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로스터리 카페 추천] 영빈콩방
매번 바뀌는 사장님이 원두선택
충북혁신도시에서 커피맛집을 찾는다면 가장 먼저 나오는 카페가 있다.
영빈콩방이다. 사장님 이름을 따서 지은듯하다.
사장님이 커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자.
영업시간
월 08:10 - 19:00화 08:10 - 19:00수 08:10 - 19:00목 08:10 - 19:00금 08:10 - 19:00토 정기휴무 (매주 토요일)일14:00 - 19:00
영빈콩방은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덕산읍에 있다.
길 건너편 근처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있다.
대로변에 아모리움내안애아파트 건너편 상가단지에 있다.
주차는 매장 뒤 지도상 격자모양으로 된 용지쪽 길가에 하면 된다.
영빈콩방의 외관이다.
역시나 초보블로거는 외관사진을 깜빡해서 로드뷰를 이용했다.
오른쪽에 무언가 유리에 무늬가 있는곳이 영빈콩방이다.
입구로 가는 길이 험난해서 조금 불편하긴 하다.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로스터리 카페 추천] 영빈콩방 메뉴
영빈콩방의 8월 11일 메뉴판이다.
종이로 출력하시다가 스마트하게 태블릿으로 바꼈다.
가격대는 저렴하지 않지만, 원래 핸드드립은 다 이 가격이다.
설명을 읽고 원두를 선택하고, 설명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요청하자.
이 메뉴판은 8월 22일 메뉴판이다.
잘못 올린것이 아니라, 메뉴가 달라진게 보일것이다.
사장님이 선정하는, 로스팅하는 원두에 따라 메뉴판이 바뀐다.
그래서 좋다.
항상 같은 원두의 커피만 마시는게 아니라 다양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메뉴판에 없더라도 보유중인 원두가 있다면 내려주기도 한다.
다른 카페가 한정되고 정해진 원두만으로 커피를 제공하는것과 차별점이 있다.
잘 안보이지만, 오른쪽에 핸드드립 외의 메뉴판이 있다(주황색)
디카페인 커피, 더치 커피, 차 종류 등이 있다.
만약 커피가 잘안맞거나 야간에 방문한다면 이용하면 좋을듯하다.
이때 마신 커피는 '인도네시아 부르니뗄롱'이다.
컵노트는 카카오, 아몬드, 다크초코렛, 자몽이라고 한다.
이곳 커피가 특별한 이유는 맛이다.
커피에 과일이나, 차의 맛이 들어간다.
일반 카페에서 마실 수 없는 맛들을 즐길 수 있어 계속 방문하게 된다.
커피덕후라면 꼭 방문해보자.
'초코아몬드'다. 서비스다.
견과류를 좋아하지 않은데, 커피 한모금, 아몬드 한개 하면서 계속 들어간다.
가끔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사장님이 다가오신다.
가끔 '이것도 드셔보세요~' 하면서
이런 주전부리나 커피를 공짜로 추가로 주실때가 있다.
그러면서 커피나 디저트에 대한 얘기를 해주신다.
커피를 좋아하여 바리스타 자격증도 딴 나에겐 상당히 흥미로운 얘기들이다.
'카카오'다. 이것도 서비스로 제공해주셨다.
우리가 초콜릿을 먹을때 먹는 그 카카오를 볶은 것이다.
초코라고 생각하기 카카오의 맛이 난다.
그런데 한개 먹고 커피 한모금하면 오묘한 맛이 난다.
다른곳에서 할 수 없는, 이런 것을 경험하게 해줘서 좋다. 이 카페가.
커피 외에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트리투바'라는 남양주의 유명한 초콜릿전문점에서 받아온 것이라고 한다.
상당히 고급지며, 적당한 달달함을 제공해준다.
위에서 봤던 아몬드도 트리투바 제품이라고 한다.
우리가 선택했던 디저트는 '내추럴 화이트 브라우니'다.
달달하고 꾸덕한 브라우니에 호두가 박혀있다.
브라우니의 단면이다.
견과류와 강한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맛있게 먹었다.
견과류가 맛을 해치고 침범하지 않았다. 조화로웠다.
거기에 달달하면서 꾸덕한 브라우니의 맛이 바람직했다.
카운터의 옆쪽에서 커피원두와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핸드드립에 사용되는 용품을 구매할 수 있었으며,
커피 원두와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었다.
신선하고 맛좋은 원두를 구매하기 위한 손님들이 많이 방문했다.
집에서 마시고 있는 원두를 소진하면 나도 구매할 예정이다.
커피 교육도 했었다고 하는데 코로나 이후로 계속 쉬고 있다고 하여 아쉬웠다.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로스터리 카페 추천] 영빈콩방 공간
영빈콩방의 내부 모습이다.
넓고 큰 카페는 아니다.
작지만 알찬 카페라고 할 수 있다.
6인 단체석 1개, 4인석 2개, 3인석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자리인 창가쪽 4인석이다.
큰 통유리 앞에 있어 창가를 바라보며 멍때리기 좋은 자리다.
비가 오는 날이나구름이 두둥실 하는 날이라면 이 자리를 추천한다.
2명이서 방문했다면 일자로 앉아보자.
그럼 요러한 뷰가 나오는데, 나름 좋았다.
평일 낮에 사무실에서 모니터만 바라보는데,
푸릇푸릇한 풀과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커피를 제조하는 바 공간은 이런 형태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로 옆에서 사장님의 핸드드립을 감상할 수 있다.
집에서 핸드드립을 해먹는 사람이라면 참고해봐도 좋을듯하다.
맛이 생각나서 다시 방문하게 되는 커피 맛집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두번쯤은 꼭 방문해보라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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