부러 방문했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주차안내

주차장은 매장 바로 앞에 있다.

대략적으로 10대에서 20대 내외 주차가 가능하다.

앞은 바닷가 일방통행 도로라 들어오는게 주의를 하는게 좋다.

모모스커피 영도 주차장
주차장

주차장의 모습이다.

뒤에 창고처럼 생긴 곳이 모모스커피 영도다.


 

모모스커피 영도 입구
입구

주차장을 사이로 들어오면 모모스커피 영도의 입구가 있다.

입구는 총 2곳이 있어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된다.

창고처럼 생긴 이 매장은 실제로 창고로 사용되던 곳을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부산 영도 로스터리 카페]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메뉴

모모스커피 영도 메뉴판
메뉴판

모모스커피 영도의 메뉴판이다.

글을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른데 지금 메뉴판과 다를 수 있다.

시즌에 따라 조금씩 변경되기 때문이다.

이곳의 커피는 진짜 뭐든 맛있다.

그중에 '모모스 맛사탕'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이곳에서만 파는 메뉴라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모모스커피 영도 디저트
디저트

다양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곳은 맛난 커피가 주력이라 디저트는 약한 편이지만, 커피를 마시면 그게 중요하지 않음을 알게 된다.

 

 

모모스커피 영도 음료제공 서비스
선택지

모모스커피 영도는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음료를 주문할때, 바리스타와 대화를 하고 설명을 듣는 맨투맨서비스와 일반적인 카페에서 음료를 받는 퀵서비스가 있다.

개인적으로 맨투맨서비스를 추천한다.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구경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나름 이색적인 체험이다.

 

이 외에도 전문적으로 이뤄지는 도슨트도 있다.

이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되고 평일 아침 10시와 10시 반에 이용이 가능하다.

당일 예약은 안되고 있기 때문에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예약을 하자.

 

도슨트 가이드 예약 링크 

 

네이버 지도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map.naver.com

 

커피 2잔
커피

핸드드립 필터커피 2잔이다.

파나마 핀카 데보라 에코 게샤 카스카라 CM 워시드 15,000원.
자스민, 핵과류, 케인슈가, 티라이크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커피 한잔에 15,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맛이 좋다.

자스민 향이 입안에 감돌기 때문에 차를 마시는 느낌이 강하다.

개인적으로 차 느낌이 강한 게이샤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맛나게 먹었다.

 

콰트로 콜롬비아 블렌드 7,000원.

적포도 쥬스, 초콜릿, 카카오 닙스라고 적혀있다.

무난무난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스와 잘어울리는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사탕
맛사탕

모모스 맛사탕 오렌지 맛 6,500원.

무엇인지 너무 궁금해서 시켜먹어본 맛사탕이다.

아래 사진에 또 나오겠지만, 맛사탕에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넣은 것이다.

별 기대를 안했는데, 상당히 달달하면서 맛이 좋았다.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안좋아하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손이 갔다.

 

 

맛사탕 내용물
알갱

안에 보면 맛사탕이 완전히 녹지 않아 알갱이들이 오래 남아있다.

에스프레소를 마실때 설탕을 넣어서 마시는 편인데,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커피 가루
원두 가루

커피를 주문할때 맨투맨 서비스와 퀵 서비스 2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맨투맨 서비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서다.

먼저 각 원두를 갈아서 향을 맡아볼 수 있다.

원두마다 다른 향을 맡으며, 커피를 배우는 느낌이라 좋다.

물론 실제로 하는 시간은 길지 않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된다.

 

 

핸드드립
드립중

바로 앞에서 핸드드립의 제조 과정으르 볼 수 있다.

집에서 내가 사용하는 용품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어 동질감을...

 

 

맛사탕 알갱이
맛사탕

이번에는 맛사탕의 제조를 볼 수 있었다.

오렌지 맛사탕이라 오렌지맛 사탕이 있는걸 볼 수 있다.

그냥 맛을 봐보고 싶었는데, 바리스타분이 한번 먹어보세요 하고 작은 조각을 주어 맛볼 수 있었다.

 

 

맛사탕 내리는 중
에스프레소 추가

제조 방법은 이 맛사탕에 에스프레소를 그냥 내려버린다.

그리고 잔이 가득차도록 우유를 넣어서 마무리 해준다.

맛나다 이것다.

다른 잔의 에스프레소도 주나! 하고 기대했는데 이건 안준다.

 


커피 판매대
판매중

매장의 한켠에는 커피 원두와 드립백, 캡슐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모모스 커피를 집에서 몇번 마신적이 있다.

원두 등에 대해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해서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체험해보고 몇몇 원두는 구매해서 집에서 즐겨도 좋다.

 

 


[부산 영도 로스터리 카페]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공간

모모스커피 영도 내부 1
내부

모모스 커피 영도의 내부 공간을 볼 시간이다.

창고를 개조한 카페라 내부가 창고 느낌이 난다.

특히 천장을 보면 그런 느낌이 강하다.

통으로 되어있는 카페는 테이블도 자유분방하다.

등받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는 하다.

 

 

모모스커피 영도 내부 2
내부

안쪽으로 조금 돌아서 밖을 보면 이런 느낌이다.

아까 처음에 봤던 입구가 보인다.

왼쪽에 보이는 거대한 유리문이 나중에 닫힐듯 하다.

 

 

모모스커피 영도 내부 3
내부

요쪽의 뷰는 이런 느낌이다.

바로 앞이 바닷가고 선박들이 정박해 있어 육지사람에겐 이색적인 뷰를 제공한다.

 

 

모모스커피 영도 커피기계
원두 왕창 보관

다시 매장 안쪽을 쭉 들어가보면 로스터리라는 이름다운 시설들이 많이 있다.

저 통이 각각에는 커피 원두가 들어가있다.

아마도 원두의 일자와 원산지가 각각 달라서 혼합을 할때 이용하는 듯하다.

조금 특이했다.

 

 

모모스커피 영도 내부 4
내부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매장의 모습은 이런 형태다.

매장 중앙에 커피바가 있고 개방적이라 아무때나 커피를 내리는걸 볼 수 있다.

 

 

모모스커피 영도 내부 커피바
커피바

커피바의 모습이다.

길게 이어진 바는 사용하는 기구들이 쭉 늘어서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다른 카페에서 보는 그 크고 거대한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다.

작은 정수기처럼 생긴것이 알고보니 에스프레소 머신이었다.

 

 

모모스커피 영도 내부 5
내부

안쪽에서 본 테이블쪽 모습.

 

 

모모스커피 영도 내부 6
내부

여기도 앞서 봤던 입구와 비슷한 뷰를 가지고 있다.

대칭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테이블 구성이 조금 다른 느낌.

왼쪽에 계단은 사무실이 있는 곳이라 우리가 들어가면 안된다.

 

 

모모스커피 영도 내부 7
내부

카운터 뒷쪽에도 로스팅 기계들이 많이 있다.

 

 

커피 로스팅 기계
기계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

공간이 넓다보니 기계도 넉넉하게 여유있는 공간 구성이 보인다.

 

 

모모스커피 영도 내부 9
내부

안쪽에는 별개의 공간이 보인다.

왠지 도슨트를 하거나 방송 촬영 등에 사용될거 같이 생겼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 트로피
트로피

길의 중앙부에는 거대한 트로피가 보인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 상을 받은걸 전시해놨다.

뉴스에서 봤던건데 이렇게 보니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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