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진동 이탈리안 레스토랑/양식 파스타 맛집 추천] 글린정원 세종점
세종시 러버로써 세종시는 모든게 다 마음에 든다.
물론 마음에 드는 곳은 먹거리도 포함이다.
얼마 전, 세종에서 또 맛난걸 먹었다.
'글린정원 세종점'에서.
참고로 글린정원의 글린(Gleen)은 스칸디나비아 방언으로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다.
글린정원 세종점은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다.
세종정부청사 바로 옆에 잇어 접근성이 좋았다.
주차는 KT&G 타워 B동 3층에 있다.
KT&G 타워 A, B동 지하에 주차하고 이동하면 된다.
주차는 계산하면서 문의하자.
글린정원은 입구부터 상당히 화려했다.
푸릇푸릇한 느낌이 난다고 할까.
인테리어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들어가자마자 포토존이 있은걸 볼 수 있다.
입구의 측면에는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세종시 어진동 이탈리안 레스토랑/맛집 추천] 글린정원 세종점 메뉴
글린정원의 메뉴판이다.
주문을 태블릿으로 하기때문에 이게 보기 편할것 같아 긁어왔다.
내가 추천하는 것은 세트메뉴다.
코스가 상당히 알찬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메뉴판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선택할때 좋을것 같다.
추천하는 메뉴는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 '트러플 등심 리조또'다.
스테이크가 함께 제공되는데 가격대가 나쁘지 않고 맛도 상당히 좋다.
스테이크 메뉴판이다.
살치살 스테이크, 폭립, 티본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판매중이다.
티본과 토마호크는 미리 예약을 해야하니 참고하자.
상당히 맛난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사이드 메뉴로 버섯과 감튀가 있다.
샐러드와 수프, 플래터 메뉴판이다.
샐러드의 종류도 여러개고 플래터도 브런치로 먹기에 좋아보인다.
피자 메뉴판이다.
글린정원은 이탈리안 양식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피자다.
그러니 피자를 꼭 먹는것을 추천한다. 상당히 맛있다.
음료 메뉴판이다.
카페 수준의 커피, 음료, 차, 와인,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상당히 많은 종류로 인해 하나쯤은 마음에 들 것 같다.
특히 맥주 종류가 많아 마음에 들었다.
주문은 테이블에 배치되어있는 태블릿을 통해 한다.
각 메뉴별로 이미지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좋았다.
세트메뉴를 주문할땐 이름만으로 선택해야하니 이름을 잘기억해야한다.
우리 테이블은 3인 세트를 선택했다.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쉐프샐러드'다.
풀과 견과류, 치즈가 야무지다.
신선한 맛이었고 깔끔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르곤졸라 피자다.
마늘꿀을 곁들인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였다.
화덕에 구었기 때문에 도우가 부드럽고 따뜻해서 좋았다.
추천하는 피자다.
뻬스카토레 파스타다.
토마토 소스가 아닌 신선한 방울토마토와 조개 육수 베이스로 만든 해산물 파스타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많은 해산물이 들어가있었다.
약간 해산물 볶음면 같은 느낌이었던 기억이 난다.
양도 많고 맛도 좋은 파스타였다.
앞서 추천했던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다.
살치살 스테이크와 버섯, 매콤한 로제소스의 파스타라고 한다.
살치살 스테이크를 주문하기에는 부담스럽다면 꼭 시키자.
스테이크가 상당히 부드럽고 좋다.
물론 파스타도 적당한 매콤을 가지며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전체적인 샷.
척봐도 상당히 풍성해보인다.
3명이서 배가 너무 불러 통통치면서 먹었다.
세트 메뉴에 포함된 '블루레몬 에이드'다.
역시나 상큼하다. 색감도 좋았다.
[세종시 어진동 이탈리안 레스토랑/맛집 추천] 글린정원 세종점 공간
입구 사진에서 봤던 입구의 포토존이다.
웨딩홀에서 포토존을 만들어둔듯한 느낌의 조경이다.
정원이라는 이름답게 풀이 인테리어 컨셉인듯하다.
글린정원의 내부는 일반 식당과 달랐다.
'정원'이라는 이름답게 정원의 느낌을 주고자 한다.
내부에 작은 연못도 있으며, 나무와 풀들이 상당히 많다.
중앙에 있는 연못에는 금붕어들도 많이 살고 잇다.
천장의 조명에도 나무가 달린듯한 느낌을 준다.
레스토랑에서 핵심은 고급지거나 유니크한 분위기다.
이곳은 그걸 잘충족시켜준다.
연못에 있는 금붕어들이다.
가까이 가면 먹이를 주는줄 알고 다가온다.
우리가 식사를 했던 단체석이다.
단체적은 이렇게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해준다.
온실 느낌을 주는 모임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와중에 온실의 컨셉에 맞게 풀들을 포기하지 않았다.
테이블도 내가 격하게 좋아하는 거대한 통원목 테이블이라 고급졌다.
다른 단체석의 공간이다.
이곳도 위 공간과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더 크다.
온실 단체석 외에 홀에 있는 단체공간도 있다.
통원목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으며, 벽면은 빨간벽돌로 좋은 분위기를 준다.
뒷편에는 풀이 자란 아치형 구조물이 보인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중앙에는 주방과 음료 준비 공간이 있다.
여기도 천장에서 풀이 야무지다.
홀의 모습이다.
천장만 없다면 야외 테라스 같은 분위기의 테이블이다.
덜 정형화된 테이블 배치라고 할까. 마음에 들었다.
아래쪽으로 적당히 내려온 조명은 커버를 씌워 묘한 분위기를 준다.
중앙에는 작은 다리와 함께 조각상도 배치된다.
이쁘다. 인테리어가.
내부 공간은 상당히 넓다.
계속 큰 공간이 있으며, 붉은 벽돌과 풀을 조화시킨 포토존이 많다.
사진 찍는걸 좋아한다면 왼쪽의 벽면에 붙어 사진을 찍으면 좋을듯하다.
중간중간에는 큰 꽃을 배치해 인테리어에 멋을 더한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에 힘을 꽉 준 바람직한 식당이다.
글린정원의 공간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입구로 다시 나와 옆으로 가보자.
뭔가 단체석의 봤던 비슷한 비주얼의 독채 공간이 보인다.
이곳도 글린정원의 공간이다.
연회를 위한 공간처럼 보인다.
환갑잔치나 돌잔치, 피로연 등 앞에 보이는 공간을 통으로 대관해 사용하면 좋을듯하다.
역시 세종시는 좋은것이 많다. 혁신도시따위와 비교가 불가하다.
복도에 있는 외부공간이다.
척봐도 포토돈이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꽃, 벤치 그리고 전화부스가 배치되어있다.
밖에서 찍어도 이쁘고 전화부스와 결합해 찍어도 이쁘다.
사진을 강력 추천하는 곳이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이태리 레스토랑.
가격대는 어느정도 있지만, 이런 분위기와 인테리어라면 감당할만하다.
큰 공간과 특색있는 공간이 좋았다.
각종 잔치와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이 좋았다.
단체석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모임룸의 역할도 가능하다.
세종시에서 추천하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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