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갱신 방법] 1종/2종 자동차 운전면허증 인터넷, 온라인으로 갱신/재발급하는 방법 (적성검사, 건강검진, 사진 등록, 수령방법까지)
연말이 다가오면서 운전면허의 갱신이 필요한 시점이 오고 있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0년이 지났다면 갱신이 꼭 필요하다.
면허 갱신 기간이 되어 온라인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를 갱신 신청하였다.
수령을 위해 경찰서나 시험장을 꼭 방문해야 하지만, 인터넷으로 사전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에 신청하지 않고 방문한다면 현장에서의 소요시간이 오래 걸릴 확률이 높다.
방법도 간단하니 아래 글을 열심히 읽어보자
운전면허 갱신, 적성검사 대상자와 갱신 주기는 아래와 같다.
| 운전면허 갱신 및 적성검사 대상자 |
| - 적성검사: 제1종 운전면허 소지자, 70세 이상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 - 면허갱신: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 (신체검사 필요 없음) |
| 적성검사 및 운전면허 갱신 주기/기간 |
| ㅁ 1종 운전면허 - 2011년 12월 8일 이전 면허 취득 및 적성검사자: 7년 주기, 갱신 및 검사 기간 6개월 - 2022년 12월 9일 이후 면허 취득 및 적성검사자: 10년 주기, 갱신 및 검사 기간 1년 ㅁ 2종 운전면허 - 2011년 12월 8일 이전 면허 취득 및 적성검사자: 주기 9년, 갱신 및 검사 기간 6개월 - 2011년 12월 9일 이후 면허 취득 및 적성검사자: 주기 10년, 갱신 및 검사 기간 1년 ㅁ 65세 이상 1종, 2종 모두 5년 주기 ㅁ 75세 이상 1종, 2종 모두 3년 주기 |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모바일, 국제 운전면허증 신청
가장 먼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 방문해야 한다.
통합민원은 아래 링크를 통해 방문하면 된다.
메인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www.safedriving.or.kr
위의 링크로 홈페이지에 접속했다면, 중앙에 있는 버튼을 클릭해보자.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선택지가 나온다.
1종 보통 운전자라면 적성검사가 필요하고 2종 운전자라면 면허 갱신을 하면 된다.
나는 1종 보통이라 1종 보통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만약 면허증 분실이나 국제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면 해당 선택지를 누르면 된다.
해당하는 것을 클릭하면 먼저 실명인증을 진행한다.
실명인증 후에는 이런 선택지가 나온다.
우선 봐야 할 것은 초록색으로 처리된 수수료 안내다.
면허증의 종류에 따라 다른 가격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IC 모바일 면허증에 국제면허증이 포함된 가장 앞에 있는 2만 원짜리를 추천한다.
종류별로 수수료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면허증 분실 여부를 체크, 약관 동의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운전자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 이상 유무 자가검진을 해야 한다.
질병이나 신체에 대해 자기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만약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꼭 체크해야 한다.
여기서 숨긴다고 해도 검사를 통해 적발될 수 있다.
이후 과정에서 건강보험 공단에서 건강검진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와준다.
만약 직장인이라면 1년에 대부분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 받았던 건강검진 데이터를 가지고와 따로 신체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일반사업자도 건강검진을 받았다면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자.
다음은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여권사진처럼 빡센 규정은 없지만, 최근에 촬영한 증명사진이 가장 좋다.
현재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게 없다면 사실 예전 사진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사진을 등록하고 편집한 후 다음으로 넘어가자.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면허증 종류와 언어, 수령방법과 수령일을 선택해야 한다.
그전에 IC(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영문(국문겸용)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IC(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최근 도입된 면허증이다.
면허증에 IC칩이 삽입되어 있는 것이 차이이며, 외관상 차이는 없다.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면허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갤럭시폰의 삼성 페이와 함께 이용하면 지갑이 필요가 없다.
일반 면허증보다 5,000원 비싸지만, 기왕이면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영문(국문겸용) 면허증은 위와 같다.
기존에 앞면에만 정보가 있고 뒤에는 이사 주소 등을 기록했다면 이 면허증은 뒷면에 영어가 되어있다.
협약된 나라에서 별개의 면허증 발급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외국에 자주 가거나 해외에서 차량 운전을 계획한다면 이걸로 발급받는 게 좋다.
면허증 종류 선택을 마쳤다면 아래로 내려가 보자.
아쉽게도 면허증은 꼭 현장에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수령지는 크게 두 군데다.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다.
경찰서는 동네 앞 파출소가 아니라 '경찰서'라는 이름이 붙은 큰 곳이라고 생각하며 된다.
지역을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자신이 방문하기 좋은 곳을 선택하면 된다.
지역을 선택했다면 날짜도 지정이 가능하다.
바로 발급되면 좋겠지만, 내가 신청했을 때 약 3주 이후에 수령이 가능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가 가기 전에 신속하게 신청하는 걸 추천한다.
수령방법과 수령지 선택을 완료했다면, 알림 신청을 해야 한다.
SMS와 이메일 알림이 가능한데, 까먹지 않도록 해두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신청내역 확인과 수수료 지불이 남아있다.
신청한 내역이 틀림없다면 결제를 진행하자.
결제방법은 무통장입금과 신용카드 결제가 있다.
편한 방식에 따라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1종 보통 적성검사 신청이 완료되었다.
이제 신청한 수령일자에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수령할 때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또한, 이 시점부터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신분확인 용도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한다.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던 면허증 갱신 신청을 완료했다. 귀찮아도 꼭 신청하도록 하자.
만약 갱신기간 넘어가게 되면 벌금으로 3만 원이 부과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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