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운동동 카페 추천] 컨트리하우스_베이커리/디저트 카페

[청주시 운동동 카페 추천] 컨트리하우스
베이커리/디저트 카페

컨트리하우스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시골 마을에 잇는 카페가 떙길때가 많다.

그럴때는 청주 외곽으로 가면 된다.

청주 외곽에는 주차장도 넓고 여유로운 카페들이 많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컨트리하우스'다.

21년도 겨울에 한번, 22년도 겨울에 한번 방문하여 사진 시점이 다양하다.

 

 

컨트리하우스는 청주시 운동동에 있다.

동남지구 아파트들의 건너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당경찰서 바로 옆이라 경찰서에 볼일이 있다면 들렸다가 방문해도 좋다.

방문할때 길은 2가지인데, 기아자동차 앞 사거리에서 들어오는걸 추천한다.
마을을 관통해서 가는길은 조금 가파르고 낭떠러지 논길이다.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주차장

컨트리하우스의 큰 장점은 넓은 주차장이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넓은 주차장 외에 사진 찍고 있는 위치에도 넉넉하게 있다.

 

---

[청주시 운동동 카페 추천] 컨트리하우스 메뉴

메뉴판

컨트리하우스의 메뉴판이다.

커피와 논커피, 차가 있다.

원두는 서울에 있는 프릳츠 커피의 원두를 납품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 원두는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하고 캡슐도 판매되고 있어 가끔 마시는 원두다.

기본 원두 2종류 외에 디카페인 원두를 판매하고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또, 핸드드립도 2종류 판매하고 있어 요즘 핸드드립 덕후인 나에게 안성맞춤이다.

 

빵

컨트리하우스는 베이커리 카페라고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카페 매장 공간 옆에 작은 공간에 베이커리를 위한 생산 공장이 있다.

베이커리에 그만큼 신경 쓰고 있는 만큼 맛도, 종류도 훌륭하다.

 

 

케이크

밖에 나와있는 베이커리들 외에 쇼케이스에서는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제철을 맞은 딸기가 야무지게 올라가있는게 보인다. 맛나게 생겼다.

 

 

커피

뜨아 3잔과 아이스 핸드드립이다.

컵이 알록달록 이뻤고 핸드드립 잔도 갬성있는 모양이다.

커피의 맛도 좋았다. 아무래도 인지도 있는 프릳츠 커피의 원두라 믿음직했다.

핸드드립이 조금 독특한 풍미를 줬다.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 중에 선택하라고 한다면 핸드드립을 추천한다.

 

---

[청주시 운동동 카페 추천] 컨트리하우스 공간

내부

컨트리하우스의 내부 매장 공간은 1, 2층으로 나눠진다.

1층은 呂의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위에서 보는 공간은 카운터 앞의 공간이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넓은 8인 테이블이 있었고 나머지는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있다.

 

오디오

입구 옆에는 거대한 오디오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요즘 이런 고전적인 디자인의 오디오가 끌린다.

 

 

내부

呂모양의 아래부분은 이쪽에 있다.

사람들을 최대한 덜 찍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사진이 아쉽다.

오른쪽에 4인, 5인석, 바 테이블이 있고
왼쪽에는 4인석과 2인석이 있다.

그리고 정면에는 남녀 화장실이 있는 구조다.

 

 

내부

오른쪽 공간이다. 2인 바 테이블이 있다.

왼쪽 끝트머리의 파란색 의자가 5인석의 의자다.

 

 

창가

요건 반대쪽의 2인석 공간이다.

의자의 모양과 색감이 강렬하다.

대부분 테이블의 옆에는 콘센트가 배치되어 충전이 용이하다.

이 카페의 구조적 특징으로 큰 통창문이 있다.

위와 같이 넓고 큰 통창으로 시야가 시원해진다.

밖에 있는 의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날씨가 좋을때는 야외 테이블도 꽉 찬다.
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그럴때는 야외만 가능하다.

 

 

계단

1층을 모두 구경하였다면, 2층을 볼 차례다.

呂의 중앙부에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

2층

2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공간이 전체적으로 1층보다 좁기때문에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면적대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은 편이다.

 

바 테이블

2층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앙에 있는 바 테이블이다.

핸드드립을 위한 공간으로 보이는 긴 바 테이블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이 사진은 21년 11월인데, 22년도 말에 방문했을때는 이런 구성이 아니긴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여기에 편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될듯하다.

 

 

2층

바 테이블에서 계단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다.

2층도 1층과 마찬가지고 큰 통창유리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이 작더라도 작은 느낌이 덜하고 맑은 하늘이 잘보인다.

2층도 1층보다는 작지만 오디오가 배치되어 음악을 틀어준다.

 

 

테라스

날씨가 좋다면 포기할 수 없는 테라스 공간이 2층에 존재한다.

밖을 나가면 사방이 뚫려 있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아쉽게도 방문했을때는 날이 흐렸지만,
날씨가 좋을때 방문하면 커피가 쭉쭉 들어갈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