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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충북 진천군 이월면 충북혁신도시 인근 카페 추천] 스몰콤마_크고 넓은 대형

by Young93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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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이월면 충북혁신도시 인근 카페 추천] 스몰콤마_대형 카페

스몰콤마
스몰콤마

도시에 살지 못하면 아쉬운게 많다.

특히 쉬는날 즐길거리가 항상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쉬는 날이면 근처의 카페를 방문하게 된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신상인 '스몰콤마'다.

스몰콤마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다.

충북혁신도시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진천 읍내에서도 10~15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대부분 도시들의 외곽 카페처럼 큰 건물에 큰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카페다.

얼마 전에 생긴 싱싱한 신상 카페다.

스몰콤마 외관 해질녘
해질녘

스몰콤마의 건물 모습이다.

해질녘에 찍은 사진인데, 하늘이 어마어마하게 이뻐서 카페가 더 이뻐보인다.

집에서 뒹굴거리는데 날씨가 야무지다면 언능 방문하면 된다.

스몰콤마 측면
측면

측면의 모습이다.

계단식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벽면에 있는 ','  마크가 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입구에 정직한 '스몰콤마'보다 저 쉼표가 더 어울린다.

스몰콤마 주차장
주차장

도시든 시골이든 외곽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넓은 주차장이다.

주차에 크게 어려움이 없을정도로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외에도 더 있다.


[충북 진천군 이월면 충북혁신도시 인근 카페 추천] 스몰콤마 메뉴

스몰콤마 메뉴판
메뉴

스몰콤마의 메뉴판이다.

음료의 구성은 상당히 심플하다.

많은 메뉴가 있어도 거의 먹는거만 먹는다 사람들은 그래서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적은 메뉴 구성에서 시그니처 메뉴가 3개나 있는 점은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음료와 디저트
음료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애플파이.

커피의 맛은 나쁘지 않았다.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맛이었다.

딱히 호불호갈리지 않을 맛이다.

애플파이는 부드럽고 달달하니 좋았다.

후렌치파이 대형+고급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스몰콤마 디저트
디저트 베이커리

스몰콤마의 디저트, 베이커리 메뉴다.

종류가 무지 많지는 않지만, 나름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같은 느낌이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포섭하기 위한 종류의 디저트도 가지고 있다 생각했다.


[충북 진천군 이월면 충북혁신도시 인근 카페 추천] 스몰콤마 공간

스몰콤마 정면
정면

스몰콤마의 외관 다시 등장이다.

입구에서 찍은 모습인데, 오른쪽 구석에 살짝 내려온 나뭇가지가 조화로워서 넣었다.

건물 앞에는 넓은 잔디 공터가 있었다.

애견이나 아이들과 방문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단형 건물
계단형 건물

측면으로 나와있는 건물 옆면의 모습이다.

계단식 배치라고 할 수 있다.

1층부터 3층까지 조금씩 들어가 보이는 건물 모습이다.

1층은 문앞의 그늘이며, 2층은 외부 테라스 공간이고 3층은 빈공간이다.

스몰콤마 입구쪽
입구쪽

스몰콤마의 가로쪽 모습이다.

1, 2, 3층에 좌석이 있다는걸 어렴풋이 볼 수 있다.

처음 언급했듯이 입구에는 정직한 글씨체의 '스몰콤마'가 있다.

개인적으로 쉼표가.. 더 이쁠것도 같은데.. 미적감각이 없으니 갠적인 생각이다.

스몰콤마 1층 외부공간
1층 외부공간

입구 바로 옆에는 작은 공간이 배치되어있다.

처음에는 이 공간은 뭐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애견이나 아이가 있을때 앉는 자리 같았다.

잔디에서 놀고 있는 아이나 애견을 잘 살펴볼 수 있을듯하다.

파라솔의 배치는 카페의 센스라고 할 수 있다.


스몰콤마 1층 입구쪽
1층 입구쪽

입구로 들어선 내부 1층의 모습이다.

바로 좌측에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2층은 노키즈존이다.

우측에는 카운터와 디저트 쇼케이스 등이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들이 깔려있다.

1층 내부공간
1층 내부

안쪽 테이블쪽으로 가보자.

왼쪽 벽면을 따라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줄 모르는 구조물이 있다.

아마도... 사진용..? 

벽면 안쪽에는 화장실이 있다.

오른쪽에는 통유리와 함께 4인테이블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스몰콤마 창가쪽 테이블
창가 테이블

테이블 옆의 창가를 바라본 모습이다.

외부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을때는 외부에서 커피를 즐겨도 좋을듯하다.

이쪽에도 크지는 않지만 잔디밭이 있어서 돌아다니기 좋아보였다.

멀리는 나무들과 함께 시원한 하늘이 보여 좋았다.

1층 ㄱ자 테이블
ㄱ자 테이블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길게 이어져 있는 ㄱ자 모양의 의자와 테이블이 보인다.

이 공간은 등받이가 없어서 조금 불편해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보기에는 참 괜찮아 보이는 모습이다.

1층 내부모습
1층 내부공간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보면 안쪽에 또 다른 공간이 있다.

상당히 넓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이 있는 공간도 나름 고려하고 신경써서 만들어둔 티가 난다.

