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전망 좋은 카페/와인바 추천] 라운지 46
[세종시 나성동 전망 좋은 카페/와인바 추천] 라운지 46
세종 러버로써 세종을 한눈에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세종 한복판에 있는 전망 좋은 곳이 땡긴다.
그곳이 바로 '라운지 46'이다.
세종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와인바&카페다.
라운지 46은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다.
세종의 나름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다.
나랏재 마을 6단지 한신 더휴 리저브 아파트 정문 상가에 위치한다.
상가 겸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후 1층으로 이동해야 한다.
1층에서 상가 정면 쪽으로 가서 별도의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방문하는 곳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다.
엘리베이터에서 46층을 찍으면 도착할 수 있다.
내리자마자 와인병으로 화려하게 꾸민 모습을 볼 수 있다.
45층에는 기존에 가장 높던 '메타 45'가 있다.
[세종시 나성동 전망 깡패 카페/와인바 추천] 라운지 46 메뉴
라운지 46의 메뉴판이다.
이곳은 와인바 겸 카페다.
낮에는 전망 좋은 카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료의 가격대는 상당히 높다.
그렇지만, 뷰 값이라고 생각하고 쿨하게 결제하자.
(남의 돈으로 먹으면 더 맛날 것 같다)
단체로 몰려가서 다양하게 주문했다.
살짝 볼 수 있듯이, 뷰가 야무지다.
내가 주문했던 아포가토.
이쁘게 생긴 아파트들과 어울리다.
[세종시 나성동 전망 깡패 카페/와인바 추천] 라운지 46 공간, 전망 뷰
라운지 46의 내부 공간이다.
처음 방문하자마자, 강렬한 색감과 함께 고급진 분위기가 난다.
차랑, 분홍, 초록의 색이 눈에 들어온다.
반대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와인 보관소다.
종류별로 야무지게 일렬로 병들이 서있다.
만약 와인을 마시러 왔다면 마음에 드는 와인을 골라도 좋을듯하다.
신토불이 코리안 막걸리 유저인 나에겐 어려운 술이다.
와인 저장고의 뒤편을 보면 뭔가 포토존 같이 생긴 자리가 있다.
크기별 엔틱 한 캐리어, 그림, 번쩍이는 테이블과 의자가 눈에 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야외 공간이 보인다.
날씨가 좋을 때, 시원한 밤에는 야외 공간도 좋을 것 같다.
어차피 높아서 모기도 못 올라오니 안심일듯하다.
외부공간에서 봤던 뷰다.
정부청사 끝과 세종호수공원도 보인다.
외부라 사진이 깔끔한데, 내부 사진들이 필름 때문에 청색으로 보인다 ㅠㅠ
2인석은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다.
멀리 보이는 산과 푸르댕댕한 하늘, 고층 아파트들이 조화롭다.
척 봐도 굉장히 비싸 보이는 이쁜 생김새의 아파트다.
전기비가 많이 나올 것 같은 통유리창 아파트다.
야간에 보면 불빛이 들어오는 야경이 참 이쁠 것 같다.
4인석이다.
평범한 2X2 구조의 테이블이다.
물론 어디에 앉던지 뷰는 좋다.
이곳은 창가를 바라보는 방향 좌석, 바라보는 좌석으로 돼있다.
살기 좋을 것 같은 주거지 모습이다.
금강을 건너서는 코스트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사진이 많이 나온다.
왜냐면 같은 방향을 바라보니까.
그렇지만, 봐도 봐도 안 지겹다. 나는 세종 러버니까.
비슷한 모양이지만, 조금씩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는 테이블과 의자다.
바로 앞에는 통유리로 뷰가 야무지다.
테이블은 적은 인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6인 이상의 단체 손님을 위한 좌석도 있다.
이곳 의자는 두 배로 푹신해 보인다.
위의 테이블에서 보이는 뷰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왼쪽 부분에는 아직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자.
오른쪽의 개는 장식 겸 스피커 같다.
이쪽 뷰는 반대쪽 뷰와는 조금 다르다.
높은 아파트들이 적고 공원과 들판이 많이 보인다.
세종수목원과 세종호수공원이 보인다.
세종 국회 예정부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뒤편을 보면 더욱 커다란 대가족용 단체석이 있다.
이 정도면 명절에 친척들이랑 방문해도 될듯하다.
세종 정부청사의 기다란 모양이 보인다.
상가들과 아파트들도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다.
뭔가 심시티나 시티즈 스카이라인 게임 같다.
반대편으로 돌아보자.
이쪽에서 나름 널찍한 소파가 있어 편안하게 앉기 좋아 보인다.
카운터다.
와인바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듯이, 와인잔으로 장식되어있다.
그러면서 카페의 느낌도 물씬 난다.
제일 많이 특이했으며, 당황했던 공간이다.
바로 화장실이다.
남자 화장실인데, 옆면이 뻥 뚫렸다.
조금,,,, 과한 느낌이다. 사실.
여자화장실은 모르겠지만, 아마 가려두긴 했을 것 같다.
왜 과하다고 생각했냐면, 변기 칸도 뚫려있다.
거의.... 똥싸쇼 가능할 것 같다.
낮에는 필름 때문에 잘 안 보이겠지만, 밤에는 너무 잘 보일듯하다.
근처 건물들의 높이가 높다.
배 아프면 그냥 집에 가자.
세종시에서 다른 카페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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