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 안티포그] 이지뷰 안티포그액 리퀴드 젤
물안경, 고글, 스쿠버, 스노쿨링 마스크 김서림 방지
수영을 하기 위한 필수템인 수경은 까다로운 놈이다.
나처럼 수영을 처음 시작한 사람은 수경 안을 만지면 안되는걸 모른다.
그래서 깨끗하게 닦아야지 하다가 기본으로 발려있는 안티포그액을 닦게 된다.
그렇게 안티포그액을 다 지워버리면 한바퀴를 돌기 전에 김이 서린다.
그럴때는 안티포그액을 발라줘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제품이 있다.
'이지뷰 안티포그 리퀴드 젤'이다.
구매한 이유로는... 사실 그냥 네이버에서 제일 위에 있길래 샀다.
몇 시간 사용해본 결과, 좋은 성능을 보여줘 만족스러웠다.
수영장 필수준비물이라고 생각한다. 자주 사용해야하니까.
'이지뷰 안티포그 리퀴드 젤'의 수경외에 비슷한 것들에 사용이 가능하다.
스노쿨링 고글과 스노쿨링 마스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수경에 사용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제품은 물풀처럼 생긴 모양을 가지고 있다.
사용방법이 제품에 붙어있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설명서를 잃어버리면 제품 구매 페이지로 가야할텐데 귀찮음이 없어진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아래 이미지로.
안티포그 젤의 사용방법이다.
| 1. 사용 전, 위아래로 충분히 흔들어준다. 2. 스펀지를 렌즈에 밀착시켜 꾹꾹 눌러 적셔준다. 3. 용기를 수직으로 세워서 발라준다(용기를 누르지 말자) 4. 10분 이상 건조(재사용시 건조시간 단축이 가능) 5. 수영 전 물에 담가 흔들어 헹궈 준다. ※ 렌즈를 흐르는 물에 헹굴 시 코팅이 씻겨 나갈 수 있음 ※ 렌즈 안쪽 면을 손으로 문지르면 안됨 |
액이 나오는 스펀지다.
가운데에 있는 구멍에서 액이 나온다.
가볍게 누르면 눌리는 스펀지의 탄성이다.
그렇지만, 수경에 너무 강하게 누르면 안된다.
테두리는 플라스틱이라 안쪽에 스크레치가 날 수도 있다.
그럼 수경을 새로 사야한다.
수경에 안티포그 액을 바른 직후의 모습이다.
문질문질 액이 나오기 시작하면 부드럽게 펴 발라준다.
바를때 몸체를 누리면 액이 너무 많이 나와 안좋은것 같다.
바를때 완전 평평하게는 안되는데 마르면 괜찮아진다.
10분 정도 건조한 모습이다.
앞의 사진을 보면 울퉁불퉁해보이는데 이렇게 건조하면 괜찮다.
지금까지 4시간정도 사용했었는데, 아직 김이 서리지 않는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사용기간과 함께 시야가 맑다.
괜히 네이버에서 제일 잘팔리는 제품이 아닌듯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