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게임패스, 스팀 게임 추천] 프로스트 펑크 <FrostPunk> 생존 경영 게임
오늘의 게임은 '프로스트 펑크, FrostPunk'
혹한에서 살아남는 스팀펑크 배경 도시 생존 경영 게임
※ 게임 모드, 맵 선택
프로스트펑크의 모드는 크게 2가지다.
시나리오 모드와 무한모드.
시나리오 모드는 총 6개의 모드가 있다.
이 중 '마지막 가을'과 '가장자리에서'는 DLC로 판매 중이다.
게임이 마음에 들어서 DLC를 구매하려 했으나, 프로스트 펑크 2가 출시 예정이라 포기했다.
'새로운 보금자리'가 기본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다.
일정 조건이나 기한이 지나면 클리어하게 된다.
무한모드는 시나리오 모드의 맵을 이용 하여 기한이나 조건 제한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후반으로 갈수록 루즈해진다.
나중에는 자동화가 되어 신경 쓸게 없어진다.
무한모드에서는 최초에 약간의 난이도? 조정이 가능하다. 위의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맵은 8개가 있지만 DLC를 구매해야 가능한 맵이 있다.
게임 시작 전에 난이도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
시민 요구사항, 경제, 시민 태도, 날씨 선택 가능
처음에는 은근히 어려우니 난이도를 낮춰보자.
※ 게임 플레이
시작하게 되면, 증기발전기와 소수의 시민이 존재
집을 지어주고 자원을 채취하고 식량도 구해야 한다.
발전기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면 열기를 공급받는다.
※ 인터페이스 설명
1. 자원: 석탄, 나무, 철, 증기심, 날음식, 식량으로 구성. 건물 건설 및 주민 생존에 필요
2. 시간과 속도: 빠르고 느리게, 정지 가능. 근로시간 외에 업무를 하지 않음
3. 현재 기온: 기온에 따라 난방 정도를 변경
4. 날짜 이동: 기온의 하락, 상승예정 확인
5. 확인 사항: 시민들의 문제 확인. 처리 필요
6. 불만, 희망: 시민들의 감정. 불만이 높고 희망이 너무 낮으면 게임 패배
7. 인구 구성: 노동자, 기술자, 아동, 자동 기계 확인, 실제 근로자와 휴식자 확인
발전기는 이 게임의 핵심이다.
연구를 통해 발전 강도와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강도와 범위가 높을수록 석탄의 소모가 늘어나고 석탄이 떨어지면 발전기가 꺼진다.
그럼 추위에 시민들이 죽는다.
그리고 패배한다.
기온 아래의 아이콘을 눌러 난방상태를 확인해보자.
불만과 희망 옆에 법률서를 확인하여 2가지 항목이 나온다. 일종의 정책을 설정한다.
이를 통해 불만을 낮추고 희망을 높이거나, 새로운 건물을 해금하기도 한다.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어느 순간 같은 루트를 선택하게 된다.
'연구소' 건물을 통해 기술을 연구해야 한다.
난방, 탐험&산업, 식량, 식량/주거 /의료 항목이 있다.
상황에 맞게 먼저 연구해야 할지 판단이 중요하다.
건물은 각 분야로 나눠져 있다. 연구를 통해 해금된다.
건물을 지으면 항상 도로를 중심부와 연결해야한다.
프로스트 펑크는 인구의 생산이 없다.
이후 설명할 정찰대를 통해 인력을 구조해야 한다.
따라서 한정된 인력에서 적절한 분배가 필요하다.
오른쪽 하단의 인구구성을 확인하고 건물에 적절한 배치를 해보자.
건물 중 열기구를 건설하면 정찰대를 구성할 수 있다.
정찰대를 통해 마을 외에 다른 곳을 탐험해야 한다.
탐험을 통해 생존자, 자원 등을 얻을 수 있다.
대체로 생존자와 증기심이 중요하다. 둘은 탐험으로밖에 얻을 수 없다.
가끔 혹한기가 찾아올때는 어서 기지로 복귀시킨 후 정찰대를 해체하자.
안그러면 죽는다.
무한모드에서는 유물을 모을 수 있다.
무한모드에 없지만, 자원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오는 건물도 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도시의 중간중간에 이벤트 토글이 떠오른다.
이를 통해 불만, 희망이 변경되기도 한다.
무한모드 60일 차쯤의 사진이다.
더 이상 발전할 것도 없고 조금 지루한 감이 생겨 게임을 종료했다.
더 이상 건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생존할만한 도시가 건설되었다.
세일거리가 있을 때 항상 할인을 하는 편이다.
프로스트 펑크 2도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굳이 비싸게 살 필요 없다.
해보고 싶다면 엑박 게임 패스로 즐기거나 할인기간에 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프로스트 펑크 <FrostPunk> 후기
추운 겨울이 생각나는 도시 생존 경영 게임.
이러한 게임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바로 다운로드하자.
후속작이 예정되어있어 현재 구매를 추천하기는 어렵다.
그래픽도 깔끔하다고 느꼈다.
후반부로 가게 되면 조금 지루한 면이 있다.
정책의 선택은 어느 순간 정석 루트로 가게 된다.
난이도를 높이면 상당히 어렵다.
경영전략 게임을 좋아해서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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