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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충북혁신도시 카페 추천] 카페 두촌리

by Young93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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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

오늘의 카페는 '충북혁신도시 카페 두촌리'다.

진천 번화가 쪽에 위치한 혁도 내에서 큰 카페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근방에서 점심식사를 하면 거의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간다.

 

 


1층 공간(주문과 디저트)

메뉴판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있다.

취향에 맞는 음료를 선택하면 되는데, 내가 항상 챙기는 것이 있다.

원두 선택이다. 기본 원두는 산미가 어느 정도 있고 2번 원두는 산미가 없는 맛이다.

산미를 싫어하기 때문에 2번 원두를 꼭 선택한다.

이전에 원두가 나눠진줄 모르고 이곳의 방문을 꺼렸던 적이 있는데 원두의 선택으로 방문 빈도가 높아졌다.

상품 판매대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주로 수제 차 종류가 많이 있고, 옛날 과자나 사탕 등을 판매한다.

현재는 설이 다가오고 있어 명절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는 듯하다. 

시즌별로 상품이 조금씩 변경된다.
핼러윈 때는 핼러윈 테마 상품을 팔기도 하였다.

빵2
디저트와 임료

디저트 종류로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중 2번째 사진의 토끼 모양 빵이 제일 탐이 났는데 시커먼 아재 2명이라 포기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섭취해볼 예정이다.

젤리 코너

한편에는 젤리 판매대가 있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지금은 많이 판매되어 빈자리도 보인다.

개수가 아니라 무게를 측정하여 판매하고 있다. 

젤리를 좋아한다면 이용해봐도 좋을 듯하다.


2층

2층으로 가는 계단

주문을 마치면 2층으로 이동해야 한다.

아쉽게도 1층에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없다.

계단이 길게 되어있다.

만약 걷기 불편하다면 1층에서 건물 안쪽 문으로 나가보자.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탑승하여 2층으로 이동하자.(2층에도 문이 있다)

아직 남아있는 트리

이층에 도착하면 아직 트리가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내가 매우 좋아하는 악어 3형제가 있다.

사용하지 않을 거 같은데 괜히 갖고 싶은 비주얼의 귀여운 의자다.

2층 자리&키오스크 안내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2층에서도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사진의 바로 왼쪽에 키오스크가 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근데 은근히 귀찮아서 막내가 열심히 내려가서 주문한다. 그리고 그 막내가 항상 나다.

그 옆쪽의 등받이가 없는 자리는 비추다. 허리가 아프다 앉으면.

2층-2
2층-3

★ 제일 좋아하는 자리 ★

2층-좌식

매우 넓은 공간이 존재한다.

다양한 식탁과 의자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생각하는 곳에 착석하면 되겠다.

이곳도 내가 좋아하는 하얀색+풀+나무색으로 되어있어 상당히 좋아하는 곳이다.

사진을 찍기에도 적합한 공간이 많으며, 은은한 조명도 포인트다.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는 마지막 사진인 창가 쪽 좌식 테이블이다.

크고 넓은 통유리창과 함께 빈백이 배치되어있어.

신발을 벗어야 해서 조금 번거로운 감이 있지만, 점심시간에 이곳에 살포시 누워있다면, 회사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다.

한 번쯤은 꼭 체험해보도록 하자.

뷰는,,, 그냥 우미린 아파트 뷰, 뒷동산 뷰, 도로 뷰다.

 

충북혁신도시 카페 두촌리 총평

혁도에서 큰 카페라고 하면 먼저 얘기가 나오는 곳 중 하나

상당히 많이 자주 이용한다.

크고 쾌적하며, 인테리어가 조화롭다. 
확장 이전의 카페와는 완전 다른 카페라고 생각됨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있고 점점 발전한다

빈백이 있는 창가자리가 특색있고 편안하고 좋다.

1층에서 주문 후 대기 장소가 없어서 2층에 갔다가 내려가야한다.

이 근처에서 카페 어디 가지? 손님이 왔는데 어디 가지? 하면 이곳 데리고 가라. 
무난하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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