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충북혁신도시 보양식/삼계탕 맛집] 산수정능이버섯백숙_복날 추천

[음성군 맹동면/충북혁신도시 보양식/백숙 맛집] 산수정능이버섯백숙

산수정능이버섯백숙

뜨끈뜨끈한 여름엔 보양식이 필수다.

초복, 중복, 말복, 삼복 더위에는 백숙이 최고다.

충북혁신도시에서 보양식으로 먹기 좋은곳이 있다.

'산수정능이버섯백숙'이다.

 

산수정능이버섯백숙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다.

충북혁신도시 음성쪽 번화가 뒷편에 위치한다.

기존에 진천의 산골에 있던것이 이전해왔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혁신도시식 주차법(길가 주차)를 해야한다.

 

외관

산수정능이버섯백숙의 입구다.

이름이 상당히 길고 그에 맞은 간판이 긴 간판이 달려있다.

입구 옆쪽에는 빠지면 서운한 능이버섯의 효능이 길게 적혀있다.

건물 앞쪽에는 파라솔 벤치가 5개 정도 설치되어있다.

아쉽게도 여기는 흡연자들이 마구 담배를 펴서 짜증이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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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충북혁신도시 보양식/백숙 맛집] 산수정능이버섯백숙 메뉴
능이버섯백숙(한마리)

능이버섯백숙

능이버섯백숙(닭) 한마리 65,000원이다.

아래쪽에 약탕 같은 검은물과 부드러운 닭이 잠자고 있다.

위쪽에는 파와 부추가 올려가져 있다.

가장 위에는 능이버섯이 위풍당당하게 위치한다.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은 강렬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끓어오르으으은다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부추부터 건져 먹으면 된다.

예약을 해서인지 이미 닭은 야무지게 부드러워 익혀져 있다.

같이 먹으면 된다.

 

근손실 없음

닭고기가 실하다.

근손실을 걱정할 필요없도록 가슴살을 먹었다.

가슴살이지만 뻑뻑하지 않다는 느낌이 강했다.

부들부들하여 이가 아프지 않도록 먹을 수 있다.

국물은 진하며, 건강이 +1 되는 느낌이다.

 

누룽이

모든 요리에는 누룽지or칼국수가 포함된다.

닭고기를 다 먹었다면, 누룽지를 요청하면 된다.

누룽지를 넣고 팔팔 끓인 후 먹으면 된다.

누룽지 안에는 잡곡들이 들어가 있어 식감이 좋다.

 

밑반찬

테이블에 셋팅되는 기본 밑반찬이다.

밑반찬은 솔직히 임팩트가 없다. 백숙에 더 집중해서 먹자.

 

메뉴

사람이 너무 많아 메뉴판을 찍지 못해서 배민으로...

오리와 닭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즐기자.

모든 메뉴에는 누룽지나 칼국수가 포함되어 있다.

• 백숙+문어+전복+대하+누룽지or칼국수 = 능이버섯해신탕
• 백숙+전복+대하+누룽지or칼국수 = 전복능이버섯백숙
• 백숙+누룽지or칼국수 = 능이버섯백숙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기떄문에 큰맘 먹고 방문해야한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빠도 야무지게 드셨기에 믿고 먹을 수 있다.

1인 메뉴인 능이 삼계탕도 있으니 참고하자.

추가메뉴

추가 메뉴는 위와 같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고 부족하다면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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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충북혁신도시 보양식/백숙 맛집] 산수정능이버섯백숙 공간

내부

산수정능이버섯백숙의 내부공간이다.

넉넉한 좌석과 함께, 중앙부 우측을 보면 룸이 있는것도 보인다.

내가 방문한 날은 중복이었다.

복날에는 예약을 하지못했다면 식사가 어렵다.

그러니 만약 복날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전날에는 미리 예약하자.

 

룸

룸 공간은 좌식으로 되어있다.

메인 공간은 입식이라 취향이 갈릴듯하다.

복날 같은 사람이 많은날에는 룸이 조용하니 좋을듯하다.

이 공간은 전형적인 한식, 보양식 집의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