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당 리뷰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돈까스 '진짜' 맛집 추천] 톤쇼우 광안점_웨이팅이 무지 길다

by Young93 2022. 6. 9.
반응형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돈까스 찐 맛집 추천] 톤쇼우

톤쇼우
톤쇼우 광안

돈까스 맛집이라 불리는 곳들이 많이 있다.

그 중 부산에서 무지 많이 유명한 돈까스 맛집이 있다.

'톤쇼우'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마지막 주문 20:00

톤쇼우 광안점은 광안리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다.

바닷가에서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곳에 있다.

웨이팅을 걸고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다.

예를 들어, 내가 갔던 카페를 추천한다.

[부산 광안리 오션뷰 맛집 카페 추천] 차선책

 

[부산 광안리 오션뷰 맛집 카페 추천] 차선책

[부산 광안리 오션뷰 맛집 카페 추천] 차선책 부산시 광안리 바다를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통유리와 높은 층수를 가진 카페, '차선책'이다. 뷰만 좋은 카페가 아닌 이쁜 인테리어와

young93.tistory.com

톤쇼우 외관
매장 입구와 대기줄

톤쇼우의 매장 입구다.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웨이팅을 하기 위한 줄을 볼 수 있다.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톤쇼우 웨이팅 대기줄
웨이팅을 위한 줄

방문했던 시간은 10시 10분쯤이었는데,

이미 앞에서 웨이팅 접수를 하고 있었으며, 줄에 있는 인원도 20명은 되었다.

우리가 줄을 서고 그 뒤로도 줄이 점점 길어졌다.

숙소가 근처라면 아무리 졸려도 10시쯤에 이곳을 방문해서 웨이팅을 걸자.

톤쇼우 매장 안내
안내

앞에는 안내문이 적혀있다.

10시부터 대기접수 시작/11시 20분부터 입장이다.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때 카톡으로 연락이 오지만, 미리 가있는게 좋다.

톤쇼우 웨이팅 키오스크
키오스크

웨이팅은 매장 앞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된다.

메뉴를 선택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11시 20분 이후 정식 오픈 후에는 어플로 웨이팅이 가능하지만, 그럼 이미 늦는다.

10시 20분쯤에 웨이팅을 하고 우리는 12시쯤에 입장이 가능했다.

현장 대기줄을 하려고 하는 손님에게 직원이 3~4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안내를 해줬다.

그러니 아침 일찍 가서 웨이팅을 걸거나, 늦게 가서 저녁을 노려보자.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돈까스 찐 맛집 추천] 톤쇼우 메뉴와 내부공간

버크셔K특로스카츠
버크셔K특로스카츠

내가 주문한 '버크셔K특로스카츠' 17,500원이다.

가장 대표메뉴이며, 수량한정이라 무조건 먹는다는 마음으로 주문했다.

처음에 입에 넣었을때, 깨달았다. 

이곳은 진짜 '찐' 맛집이다.

그냥 블로그 유입량을 올리기 위한 '맛집' 키워드가 아니라 진짜 맛집이다.

고기는 탱탱하며 부드러웠으며, 튀김은 바삭했다. 맛있었다.

위에서 보이는 생고기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크셔K로스카츠
버크셔K로스카츠

다른 메뉴인 '버크셔K 로스카츠' 14,500원이다.

'특'자가 빠진 로스카츠로써, 특에서 생고기부분이 빠진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생고기부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이 메뉴가 더 좋았다.

이것도 존맛이었다. 그냥 마구마구 얘기도 줄이며, 먹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바삭하고 돈까스가 이것이군! 하면서 먹었다.

요것도 강력 추천한다.

톤쇼우 메뉴판
메뉴판

톤쇼우 광안점의 메뉴판이다.

어차피 예약을 해야하니, 잘읽고 신속하게 주문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버크셔K를 추천한다.

대부분 방문자들은 관광객일것이다.
기왕 놀러와서 힘들게 기다렸는데 가장 대표 메뉴를 먹는게 좋지 않을까?

가격대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돈값을 한다 생각한다. 

스프와 수건
스프와 수건

처음 제공되는 스프였다.

다녀온지 좀 되어서 맛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먹으면서 오... 맛있는데? 이러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에피타이저로 야무지게 먹도록 하자.

그리고 상단에는 따뜻한 물로 적셔져 있는 수건이 제공된다.

소스 종류들
소스

테이블의 앞에는 식사에 필요한 소스 종류가 비치되어있다.

유자드레싱은 샐러드, 돈카츠소스는 돈카츠에 사용하면 된다.

물론 소금과 유즈코쇼, 김치시즈닝은 필요에 따라 먹으면 된다.

이 외에도 돈카츠와 함께 와사비와 겨자가 제공된다.


톤쇼우 매장 내부
매장

톤쇼우의 매장 내부다.

옆으로 길게 되어있으며, 완벽한 오픈키친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전체 다 바 테이블로 되어있는것이 특징적이다.

바로 앞에서 제조되는 돈카츠를 볼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개인 좌석
좌석

내가 앉았던 좌석이다.

막 넓은 느낌은 아니지만, 넉넉하고 식사하기에 좋았다.

결정적으로 맛난 돈까스가 공간의 불편함을 잊게 해줄것이다.

오픈 키친
주방

테이블에서 고개를 살짝 들어보면 주방 공간이다.

어떻게 요리가 제조되는지 볼 수 있다. 

바로 앞에 신선한 재료들이 청결하게 요리되고 있는것이 보이니 안심이 되었다.

 

부산의 대표적인 돈까스 맛집 톤쇼우.
부산에서 특산음식을 먹을게 아니라면 무조건 방문하자.
나 같은 아재들은 돈까스면 무조건 만족인데, 여긴 대만족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