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충북혁신도시 고기집 맛집 추천] 욜로_제주흑돼지, 한우

[음성 충북혁신도시 고기집 맛집 추천] 욜로_제주 흑돼지고기, 한우

 

욜로

오늘 소개할 고기집 '욜로'는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해있다.

주차장은 해당 건물 2, 3층에 가능하다.

그러나, 혁신도시인들은 그냥 바로 앞 길가에 주차를 많이 한다.

식당 입구(로드뷰)

식당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만약에 대기를 해야 한다면 앞에 보이는 벤치에서 대기하면 된다.

술 취해서 사진을 깜빡해버렸다.

메뉴판

욜로의 메뉴는 크게 '제주돼지'와 '한우'다.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한우 부위를 취급하고 있으며, 가격은 비싸다.

소고기의 경쟁사인 부X막보다 많이 비싼 편이다.

제주 돼지고기도 일반적인 고깃집과 유사하다. 다만, 흑돼지를 취급 하고 있다.

공간1

공간2

실내 공간은 넉넉하고 나름 세련된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 아주 작았으나 장사가 잘되어 확장을 하였다.

4인석 기준으로 12개 정도, 6인석 1개 정도가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평일 저녁에는 회식이 많아서 예약은 필수다.

 

밑반찬

기본 상차림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고기를 먹을 때 함께 섭취하는 반찬들은 다 있다.

반찬을 모두 먹었다면, 더 달라고 하면 된다.

숯불

고기는 숯불에 구워먹는다. 

숯의 재질이 나쁘지 않다고 느껴진다. 

셀프로 구어야 하지만 프로 고기 먹방러인 나에겐 간단하다.

한우 모듬

우리 테이블은 한우 모둠을 주문했다.

500g에 110,000원... 싸지 않은 금액이다.

회식이 아니라면 먹기 어려운 금액이다. 

앞서 언급했던 부X막은 와규 1kg에 13만 원 정도니 거의 두배 가격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렇지만, 맛있다. 남이 사줄 때 꼭 먹자.

노릇노릇 소고기

제주 흑 오겹살

너무 야무지게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

한우도 부드러우니 맛있었다.

그렇지만 양은 아쉬웠기에 추가로 제주 흑 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추가했다.

돼지고기도 맛있었으며, 오겹살이기 때문에 붙어있는 껍데기도 쫄깃하니 괜찮았다.

이전부터 돼지고기로 명성이 높았던 만큼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충북혁신도시 '욜로' 후기

조금 비싸지만, 비싼 만큼 맛있는 고깃집
남이 사준다? 회사 회식이다? 야무지게 먹자.
고기를 직접 구어야 하니 프로 고기 먹방러에게 집게를 맡기자.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 고깃집
제주 흑 돼지가 먹고 싶다면 방문하자
소고기는 가성비가 조금 떨어진다
주차장도 여유롭다. 다만 이용을 잘 안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