1층 안쪽 공간
1층 안쪽

더 안쪽을 살펴보면 동굴이 있다.

각 테이블별로 아치형 공간이 있다.

아치 공간 안의 높이와 넓이가 어느정도 되서 답답한 느낌은 없을듯했다.

창가쪽의 좌석은 푹신한 쇼파로 되어있으며, 5인 이상이 앉을 수도 있다.

이곳의 조명은 다 동글동글하게 좌석별로 내려와있다. 귀엽게 생겼다.


2층 가는 계단
계단

다시 카운터 쪽으로 와서 2층으로 올라가보자.

열심히 올라가야 한다.

왜 이렇게 계단이 많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중간부터는 3층가는 계단이다.

2층 창가 자리
2층 창가

2층의 공간이다.

창가를 바라보게 배치되어있는 좌석이 눈에 들어온다.

통유리창의 맛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탐이 나는 자리들이다.

2층 안쪽 공간
2층 안쪽

고개를 돌려보면 사방이 시원하다.

여기에도 ㄱ자형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는 등받이가 있어서 좋았다.

창가를 바라보는 뷰가 푸릇푸릇해서 눈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바람직한 뷰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요소 중 하나는 조명이다.

이 카페의 조명은 대부분 간접조명이다.

은은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2층 안쪽 내부
2층 내부 안쪽

더 안쪽 구석으로 들어와보자.

이쪽 공간은 여유롭게 배치되어있다.

카페가 넓으니 넉넉하게 테이블을 배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나보다.

2층 모임룸
모임룸

위 공간에서 왼쪽을 보면 단체석이 있다.

스터디나 단체 모임을 하기에 적합해보이는 공간이다.

단순하게 큰 테이블을 놓은게 아니라 유리벽을 만들어줘서 더 좋았다.

좀더 프라이빗하고 안정적으로 있을 수 있다.

단체룸 벽에도 통유리창을 설치해서 개방감을 높일 수 있어 좋다.

2층 테라스 공간
2층 테라스

복도의 끝을 들어가보면 야외 테라스 공간이 있다.

이 공간도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고 넓어서 좋았다.

천장에 그늘막도 설치되어 있어서 햇빛이 있을때도 이용할 수 있었다.

2층 내부공간 다른 방향
2층 내부 다른 방향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ㄱ자 의자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다.

사람들이 일자로 앉지만, 곡선이기 때문에 그렇게 막 붙어있다는 느낌이 덜하다.

창가 좌석 안쪽
창가 좌석 안쪽

결국 차지해버린 창가쪽 일자자리다.

사실 이 자리는 테이블은 조금 불편했다.

너무 낮았다. 그래서 컴퓨터나 기타 작업을 할 생각이라면 다른 자리에 앉자.

시원하게 뻥뚫린 뷰를 보고자 한다면 무조건 이 자리다.

테이블 뒤 식물들
테이블 뒤 식물

이 자리의 뒤에는 화분들이 있다.

아무래도 개업 선물로 들어온게 아닐까.

꽃도 피고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2층 창가뷰
2층 창가뷰

창밖을 바라보는 뷰다.

앞에가 정말 말그대로 뻥~ 뚫려있었다.

날이 좋으니 멀리멀리에 있는 산도 잘보이고 하늘도 어마어마했다.

앞에는 일자로 뻣어있는 도로가 뭔가 적당한 부분에서 이쁘게 휘어져있다.

날씨 좋을때 고민할거 없이 방문하자.

2층 화장실
2층 화장실

2층의 복도쪽 문을 열고 나가면 화장실 있다.

신기하게 화장실에 외부에 있었는데 사실 그냥 테라스 같아서 답답할때 나와있어도 좋을듯하다.

물론 이 공간은 금연이다.


3층 공간
3층

3층 공간이다.

넓직하다. 테이블도 빼곡하게 있지 않고 가운데에만 적당히 배치했다.

위에는 천막 그늘이 있어서 자외선에 버티고자 하는 모습이 보인다.

반대편에서 본 3층
반대편에서 보는 3층

3층의 반대편에서 본 테이블 공간이다.

구름 넘나 이쁨...

3층 도로뷰
3층 도로뷰

이것도 3층에서 바라본 2층에서 본 창가 방향이다.

3층에서 본 1층
3층에서 본 1층

3층에서 바라본 1층 파라솔 구역 공간이다.

저기에 앉아있는 분들처럼 앉아서 휴식을 취해도 좋을듯하다.

3시 방향쪽으로 돌길이 깔려있는 내가 방문했을때는 주차장으로 가는길이 막혀있었다.

나중에 개방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3층 산 뷰
3층 산뷰

이것은 산쪽을 보는 모습이다.

왼쪽 아래를 보면 작은 정자가 있다.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곳을 가봐도 좋을듯하다.

아마도 송림저수지가 앞에 있어서 있는거 같기는 하다.

스몰콤마
스몰콤마

재방문 의사 있는 카페다.

넓직하고 넉넉 간격을 가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카페라 생각된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좋은 인상으로 남은것도 있겠지만, 좋았다.

외곽지역 카페가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는 청주 같은 느낌의 카페다.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충북혁신도시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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