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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청주시 산남동 양고기 맛집 추천] 인하램_양갈비/양등심 전문점, 냄새 안나는 양고기

by Young93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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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남동 양고기 맛집 추천] 인하램
양갈비/양등심 전문점, 냄새 안나는 양고기

인하램
인하램

돼지, 소, 닭고기는 너무 흔하게 느껴질때가 있다.

그럴때 도전할 고기는 양고기다.

가볍게 자주 먹을 수 있는 양꼬치 외에 양갈비도 별미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양갈비, 양등심 전문 '인하램'이다.

 

인하램은 청주시 산남동에 위치한다.

산남동쪽 번화가라고 할까. 네비를 찍고 방문하면 좋다.

 

인하램 외관
외관

인하램의 입구다.

특이하게 간판에는 불이 안들어와있다.

야밤에 방문하면 찾기 어려워 보이기도 한다.

주차장은 건물 앞이나 뒷편 골목에 주차하면 된다.

 


[청주시 산남동 양고기 맛집 추천] 인하램 메뉴

인하램 메뉴판
메뉴판

인하램의 메뉴판이다.

메뉴 구성이 심플하다. 

짜잘한 메뉴 없이 양갈비와 양등심 2가지가 메인이다.

양고기 외에 가볍게 즐길 식사 메뉴와 주류가 다양하게 있다.

전통주와 증류주가 많은것이 특징적이다.

 

인하램 모듬세트
모듬세트

4인 모듬세트였던 것 같다.

양갈비와 양등심이 같이 나온다.

고기 위에는 양념을 한번 뿌려두어 맛을 더 해준다.

고기는 직원이 구워주기 때문에 양갈비가 처음이라고 긴장할 것 없다.

 

양갈비
생양갈비

불판 위에 올라간 양갈비.

고기는 숯불에 구워먹어야 제 맛이다.

 

양갈비 구워진 후
양갈비

적당히 익었을때, 직원이 이제 슬슬 드셔도 됩니다라고 안내해준다.

'핏기가 보이는데요?'라고 할 수 있는데,
양고기는 요정도면 먹어도 된다고 한다.

스테이크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래서인지 야들야들하면 부드럽다.

존맛이라고 할 수 있다.

돼지나 소고기와는 다른 맛이 느껴진다. 

누린내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이 식당이 괜찮은 고기를 쓰고 관리를 잘해서 그런듯하다.

 

양갈비 뼈 부분
양갈비 뼈

살덩어리 부분말고 뼈부분도 천천히 익혀서 먹으면 된다.

손으로 야무지게 들고 뜯어 먹도록하자.

 

양등심
양등심

양등심도 양갈비처럼 맛있었다.

양갈비보다는 덜 부드러운 느낌이었지만, 씹는맛이 더 있어 좋았다.

맛이 생각나서 글을 적는데 침이 꼴깍꼴깍이다.

 

양등심 구워진 후
양등심

양등심도 완전히 읽힐 필요 없이, 여기서 조금만 더 익혀 먹으면 된다.

맛있다.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난

함께 제공되는 '난'이다.

최초 1회에 한해 서비스로 제공된다.

생으로 먹는게 아니고 노릇노릇하게 익혀서 먹으면 된다.

한판에 2천원이 아니라 공짜였다면, 무지무지 많이 먹었을듯하다.

양고기와 함게 먹으면 두배로 맛나게 느껴진다.

 

인하램 테이블셋팅
테이블 세팅

기본 테이블 세팅은 이러하다.

심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불필요한 밑반찬을 모두 제거했다.

 

숯불

마음에 들었던 숫불이다.

넉넉한 양의 숯이 사용되어 식사가 끝날때까지 뜨뜻하다.

 

조개전골
조개전골

이것도 최초 1회 서비스 제공되는 조개전골이다.

추가 주문은 8,000원이다.

칼칼한 국물이 술을 부르는 맛이다.

 

인하램 밑반찬
밑반찬

기본 밑반찬은 실플 그 자체다.

배추김치, 파김치, 나물...이 끝이다.

 

올리브
올리브

올리브와 크림소스(?)다.

초딩 입맛이라 안먹었는데, 올리브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에 들어했다.

 


해물라면
라면

해물라면 5,000원.

상당히 맛있게 먹은 라면이다.

칼칼한 해물 국물과 숙주, 라면의 조화가 좋다.

먹는 순간 바로 술이 깨는 느낌이다. 맛있다.

 

된장찌개
된장찌개

된장찌개 6,000원.

된장찌개에 우삼겹이 조금 들어가있다.

사실 가격보고 이게 6,000원..? 했다.

무지무지 짜서 물을 넣어 먹었다. 추천 못하겠다.

 


[청주시 산남동 양고기 맛집 추천] 인하램 공간

인하램 내부
내부

인하램의 내부공간이다.

심플하다. 전체적으로 크지 않았다.

식사를 하고 있으니 어느 순간 꽉 차서 손님을 받지 못했다.

4인 테이블 7개, 룸이 2개 있었다.

룸에는 4인석과 12석이 있어 단체 손님이 방문하기에 좋았다.

 

인하램 내부2
내부

매장의 내부 모습이다.

환풍기가 내려와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니 조금 뿌옇게 변했다.

고기가 워낙 맛나서 계산할때 그걸 깨달았다.

 

인하램 단체석
단체룸

이건 12인석 단체룸이다.

개별공간으로 되어있어 좋아보였다.

만약 이용을 원한다면 예약은 필수일듯하다.

 

벽면 사인
사인

벽면에 붙은 사인들이다.

누구누구인지는 잘못봤다. 그렇지만, 사인할 사람들이 다녀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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