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앙탑면 대형 디저트 카페 추천] 탑뷰카페
충주시 중앙탑면에는 탄금호와 중원 탑평리 7층 석탑이 있다.
그리고 이 인근에는 일명 막국수 거리가 있다.
함께 방문했던 막국수집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구경해보자.
[충주 중앙탑면 막국수 맛집] 중앙탑막국수 (메밀 막국수, 메밀 치킨)
관광도 하고 막국수를 먹었다면, 현대인의 생명수인 커피를 즐겨야 한다.
그중 추천하는 카페는 바로 '탑뷰카페'다.
이름에서 알 수 있을 듯이 중원 탑평리 7층 석탑이 보는 카페라는 뜻이다. (물론 아주 작게 보임)
탑뷰카페는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남한강의 바로 앞쪽에 위치하며, 탄금호 앞이다.
그리고 넓게 중앙탑 사적공원이 있기 때문에 산책 전후로 방문하기 좋은 카페다.
처음 탑뷰카페를 방문했을때 생각 이상으로 카페가 크고 넓직해서 좋았다.
2층 규모로 되어있으며, 실내외에 많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관광지 카페보다는 도시 외곽지 카페처럼 생겼다는 인상을 받았다.
주차장도 넉넉하게 있는 편이었다.
위 주차공간 외에도 중앙탑 공원 공영주차장이 상당히 넓게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그곳에 주차해도 괜찮다.
[충주시 중앙탑면 대형 디저트 카페 추천] 탑뷰카페 메뉴, 디저트
탑뷰카페의 메뉴판이다.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을 것을 알 수 있다.
가격대는 관광지치고는 비싸지 않다고 느꼈다.
특징적인 것은 메뉴판 오른쪽 끝을 확인해보자.
피자와 바게트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었다.
카페는 카페인데, 피자도 팔고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하는데 관광지 앞이다? 바로 방문하면 된다는 것이다.
카운터 옆에 있는 디저트 쇼케이스다.
다양한 종류의 이쁜 마카롱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판매하고 있는 케이크들도 다양했다.
더 위에 쇼케이스 위쪽을 보면 기성품 초콜릿과 비눗방울 장난감 등도 판매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도 보유하고 있어 끌렸다(어른이도 끌린다)
쇼케이스 가장 아래를 보면 꽉꽉 들어찬 수제청 병들이 있는걸 볼 수 있다.
에이드 종류의 맛도 기대되었다.
그 외에는 가벼운 베이커리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크로플, 베이글, 쿠키, 커피콩빵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종류의 베이커리가 준비되어있다.
내가 주문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탑뷰'카페의 이름에 충실하기 위함을 확인했다.
2층의 창가 자리에서 중앙탑이 잘 보였다.
컵홀더에 그려져 있는 탑뷰카페의 마크와 함께 보니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문한 마카롱이다.
일반적으로 마카롱을 전문으로 하는 수준을 가진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디저트 덕후들이 주문했기에 정확한 메뉴는 알 수 없지만, 가장 앞에 있는 건 무화과 마카롱을 보인다.
속이 알찬 뚱카롱들이라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요것은 마카롱 아래에 있던 접시다.
메뉴는 아닌데 그냥,,, 접시가 귀엽길래 한컷,,,
[충주시 중앙탑면 대형 디저트 카페 추천] 탑뷰카페 공간
◀1층 공간▶
탑뷰카페의 1층 내부 공간이다.
상당히 넓었다. 그리고 쾌적하고 깔끔했으며, 심플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넓게 트인 통창으로 삼면을 채우고 있기 때문에 답답함 없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1층의 반대편 공간이다.
반대편보다는 작은 공간이지만, 대신 더 많은 식물들로 공간을 채우고 있다.
자연친화인이라면 이쪽 좌석도 추천한다.
1층의 중앙 부분이다.
ㄷ자 형태를 가지고 있는 1층에서 입구의 형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을 때는 위 사진처럼 활짝 열어서 개방감을 줄 것 같다.
비타민 충전을 위해 실외 착석도 고려해보는 게 좋을듯하다.
바로 뒤를 돌아보면 다양한 라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구니나 보관함 등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 때는 가장 좌측에 있는 감성 있는 피크닉 가방이 인스타에 필수다.
구경해보고 가격과 제품의 퀄리티가 적합하다고 생각된다면 구매를 추진해봐도 좋을듯하다.
물론 인테리어용으로 봐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1층 실외공간▶
탑뷰카페의 실외 공간이다.
카페 건물 왼쪽 편을 보면 작은 풀장? 저수지? 가 있다.
아마 한동안 유행하던 인스타 사진용 물웅덩이라고 생각된다.
앞에 물이 있으니 시원한 느낌도 들고 사진도 이쁘게 찍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 좌석에 앉아도 좋을 듯.
이 공간은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외부공간이다.
좌석들이 띄엄띄엄 있으며, 좀 더 개방감 넘치고 자연친화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나무가 크지 않은 소나무이며, 파라솔이 없기 때문에 살이 탈 것 같기는 하다.
앞서 1층 공간 사진에서 중앙 부분 쪽으로 가면 이런 느낌을 가지며 입장할 수 있다.
사진에 못 담았지만, 양옆에 여러 개의 좌석이 여러 콘셉트를 갖추어 자리 잡고 있다.
날씨가 좋다면 외부 좌석 강추다.
사진의 끄트머리에 있던 토끼들이다.
무언가 밤에는 불빛이 날것처럼 생겼다. 귀여웠다.
안쪽에서 보라보는 ㄷ자 중앙 부분의 모습이다.
노란색 파라솔에 있는 스마일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귀여운 디테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층에서 바라 본 1층 공간의 모습이다.
ㄷ자의 중앙 안쪽만 아니라 옆쪽에도 일부 공간이 있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좌석이 싫다면 저쪽 사이드도 좋을 것 같다.
◀2층 공간▶
다시 실내로 들어가 보자.
2층 공간이 남아있다. 중앙부에서 약간 좌측으로 가면 계단이 준비되어있다.
붉은 벽돌색과 입구의 색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
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갈 수 있다.
2층 공간이다.
2층도 상당히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
ㅅ자 형태의 지붕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통창으로 좋은 시야를 제공한다.
끝의 오각형 창문 밖은 중앙탑 사적공원이 보여 나무가 많이 보여 좋았다.
각 좌석 근처의 벽면에는 콘센트 배치되어 있었다.
노트북을 사용하기에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은근히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자주 카페를 방문하게 한다.
가장 구석 자리인 2인 나란히 좌석이다.
이 자리만 유일하게 일자로 앉을 수 있었다.
선거기간이라 선거 현수막이 거슬렸지만, 맛난 커피를 마시며 멍 때리기에 좋은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2층도 실내로만 되어있지 않다.
넓은 실외 좌석이 준비되어있다.
아쉬운 점은 그늘이 없었다. 파라솔 같은 게 있다면 밖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반대편 공간이다.
이곳도 많은 좌석과 넉넉한 간격을 가지고 있었다.
뷰는 논과 산 뷰였다.
마지막으로 뒤편을 바라보면 TOP VIEW라고 적힌 포토스팟이 있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들어올 것 같으니 사진을 야무지게 찍고 가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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