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탑면 막국수 맛집] 중앙탑막국수 (메밀 막국수, 메밀 치킨)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 막국수 맛집] 중앙탑막국수(메밀막국수, 메밀치킨)

중앙탑막국수

중앙탑막국수는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다.

오랜기간 막국수 맛집으로 인근에 유명세를 알린 식당이며, 다른 지역에도 동일한 막국수 가게가 있다.

물론 이름은 '진천막국수' 등으로 다르지만, 스타일이 같고 예전부터 구전으로 그 사실이 전파되었다.

그렇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진천에 있는 '진천막국수'가 본점을 뛰어넘었다. 더 맛있다.

물론 이 가게가 맛이 없는게 아니다. 충분히 맛있고 찾아갈만한 맛이다.

위치는 중원탑평리 7층석탑 인근, 중앙탑 사적공원 앞에 위치한다.

바로 앞에는 탄금호가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막국수만 먹고 떠나는게 아니라 인근 지역 관광을하고 가도 좋을것 같다.

외관

중앙탑막국수의 입구다.

외관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오래된 모습이다. 오래된 가게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는 것은? 

정답! 맛집이다!

주차장

주차장은 넓은편은 아니다. 대략적으로 8대에서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것으로 보였다.

바로 앞에 중앙탑 관광을 위한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 주차해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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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 막국수 맛집] 중앙탑막국수 메뉴

메뉴

중앙탑막국수의 메뉴판이다.

막국수집답게 막국수가 메인이다. 그리고 맛집을 상징하는 심플 간단한 메뉴가 눈에 띈다.

그리고 메밀 치킨이 조금 특이하다고 느꼈다.

사실 이 곳을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수육과 명태식해였다.

네이버에서 메뉴판 검색을 했을때는 있었는데... 막상 오니까 없었다. 아쉬웠다. 존맛인데.

막국수 곱배기

메밀 막국수 곱빼기(물)이다.

양이 무지무지 많다. 그리고 위에 올라간 풀의 색감이 인상적이다.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하다. 맛있다. 면 위에는 양념 막국수 소스가 듬뿍 들어가있다.

그러니 굳이 비빔으로 시킨 후 물을 추가할 필요는 없다.

치킨

메밀치킨 한마리다. 맛있다.

옛날 통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메밀로 반죽을 했다고 하는데 사실 일반 통닭이랑 튀김 차이는 잘모르겠다.

그렇지만, 맛있었다. 살이 오동통했고 튀김 옷은 두껍지 않고 바삭했다.

그리고 뜨끈뜨끈 바람직한 온도였다.

아쉽게도 순살은 없지만, 기왕 이곳에 방문한거 꼭 먹어보길 바란다.

만두

메밀왕만두다.

메밀로 만두피를 제작했다. 크고 알차다.

속이 아주 꽉꽉 들어찬 느낌이다. 막국수 양이 무지 많지만 부족하다면 먹어보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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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 막국수 맛집] 중앙탑막국수 공간

내부

중앙탑막국수의 실내 공간이다.

시간이 흐른듯한 느낌의 공간이다. 맛집 스멜이 물씬이다.

작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대기표를 받고 입장해야했다.

좌식이 아니라 다리 저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셀프바

홀의 한켠에는 셀프바가 있다.

온육수와 물, 추가 반찬을 더 가지고 갈 수 있다.

우리 일행들이 조금 실망한 점이 이것이었다. 온육수가 내가 알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기대했는데, 그대로 메밀이 걸쭉한 죽과 같았다....

순간 우리가 잘못 가지고 온것인가 헷갈렸던... 아마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내부2

안쪽 내부 공간은 이러하다.

아무래도 오래된 맛집이라 그런가 젊은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많았다.

테이블은 모두 4인석으로 나눠져있으며, 식사하기에 적합한 공간을 가지고 있었다.

4인석이 붙어있는곳들은 칸막이로 되어있다.

내부3

더 안쪽으로 가면 작게 방이 나누어져 있었다.

테이블이 단독으로 있는것이 아니며, 대기 인원들이 항상 있기 때문에 굳이 방안에 앉을 필요는 없다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