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리뷰

[서울 성수동 대형 카페] 성수동대림창고갤러리_공장 개조 대형 갤러리 카페

by Young93 2022. 9. 2.
반응형

[서울 성수동 대형 카페 추천] 성수동대림창고갤러리

대림창고
대림창고

공장을 개조한 창고형 카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카페.

카페덕후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카페.

성수동대림창고갤러리를 다녀왔다.

풀네임이 상당히 긴데 그냥 '대림창고'라고 하면 다들 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대림창고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다.

성수동 가죽거리, 수제화거리, 카페거리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몹시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길거리에 사람이 많았다.

즉, 핫한 동네에 위치한다.

주차는 1. 유료 표기된 주차라인의 노상주차장 (점포,지정 표기된 주차라인은 주차불가)
2.한라시그마밸리 유료 지하주차장 이용해야 한다.

 

대림창고 건물 외관
외관

대림창고는 멀리서부터 이거구나하고 알아차릴 수 있다.

세련된 건물들 사이에 낡은 빨간 벽돌 건물이 보인다.

건물 자체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대림창고 유리 사무실
유리사무실

입구가 어딘지 조금 헷갈리기는 한다.

그렇지만, 유리창을 통해 입구가 가까운 것을 알 수 있었다.

안에 사람 모양의 무언가가 있어 조금 부담스러웠다.

 

대림창고 입구
입구

대림창고의 입구다.

크고 웅장한 입구를 가지고 있다.

나무문을 밀고 들어가면 되는데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다.

 


[서울 성수동 대형 카페 추천] 성수동대림창고갤러리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이런 대형 카페는 디카페인 취급을 잘 안하는데 여기는 있어서 좋다.

커피의 맛은 안정적이고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성 위주 카페는 신맛위주 원두를 많이 쓰는데 그렇지 않아 좋았다.

좋은 바디감의 진한 맛의 커피였다.

 

대림창고 메뉴판
메뉴판

대림창고의 메뉴판이다.

가격대는 어느정도 잇었다.

그냥 마음 편하게 공간 이용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커피 종류 외에 맥주와 와인, 논커피 류가 있는걸 볼 수 있다.

메뉴판 위의 나무와 조명이 조합된 장식이 눈에 들어온다.

 

대림창고 베이커리
베이커리

디저트 같은 경우 많은 편은 아니다.

케이크와 빵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베이커리 카페의 디저트를 원한다면 다른 곳으로..

 

커피 원두
원두

매장 중앙부에는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다.

3가지 종류를 판매중이며, 각 원두의 설명이 적혀있다.

15,0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다.

 

카운터
카운터

픽업대에 옆에는 술들이 놓여있었다.

앞에는 카드형태의 무언가 적혀있었다.

뭔지 까먹었다. 그냥 커피 관련 사진과 글귀였던걸로 기억한다.

 

맥주 자판기
맥주

이 카페는 맥주를 취급한다.

수입 생맥주를 주문하면 이걸로 바로 뽑아준다.

가장 오른쪽 참새? 까치?의 모양이 귀엽다.

 


[서울 성수동 대형 카페 추천] 성수동대림창고갤러리 공간

대림창고 갤러리
미술품?

대림창고는 다른게 중요하지 않다.

내부 공간의 특별함이 메인이다.

앞서 유리창으로 봤던 특이한 공간이 보인다.

나름 '갤러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듯이 미술품 같은것들이 있다.

 

테이블과 난장판
이벤트의 흔적

옆에는 뭔가 이벤트를 했던 흔적들이 있다.

명함과 메모지를 자유롭게 가지고 갈 수 있었던듯하다.

아마 때때로 전시를 하며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림창고 예술품
나무

전시품 같이 생긴것이 있었다.

나무로 만든 물체가 있었다.

정확하게 무엇을 위한 작품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눈으로 보기에 이뻤다.

 

대림창고 예술품
가까운 나무

제작된 형태는 상당히 복잡했다.

이것이 복잡한 예술의 세계인가 생각이 들었다.

 


대림창고 1층
1층 공간

처음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큰 규모에 놀란다.

물론 내가 자주가는 청주에는 이것보다 몇 배 큰 카페들이 흔하다.

그렇지만, 약간 다른 느낌이긴하다.

공장의 옛느낌과 함께 조합되서 더욱 특이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테이블은 많이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대림창고 1층 공간 끝
공간 끝

1층 공간의 끝까지 가면 천장이 시원하게 보인다.

어두운 카페였지만, 끝부분의 밝음은 터널의 끝을 보는듯 상쾌했다.

그 아래에 있는 자연스레 조성된 풀들이 분위기를 더한다.

 

1층 예술품
1층 예술품

왼쪽 상단 천장에 있는 기계장치다.

사실 이 카페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물체다.

사진이라 멈춰있지만, 각 다리? 작대기들이 지속적으로 움직인다.

동그란 도르레처럼 생긴것이 돌면서 작대기를 움직여준다.

멍때리면서 보게 된다.

갓난애기들 침대 위에 설치해두는 명칭이 기억 안나는 그거 같다.

 

대림창고 1층 끝2
1층 끝

다른 색감으로 이 부분 한컷.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면, 꼭 이 쪽 근처가 보이는 방향으로 앉아라.

 

1층 반대편 뷰
1층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1층 모습이다.

멀리서 입구쪽에서 봤던 나무 조형물이 보인다.

왼쪽에는 맥주들의 정품인증서 느낌이 액자에 보관되어있다.

 

대림창고 벽면 장식
벽면 장식

전체적으로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로 되어있었다.

중간쪽 벽면에도 그림들이 전시되어있다.

사진의 중앙 좌측을 보면 거미로 추정되는 모형이 있었다.

거대한 크기지만 귀엽게 생겼다.

 

대림창고 벽면 장식2
벽면

반대편에도 그림이 장식되어 있다.

 

벽난로와 장작
벽난로, 장작

벽난로 시스템이 되어있다.

환풍구가 연결된걸 보니 겨울에 실제로 이용하는듯하다.

나무들은 실제 나무였으며 앞에 통나무에 앉을 수도 있다.

 


대림창고 1층 2번 공간
2번 공간

대형 카페라고 하기엔 규모가 작다고 느꼈을 수 있다.

1층은 앞서 본 공간과 이 공간까지 2개로 나뉜다.

1번 공간보다는 조금 작지만, 좀더 밝고 화사하다.

전체적인 조명이 밝고 벽면을 흰색으로 채색했다.

 

2번 공간 2
2번 공간 끝

1번 공간과 유사하게 끝에는 천장이 불투명하게 되있다.

빛은 충분히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아래쪽에는 식물을 배치했는데 1번 공간보다 규모가 작다.

 

대림창고 2번 공간 반대 뷰
2번 반대

반대편으로 바라보는 모습이다.

 


대림창고 2층
2층

2층 공간도 있다.

2층은 많이 작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

1층보다 아담하지만 조용해서 좋다.

 

대림창고 3층 외부
외부

마지막 3층의 공간이다.

2층과 마찬가지로 큰 규모는 아니다.

날씨가 시원하고 좋을때는 가장 좋은 자리 같다.

아쉽게도 이 날은 덥고 습함의 정석이라 앉지 못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