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인근 카페 추천] 빅토리 해빗 커피 로스터즈
오늘의 카페는 '빅토리 해빗 커피 로스터즈'다.
빅토리 해빗 커피 로스터즈는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한다.
충북혁신도시에서 차로 5~10분 정도 거리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크고 넉넉하게 조성되어있다.
단독 건물로 되어있으며, 규모가 크다.
중앙에 있는 코끼리 마스코트가 보인다.
외부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현재는 겨울이라 이용이 어려워 보인다.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서 커피를 즐겨도 좋을듯하다.
반대편에도 동일하게 있다.
빅토리 해빗 커피 로스터즈 메뉴
다양한 커피 메뉴가 있다.
그리고 커피 원두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다.
그렇지만,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다.
특히 드립 커피는 조금 비싸다.
카운터 옆에는 케이크 종류를 보여주는 쇼케이스가 있다.
케이크도 나름 많이 있다고 생각했다.
빵도 다양하게 있는 편이었다.
각 빵의 수량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종류별로 수량이 있어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었다.
빅토리 해빗 커피 로스터즈 공간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카운터를 중심으로 나누어진다.
편안한 테이블과 커다란 통유리가 특징적이다.
통유리는 길고 넓게 배치되어 상당히 넓은 개방감을 제공해준다.
끝부분에는 바 형식의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올 때 이용해도 괜찮을듯하다.
위의 공간 부근에 미팅룸이 2개 있다.
6인 테이블로 구성되어있으며, 4인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모임이 있다면, 이 미팅룸에서 모임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유리문이지만 문이 달려 있어 어느 정도 보안이 된다.
1층의 반대편 공간이다. 이 부분도 상당히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
특징적인 것은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이다.
한동안 이런 계단식 테이블 공간이 유행했던 기억이 난다.
이전에 방문했던 비슷한 곳보다 간격이 넓고 은은한 조명과 무늬 타일이 이쁘다고 생각이 되었다.
이런 식의 계단은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는 않다.
그렇지만, 사진 찍기에는 매우 좋다 생각된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화장실과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1층의 층고가 높아서 계단을 조금 높다.
치마를 입은 사람이라면 조금 조심스럽게 올라가는 게 좋을듯하다.
계단의 디자인이 인테리어의 조화를 해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에 커피 포대기 인테리어도 있어서 어울린다.
계단은 넓고 손잡이가 있어서 올라가기 어렵지 않다.
다만 오른쪽 벽면으로 너무 붙어서 가면 머리를 조심해야 할 것이다.
2층에 도착하면 긴 바 테이블이 기다리고 있다.
바깥을 보고 싶은데 나가기는 싫거나 날씨, 미세먼지가 좋지 않을 때 이용하면 좋을듯하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치를 볼 수 있다.
비닐하우스 뷰 사진이 바 테이블에서 볼 수 있는 뷰다.
왼쪽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다.
현재는 닫혀 있어 나가지 못했지만, 넓고 쾌적해 보였다.
이곳도 날씨가 좋을 때 나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좋을듯하다.
빅토리 해빗 커피 로스터즈 원두 판매
다양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각기 블랜딩이 달라서 설명과 향을 맡아보고 마음에 드는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뒤편에는 직접 로스팅을 하는 공간이 있다.
200g, 500g, 1kg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중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먹던 디카페인 원두를 거의 다 마셔서 원두를 구매했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거짓말 안 하고 요 근래 먹었던 원두 중에 제일 맛있었다.
산미가 있는 커피를 싫어하는데 산미도 없었으며, 너무 무겁지 않고 가벼운 맛이 났다.
그런데 뒷맛이 달고나를 핥아먹는 맛이라고 할까, 캐러멜 맛이 상당했다.
정말 특이하고 맛있었다. 강추다 강추.
다 마시면 재구매할 예정이다.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어서 간편하게 먹고 싶은 사람은 드립백을 구매해서 마셔도 좋을듯하다.
사장님의 다양한 자격증이 나열되어있다.
어쩐지 커피가 다양하고 맛나더니 열심히 노력한 것을 알 수 있다.
빅토리 해빗 커피 로스터즈 후기
넓고 쾌적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음료의 가격대는 있는 편임.
원두를 직접 블랜딩, 로스팅하는데 맛있다.
디카페인 원두는 한 번쯤 마셔보는 걸 추천함.
넓은 주차장과 매장이 큰 강점
뷰는 기대 안 하는 게 좋음(비닐하우스, 낡은 아파트, 빌라)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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