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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대전시 동구/대청댐 뷰 좋은 양식 맛집] 더리스&테라베오<The Lees&Terrabeo>

by Young93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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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대청댐 뷰 좋은 양식 맛집] 더리스&테라베오

더리스 테라베오
더리스 테라베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자연경관이 좋은곳이 땡긴다.

청주와 대전 사이에 위치한 대청댐을 자주 가게 된다.

그곳에 특별한 날에 방문하면 좋을 식당이 있다.

'더리스와 테라베오'다.

두 식당이 하나 같으면서도 따로 있다. 메뉴는 동일하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테라베오'다.

그렇지만 같은 공간에 있기 때문에 공간을 공유한다.

 

테라베오는 대전시 동구 마산동에 위치한다.

대전쪽 방면에 있는 대청댐이라고 하면 대략적인 위치가 나온다.

산을 타고 구불구불 멀리 이동해야해서 차가 없으면 방문은 어렵다.

 

일반적으로 어른들은 '더리스'를 알고 있을것이다.

더리스가 먼저 생기고 추가로 테라베오가 생겼다.

지도를 봐도 같은 공간이다.

 

더리스 테라베오 안내
안내판

입구 앞에 우리를 맞이하고 있는 간판이다.

더 리스와 테라베오가 동시에 있다는 표시다.

웨딩, 돌잔치, 환갑잔치 등 각종 행사에 많이 이용된다.

실제로 저번에 방문했을때 예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공간이 넓직해서 기업 야유회나 워크숍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아보인다.

 

더리스 테라베오 주차장
주차장

주차장은 상당히 넓다. 사진에 나온 주차장의 2배 이상 공간이 있다.

그렇지만, 피크타임에는 바로 앞 길가에 주차하기도 한다.

사람이 많이 방문한다는 것이니 꼭 방문 전에 예약을 하는걸 추천한다.

이전에 예약없이 한번 방문했다가 그냥 나왔다.

 

더리스 테라베오 안내도
표지판

주차장에서 벗어나 안쪽으로 방문하면 큰 건물이 보인다.

앞에 표지판에서 볼 수 있듯이 가까이 있는게 더리스, 안쪽이 테라베오다.

두 식당의 차이는 샐러드바의 유무라고 한다.

더리스는 샐러드바가 없고 테라베오는 샐러드바가 있다.

 

더리스 외관
더리스

이 건물이 더리스다.

심플하면서 고전적인 느낌이다.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추천하는 이유다.

2층 규모의 식당이며, 내부는 평범한 양식당의 모습이다.

밖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이번에는 방문 안했으니 스킵.

 

테라베오
테라베오

내가 방문한 테라베오다.

더리스의 건물과 비슷한 분위기면서 좀더 모던하고 심플하다.

2층 규모의 식당이며, 좀더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을 줬다.

식당 바로 앞에 큰 공터가 있어 날씨가 좋을때 뛰어놀기 좋다.

 


[대전시 동구/대청댐 뷰 좋은 양식 맛집] 더리스&테라베오 메뉴_코스B, 샐러드바

더리스 테라베오 메뉴판
메뉴판

더리스와 테라베오의 메뉴판이다.

내가 방문한게 3월 중순이었는데, 그 사이에 가격이 바껴서 이미지를 긁어왔다.

가성비가 좋은 코스 A는 평일런치만 가능하다.

메뉴의 구성은 한마디로 '고기 대폭발'이다. 만족스럽다.

내가 먹은건 코스B였다.

 

더리스 테라베오 음료메뉴판
음료 메뉴판

음료 메뉴판이 별도로 있었다.

물론 음식 메뉴판과 마찬가지로 지금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자.

 

테이블 세팅
테이블 셋팅

테이블 세팅은 상당히 심플하다.

피클이 두 종류 제공된다.

방문하고 시간이 많이 흘러 각 메뉴 이름이 조금 헷갈린다.

 

크림스프

크림스프다.

걸죽하면서 달달한 맛이 났던 기억이다.

상당히 맛있게 먹었다. 추가로 더 먹고 싶은 맛이었다.

 

샐러드
샐러드

샐러드다.

양상추가 주를 이루며, 상큼한 소스가 특징이다.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저로 적절했다.

 

소세지 꼬치
꼬치

이 식당의 가장 큰 특징은 이것이다.

