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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충남 아산시 도고면 이쁜 베이커리 카페 추천] 도고창고카페

by Young93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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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도고면 이쁜 베이커리 카페] 도고창고카페

도고창고카페
도고창고

도고창고카페는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다.

다른 곳에서 돌아가고 있던 중 완전 시골마을을 기어 가고 있는데 보이길래 잽싸게 들어갔다.

예정되지 않은 방문이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집에서 가까웠다면 자주 방문했을것 같다.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라스트 오더 20:30)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시골 마을이다.

즉 차가 없으면 아무래도 방문이 어렵지 않나 생각이 된다.

도고창고카페 외관과 옆 건물
외관

도고창고카페는 건물의 외관부터 독특했다.(왼쪽 사진임)

이전 도고농협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빈티지하고 힙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농촌의 아들에게 만족스러운 비주얼이다.

포토존 스쿨버스
스쿨버스

주차장은 상당히 넉넉하게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주차장 앞에는 이런 이쁘게 생긴 스쿨버스가 있다. 포토존이다.

사진을 야무지게 박아주도록 하자.


[충남 아산시 도고면 이쁜 베이커리 카페] 도고창고카페_음료 메뉴, 베이커리

도고창고카페 메뉴
메뉴

도고창고카페의 음료 메뉴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감성값이라 생각하면 된다.

내가 이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드립커피의 원두 선택이다.

이런 인스타에 좋을거 같은 카페는 음료에 힘을 주지 않는데 다양한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는게 참 좋았다.

음료를 찍는걸 까먹었지만, '아이스 과테말라 디카페인'을 마셨으며 상당히 맛있었다.  

도고창고카페 베이커리
베이커리

도고창고카페는 '베이커리 카페'다.

정말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 디저트들이 있었다

케익, 소시지 빵, 마들렌, 카스테라, 타르트 등 일반적으로 디저트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거의 다 있다.

이런 다양한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어 마음에 들었다. 맛도 당연히 있다.


[충남 아산시 도고면 이쁜 베이커리 카페] 도고창고카페_공간

도고창고카페 내부공간1
내부1

도고창고카페의 내부 모습이다.

힘이 없어 사진을 만족스럽게 찍지 못했지만, 1층과 1.5층, 2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1층은 크고 넓으며, 2층의 아래에 굴처럼 되어있는 공간도 있었다.

그리고 내가 사진 찍는쪽에도 넓은 공간이 있어 자리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좋을듯하다.

샹들리에
크고 거대하다.

위의 사진들과 중복되어 보이지만, 크고 우람한 샹들리에가 천장에 달려있다.

상당히 화려하고 휘황찬란하다. 눈길이 갔다.

도고창고카페 내부2
엔틱한 좌석

위 공간과 반대방향에 있는 곳이다.

이 자리들은 반대편과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심플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사진의 중앙에는 엔틱한 소파를 가지고 있다.(편하지는,,,)

천장의 조명도 특이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디테일에 신경 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카운터와 바

카운터와 바 공간이다.

오픈형으로 되어있으며, 가까이 가면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1.5층 공간

1.5층의 모습이다.

이 공간은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신발을 벗고 있어도 되는 공간이 있었으며, 좌식 테이블도 가지고 있어 편안하게 누워서 있을 수 있었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좌측 끝에는 '시화 대회'를 전시하고 있어 특이했다.

이 공간부터는 '노 키즈존'이다.

빈백 좌석
빈백

내가 몇몇 카페들에서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자리다.

바로바로 빈백을 좌석이다.

카페를 방문하기 위해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할때 너무 앉아있다. 그럴때 빈백에 누워주면 피로가 풀린다.

2층 창가
2층

2층의 모습이다.

이 카페에서 찍은 사진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사진이다.

직사각형 창이 나있으며, 밖에는 정겨운 마을의 모습이 보인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는 이런 경치를 좋아한다. 그래서 좋다.

2층 전체 좌석
2층 좌석

2층의 나머지 공간들이다.

전부 넓고 긴 직사각 창을 통해 논밭을 감상할 수 있다. 

콘크리트 건물들 말고 이런 자연스러움과 향토적인 감성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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