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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전주 객사 신상 LP 카페] 파라이소 <Paraiso>_LP판이 돌아가는 감성카페

by Young93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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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사 신상 LP 카페] 파라이소 <Paraiso>
LP판이 돌아가는 감성카페

파라이소
파라이소

전주에 새로 생긴 감성 넘치는 카페 '파라이소(Paraiso)'.

깔끔한 실내 공간과 울려 퍼지는 LP 음악이 신선한 곳.

맛난 커피와 디저트도 있어 편안한 공간이다.


영업시간
화요일 정기휴무
수요일~월요일 12:00 ~ 20:00


 

 

파라이소는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에 있다.

일반적으로 객사길, 객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곳에 있다.

 

바로 옆에 전주 콩나물국밥 맛집으로 유명한 '삼백집'이 바로 옆에 있다.

삼백집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자.


[전주 콩나물해장국 맛집] 삼백집 전주 본점_영업시간/주차장/해장에 딱 좋은 객리단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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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이소 건물 입구
입구

파라이소는 간판이 달린 카페가 아니다.

약간 을지로 감성? 

그렇지만 입구 앞에 입간판을 통해 위치를 알 수 있었다.

파라이소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보인다.

LP판이 돌아가서 매장 음악을 틀어주는 곳이라 LP판이 모델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입구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자.

엘리베이터는 없다.


주차안내
주차장은 따로 없다. 
그렇지만, 인근에 공영/민간 주차장이 많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자.


 

 

파라이소 입구 문

2층에 올라왔다면, 또 LP판이 보인다.

LP판 오른쪽에 2022가 적혀있는 게 보인다.

그렇다. 이곳은 신상 카페다.

 


[전주 객사길 신상 카페] 파라이소(Paraiso) 메뉴

파라이소 메뉴판
메뉴판

파리이소의 메뉴판이다.

심플하면서 깔끔한 메뉴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다.

차 종류가 조금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평범한 카모마일, 루이보스가 아니라 여러 재료가 섞인 차를 판매하고 있다.

 

 

파라이소 음료
먹을거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치블로썸, 바스크 치즈케이크다.

커피의 맛은 깔끔하고 맛있었다.
산미가 그리 크지 않은 느낌의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이었다.

피치블로썸은 백차+복숭아+탠저린이 들어간다.
딱 마셔보자마자 "어! 어디서 마셔봤던 느낌인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맛이 다르다. 조금 특이한 맛이라고 할까.
맨날 마시는 심심한 차가 아니라 좋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음료들 앞에 있는 스티커는 카운터에 있으니 귀엽다면 챙겨가자.

 

 

 


[전주 객사길 신상 카페] 파라이소(Paraiso) 공간

파라이소 공간 1
내부

파라이소의 내부 공간을 알아봐야 한다.

파라이소의 내부공간은 이쁘다. 깔끔하고 정갈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신상답게 새거 냄새가 야무졌다. 깔끔 그 자체다.

빨간 벽돌의 건물과 우드톤의 테이블이 바람직하다.

 

 

파라이소 공간 2
내부

안쪽도 깔끔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각이 팍팍 잡혀있는 테이블 배치와 우드 블라인드가 눈에 들어온다.

 

 

파라이소 공간 3
내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좌석은 이곳이었다.

버려질 수 있거나 덜 이쁠 수 있는 공간을 바 테이블을 사용하여 장식했다.

우드 블라인드+빨간 벽돌기둥+우드 바 테이블의 조합이 상당히 좋다.

 

 

파라이소 공간 4
내부

뒤를 돌아보면 카운터가 있다.

개인적으로 카운터 쪽 공간이 상당히 이쁘다는 생각을 했다.

벽면 전체와 카운터 테이블까지 모두 우드로 깔끔하고 감성 있는 모습이다.

바 테이블이 아니라면 카운터 쪽을 보는 좌석을 차지하자.

 

 

 

파라이소 공간 5
내부

매장의 중앙에는 6인용 테이블이 있다.

어느 정도 단체 인원이라고 할 수 있는 6인까지 한 번에 앉을 수 있어 좋아.

멀리는 LP판 보관대와 스피커가 보인다.

 

 

파라이소 공간 6
내부

LP카페답게 LP판이 야무지게 있다.

LP음악을 트는 카페라고 하면 올드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혀 아니었다.

들이치는 햇살과 은은한 조명, 특유의 인테리어가 LP의 감성을 더 키워주었다.

앞에 보이는 큰 스피커에서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소리가 크다면 멀리 떨어지자.

 

 

파라이소 공간 7
내부

반대편 입구 쪽으로 가보자.

이쪽 공간도 너무 이쁘다.

우드 블라인드와 전체적인 테이블 구성은 비슷하다.

그렇지만 식물과 거울이 있어 조금은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다.

 

 

파라이소 공간 8
내부

입구 옆쪽에는 LP 플레이어와 오디오 시스템이 있다.

요 쪽도 카운터와 같이 나무로 야무지게 이쁘게 만들어주어 좋다.

앞에는 파라이소 캐릭터가 찍혀있는 티셔츠가 있다. 탐난다.

 

 

파라이소 공간 9
내부

가까이 가보면 이런 느낌이다.

LP플레이어가 2대가 있고 가운데 오디오 시스템이 있다.

실제로 LP가 돌아가기 때문에 돌아가는걸 멍 때리며 보기 좋다.

 

전체적으로 감성 넘치는 공간이라 그런가 커피가 쭉쭉 들어가서 좋았던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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