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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단양 전망 좋은 카페] 리틀포레스트_카페 산이 지겹다면, 오히려 카페 산과 다른맛의 숲속 힐링 카페

by Young93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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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전망 좋은 카페] 리틀포레스트
카페 산이 지겹다면, 오히려 카페 산과 다른맛의 숲속 힐링 카페

리틀포레스트
리틀포레스트

단양에서 카페하면 떠오르는 곳은 '카페 산'일 것이다.

단양에 가면 카페 산이 공식처럼 불리고 있지만, 새로운 맛이 필요할때가 있다.

그럴때 방문하면 좋은 카페가 있다.

진짜 정말로 제대로 된 산에 있는 숲속에 있는 카페, '리틀포레스트'다.

 

 

리틀포레스트는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있다.

지도의 등고선이 보일지 모르겠지만, 말그대로 산 중턱에 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리틀포레스트 안내문
안내문

영업시간

정기휴무 월요일, 화요일

휴무일 제외 10:00 - 18:00


영업시간 안내와 함께 적혀있는 안내문을 읽어보자.

우선 이곳은 정말 산골이라 KT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는다.

건물 밖으로 나오면 약하게 터지지만 안에는 터지지 않는다.

SK와 LG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 올라오는 길이 매우 험난하다.

이게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인데, 외길이다.

중간중간에 멈출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얘기다.


리틀포레스트 주차장
주차장

주차장은 카페 앞쪽에 넉넉하게 있다.

대략적으로 10대정도는 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오르막길
가는길

도로에서 내려와 카페로 향하는 오르막길이다.

지금 보이는 길은 포장도로로 되어있지만, 앞에는 약간 비포장도로가 있다.

이 올라가는 외길이 어마어마한 경사를 가지고 있다.

눈이 온 겨울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과감하게 포기하자. 못 올라간다.

우리가 탔던 차량은 펠리세이드였고 성인 6명이 타고 있었는데, 쉽지 않았다.

중간에 멈추거나 180도로 회전하는 길에서 타이어가 약간 헛돌았을 정도다.

물론 이런 길을 이겨내고 올라간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장소가 등장한다.

 

 

리틀포레스트 외관
외관

리틀포레스트의 외관이 보인다.

처음 들었던 생각은 약간 코리안 알프스? 정말 갑자기 평평한 산중턱에 덩그러니 있다.

하얗고 깔끔한 외관이 정갈하다.

사실 제대로 안찾아보고 요 모습만 보고 평범한 곳에 있는 평범한 카페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단양 전망 좋은 카페] 리틀포레스트 메뉴

리틀포레스트 메뉴판
메뉴판

리틀포레스트의 메뉴판이다.

커피와 수제청, 프라페, 차,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전망이 좋은 곳들은, 산꼭대기에 있는 곳들은 가격이 비싸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이곳은 그런것치고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저트
쇼케이스

디저트 종류는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어 먹기에 좋을듯하다.

 

 

음료
음료

우리가 주문했던 음료다.

재료가 알차게 왕창 들어간 음료들이 눈에 들어온다.

 

 

베리베리 에이드
에이드

베리베리 에이드.

크랜베리,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가 한잔에 들어간 에이드다.

과일이 왕창 들어간만큼 매우 달달하고 상큼했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좋았다.

 

 

차
차 세트

요건 무슨 차였는지 기억이 잘안난다.

그렇지만, 찻잔 세트로 깔끔하게 나와 좋았다.

분위기 있는 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단양 전망 좋은 카페] 리틀포레스트 공간

리틀포레스트 외관
매장

리틑포레스트의 공간을 볼 시간이다.

우선 외부공간부터 시작이다. 

산중턱의 평평한 공간에 지어진 카페라 뒷배경이 울창한 삼림이다.

푸릇푸릇한 나무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다.

이름 그대로 리틀포레스트라고 할 수 있다.

 

 

리틀포레스트 포토존
입구 포토존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입구에는 귀여운 의자가 있다.