심심하게 그냥 접시에 제공되지 않는다.

직원이 커다란 꼬치를 들고 테이블에서 음식을 분배해준다.

 

 

소세지&#44; 닭고기
소세지, 닭고기

소세지와 닭고기다.

시작부터 고기파티다.

노릇노릇하며 따뜻한 소세지와 닭고기가 바람직했다.

너무 느끼하지 않고 적당했으며, 간도 잘되어있었다.

 

돼지갈비
갈비

돼지갈비.

요건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조금 질겼던 것 같다.

 

안창살 꼬치
꼬치

또 꼬치로 제공된 모습이다.

꼬치 커팅의 핵심은 바로 간지다.

사진 찍을 간지가 난다.

 

안창살
안창살

안창살이다.

부들부들한 고기를 얇게 썰어준다.

참고로 한덩이만 내꺼다.

이곳의 아쉬운 점은 종류는 많지만, 하나하나의 양이 적다.

 

삐까냐
소등심

삐까냐(소등심)

소고기 우둔살 가장 윗부분을 브라질에서 삐까냐라고 부른다고 한다.

맛나게 먹었다. 양념이 그렇게 과하지 않았다.

 

 

양념토시살 구운감자
토시살

양념토시살과 구운감자.

부드러운 토시살에 양념이 야무지게 발라져있다.

거기에 구운감자가 빼꼼 보인다.

개인적으로 앞접시를 중간중간에 교체해줬으면 좋았다는 생각이다.

 

구운 파인애플
파인애플

후식으로 나오는 구운 파인애플이다.

차갑게 먹을때와 다른 맛이 느껴진다. 좀더 단맛이 강했다.

 


테라베오 샐러드바
샐러드바

더리스와 테라베오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점 샐러드바다.

테라베오에만 샐러드바가 있어 큰 장점이다.

샐러드 바가 크지는 않지만, 메인 메뉴와 함께하기에 적합하다.

원하는 만큼 가져가 먹으면 된다.

 

 

샐러드바 음식
음식

파스타와 볶음밥, 스튜, 튀김도 제공된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메뉴 구성이 되는데 무료라 좋다.

 

테라베오 샐러드바 후식
후식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쿠키와 빵 종류도 있다.

아이스티와 아이스크림, 요거트도 있으니 마무리로 먹기 좋다.

 

더리스 테라베오 샐러드바 음식
음식들

파스타, 볶음밥, 쭈꾸미볶음으로 기억한다.

맛이 좋았다. 결혼식 뷔페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

메인 코스가 고기만으로 되어있어 이런 탄수화물이 섞이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전시 동구/대청댐 뷰 좋은 양식 맛집] 더리스&테라베오 공간

테라베오 내부

테라베오의 내부 사진이다.

사실 블로그 초창기에 방문한 곳이라 사진이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그래서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이것도 추억이고 기록이지하며 그냥 쓰기로 한.. ㅎㅎㅎㅎ

내부 구조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평범한 테이블과 의자로 되어있다.

벽면은 통창 유리로 되어있어 대청댐이 잘보인다.

물론 밖에서 보면 진짜 무지무지 이쁘다.

 


테라베오 앞 뷰

테라베오 앞에서 본 모습이다.

상당히 넓은 평지와 공터가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아보인다.

 

더리스 옆면
더리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자.

더리스 앞쪽에 수많은 파라솔이 보인다.

결혼식이나 행사 등때 사용하는 야외 테이블이다.

이날 비가 와서 다 접혀있었다.

 

 

더리스 입구 뷰
입구 뷰

더리스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다.

탁트인 시야가 마음을 시워어어언하게 만든다.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소나무로 조경에 신경썼다.

 

더리스 테라베오 대청댐 뷰

무지 이쁘게 찍힌것 같은 사진이다.

맑게 갠 하늘과 푸르른 나무, 청록색 호수가 조화롭다.

이런 풍경을 보러 이 식당을 방문하는 것이다.

나 같은 자연취향이나 어른들이 이 뷰를 정말 좋아한다.

그러니 어른들을 모시고 한번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사진을 다시봐도 답답한 속이 뚫린다.

 

대청댐 섬

호수 중앙에 있는 섬 같은곳을 확대해봤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 촬영을 했던 곳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다.

사람들이 물이 적당할때만 갈 수 있는 섬으로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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