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덕산읍/충북혁신도시 맛집] 착한 쭈꾸미 볶음_꼬막무침, 보쌈 맛집

[진천 덕산읍/충북혁신도시 맛집] 착한 쭈꾸미 볶음_꼬막무침, 보쌈 맛집

오늘의 식당은 진천군 덕산읍 '착한 쭈꾸미 볶음'이다.

서브 이름으로 벌교꼬막비빔밥도 있다.

음성페이는 불가능했고 진천사랑카드 사용이 가능했다.

착한쭈구미볶음

충북혁신도시 내부에서 외곽으로 이사 간 걸로 안다.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했으며, 혁신도시 경계에서 차로 1분도 걸리지 않는다.

주차공간은 굉장히 넓었다. 외곽으로 가서 얻은 큰 장점이다.

메뉴판

메뉴는 굉장히 심플하다.

쭈꾸미 볶음, 꼬막무침, 보쌈, 들깨칼국수가 있다.

우리는 세트 2로 먹었는데 쭈꾸미를 꼬막으로 변경이 가능했다.

넉넉한 공간

공간이 굉장히 넓었다. 4인석 21개 정도의 자리가 있다.

4인석이 2개씩 붙어있는 형태로 배치되어있다.

맛집이라 그런지 먹다 보니 전부 자리가 찼다.

벽면에는 역시 식당의 전통, '쭈구미의 효능'이 길게 적혀있다.

안 읽어주면 섭섭하다.

기본세팅

기본 세팅이다. 사실 특별한 반찬은 없다.

무채, 콩나물, 상추는 꼬막비빔밥에 들어가야 하니 결국 밑반찬은 김치뿐이다.

다른 게시글도 동일하지만, 나는 밑반찬이 없어도 메인만 맛있으면 된다.

메인디쉬 3종

메인 메뉴인 세트 2 꼬막무침과 수육 보쌈이다.

3인분이었고 원하는 양만큼 동료들과 나눠 먹으면 된다.

꼬막무침과 보쌈

꼬막무침을 먹은 것이 처음인 거 같은데 상당히 맛있게 먹었다.

맵지도 짜지도 않고 적절한 양념 맛이 마음에 들었다.

꼬막도 비린 맛없이 깔끔했다.

보쌈은 양이 많지 않아서 아쉽지만, 누린내 없이 부드러웠다.

무말랭이는 조금 매콤했지만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들깨칼국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

 

착한쭈꾸미 후기

꼬막무침이 맛있었다.
메인인 쭈꾸미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쌈의 양은 아쉬웠지만, 사이드라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다.
넓은 공간과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다.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 편리했다.
재방문 의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