표준체형보다 큼지막한 등치를 가지고 있는 나는 이런 의자를 못참는다.

2개의 의자에 엉덩이를 한짝씩 올리고 사진을 박아주자.

 

 

공터 포토존
공터

매장으로 올라가기 전에 왼쪽을 보면 무언가 포토존을 조성하려는 느낌이 있다.

이곳은 게속 개발되는 곳이다.

넉넉한 공간에 사장님네만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사장님 앞마당 느낌이다.

 

 

외부공간
외부

위쪽으로 올라가보면 커다란 벚꽃 나무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

그리고 그 앞에 외부 테이블이 조성중이다.

아직 공사중이지만, 조만간 오픈할 것 같다. 

내가 방문한게 23년 3월 중순이니 지금쯤 개장했을 것 같다.

시원한 바람을 마시며, 앉기 좋아보인다.

 

 

리틀포레스트 포토존
포토존

이 카페, 리틀포레스트의 핵심인 포토존이 오른쪽에 있다.

너무나도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 날에는 미세먼지가 매우매우 나쁨인 날이었다.

뿌옇게 가려진게 이 정도인데, 날이 좋다면 끝장이다.

대애애애충 찍어도 사진전에 나올 것 같은 풍경이 그려질 것이다.

그렇기에 나중에 날씨가 좋을때 재방문을 추진하려고 한다.

 

 

리틀포레스트 입구
입구

이제 매장 안으로 들어갈 시간이다.

요렇게 생긴 입구로 들어가도 되고 측면쪽에도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 들어가도 된다.

 


리틀포레스트 단체석
단체석

측면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건 단체석이다.

크고 넉넉하며 푹신해보이는 좌석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옆에는 크게 뚤린 슬라이딩 도어라 여기에 앉아도 뷰가 야무질 것이다.

 

 

바 테이블
바 테이블

단체석의 앞쪽에는 이런 뷰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곳은 사방의 자연이 너무 좋아 이렇게 액자 느낌의 창문이 많다.

마치 책갈피 느낌의 창이 나있고 바 테이블로 앉을 수 있다.

 

 

슬라이딩 도어
슬라이딩

측면에 있다는 슬라이딩 도어다.

날이 좋을때는 그냥 활짝 열어서 시원한 바람과 뷰를 즐길 수 있다.

 

 

매장 내부 통로
통로

이제 안쪽으로 가볼 시간이다.

오른쪽에는 카운터가 있어 주문을 하고 들어가면 된다.

 

 

뒷편 외부 공간
외부공간

중간에 되있는 통로는 양옆이 통유리로 되어있다.

요쪽 뒷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야외 테이블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저곳도 날이 좋다면 앉아있으면 좋을듯하다.

 

 

리틀포레스트 단체석2
단체석

안쪽에도 단체석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내가 좋아하는 통원목 테이블 6인석이 있었다.

앞서 언급했던 액자식 창문이 등장했다.

밖에는 현재 열심히 키우고 있는 알록달록 나무들이 눈에 들어온다.

 

 

리틀포레스트 내부공간
내부공간

안쪽 공간도 이렇게 뷰를 즐길 수 있는 배치로 되어있다.

넓고 쾌적한 느낌이 많이 든다.

 

 

창가 뷰
창가 뷰

흔들거리는 라탄 장식 의자에 앉으면 이런 뷰를 가진다.

요 흔들거리는 의자에 앉아 멍때리며 뷰를 보기에 참 좋을듯하다.

아까 얘기했지만, 날이 좋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부 공간
내부

반대편 벽쪽 공간은 이런 느낌이다.

이곳들도 창문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되어있다.

 

 

창문 밖 나무
창밖

뒷편에도 액자식 느낌으로 되어있는 창문이 길게 있다.

단체석에서 봤던 알록달록한 나무가 열심히 자라나고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100프로 즐기지 못했지만, 정말 알차고 좋은 카페였다.

다음에 진짜 뷰를 보러 재방문해보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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